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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1세기 전력 공급 전망
  • 경제·무역
  • 뮌헨무역관 슈퍼관리자
  • 2008-12-31
  • 출처 : KOTRA

독일, 21세기 전력 공급 전망

 

보고일자 : 2008.12.30.

 뮌헨 코리아비즈니스센터

정승진 danielle.c@kotra.or.kr

 

 

 ○ 총전력생산량 중에서 재생에너지의 점유율은 2007년 11월 전망치보다도 성장세가 훨씬 높은 것으로 조사됐음. 휘포은행(HVB) 및 함부르크 세계경제연구소(HWWI)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핵발전 이용의 철폐로 인한 전력부족현상이 16.5%에서 15.5%로 하향조정됐음. 풍력발전비율도 2006년의 5%에서 2007년에 6.5%로 증가했으나 15.5%의 전력부족을 충당하기 위해서는 과도기에서 새로운 가스-석탄 복합발전소의 도입을 피할 수 없음.

 

 ○ 2020년에 대한 전망에서는 풍력, 태양광발전, 그리고 바이오매스 분야의 인력이 46만6000명에서 47만명으로 상향조정됐음. 2007년에는 22만명이었으며 2006년에는 18만7000명이었음. 투자비용도 2020년까지 870억 유로 수준으로 예상함.

 

□ 풍력발전 : 총전력생산량 점유율 상향조정

 

 ○ 석유 및 가스값의 고가행진에 따라 건설부장관 티펜제(Tiefensee)는 최대 30개의 해양풍력발전소 건설을 허용해 2030년까지 2만5000메가와트(MW)의 추가공급을 가능케 했음. 그러나 휘포은행 및 함부르크 세계연구소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술이 아직 내포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있기도 함.

 

 ○ 독일 연방환경부의 전망에 따르면 풍력발전으로 생성된 전력량이 2020년까지 약 165% 증가할 것임. 이로써 현재 6.5%에서 2020년 독일 총 전력생산의 13.6%를 풍력이 차지하게 됨. 이 수치도 마찬가지로 2007년 11월 전망된 12%보다 상향조정됐음.

 

 ○ 풍력발전 투자비용도 350억 유로 수준으로 늘 전망이며, 이중 250억 유로가 해양풍력발전소 건설에 투입될 예정임. 이 업계 종사자수도 8만4000명에서 18만명으로 대폭 늘 것임.

 

□ 바이오매스

 

 ○ 바이오매스가 재생에너지원으로써 이용되는 비율이 2006년 23%에서 2007년에 25%가량으로 증가해 풍력 다음으로 비율이 높음. 2006년에서 2007년까지 전력생산량이 약 50%가량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음.

 

2007년 독일 재생에너지이용 구조

(단위 : %)

자료원 : 독일환경부 (BMU)

- 풍력, 바이요매스, 수력, PV, 기타 순

 

 ○ 바이오매스 및 수력발전은 전력공급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임. 전력소비량의 약 3.2%가 바이오매스로부터(2006년 2.2%) 충당되며,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에는 이미 5.6%에 달할 것이라고 함.

 

 ○ 이 분야의 종사자수도 크게 증가해 2008년 9만6000명에서 2020년에는 16만8000명 수준이 될 것이며, 투자액도 200억 유로에 달할 전망임.

 

□ 태양광발전

 

 ○ 태양광 발전을 통한 전력생산은 2004년에서 2007년 사이에 6배 가량 증가했음. 그러나 2007년 총 전력 생산량에서는 비율이 0.5%로 아직은 미비한 수준임. 2020년 보고서 전망치에 따르면 약 1.5%에 달할 것이라고 함.

 

 ○ 이 분야의 종사자 수도 2006년의 2만1450명에서 거의 두배에 가까운 4만명으로 늘었으며, 2020년까지 12만2700명이 될 것임. 투자금액도 320억유로로 풍력발전과 비슷한 수준임.

 

 

자료원 : 휘포은행 (HVB), 함부르크 세계겅제연구소(HWWI), KBC 자체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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