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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웰빙식단확대로 기능성식품 수출기회 커져
  • 경제·무역
  • 영국
  • 런던무역관 슈퍼관리자
  • 2008-12-31
  • 출처 : KOTRA

英, 웰빙식단확대로 기능성식품 수출기회 커져

 

보고일자 : 2008.12.29.

런던 코리아비즈니스센터

박윤홍 y.park@kotra.or.kr     

 

 

□ 개요

 

 ○ 영국 내 기능성 식품원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영국은 2007년 기준 9억5000만 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하면서 유럽에서 두 번째 큰 규모를 나타냄.

 

 ○ 기능성 원료 및 추출물은 아침식사 대용의 시리얼, 요거트, 유산균 음료, 저지방 마가린 등에 주로 함유돼 있으며 적용범위는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임.

 

 ○ 기능성 식품원료 시장의 성장은 건강한 楮?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웰빙, 유기농 열풍 등의 사회적 트렌드와 밀접하게 연관돼 있음. 또한 질병 및 건강악화에 대한 소비자들의 걱정이 과다 약물복용 대신 기능성 식품으로 건강을 유지하는 경향으로 나타남.

 

 ○ 2005년, Key Note BMRM 조사에 의하면 77%의 응답자들이 건강식품 및 기능성 식품을 선호하거나 관심이 있다고 밝혔으며, 특히 프로바이오틱 요거트와 저 콜레스테롤 마가린 등에 대한 수요가 각각 40%, 39% 증가했음을 알 수 있음. 또한 비타민과 미네랄, 그 외 기능성 식품원료가 함유된 음식을 22%의 응답자는 정규적으로, 19%는 때때로 섭취한다고 밝혔음.

 

□ 주요 기능성 식품원료

 

Multivitamin

멀티 비타민은 식품첨가물 성분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어린이에서 노인 소비자에 이르기 까지 전 연령대의 소비자에게 수요됨.1996년“Wyeth”사의'complete' multivitamin/multimineral 인 Centrum 이 출시된 이후, 더 많은 수요가 있었던 것으로 보임.

Fish Oils

대구 간에서 주로 추출하며omega 3 fatty acids가 주요 성분임.

Single Vitamins

비타민 C를 비롯한 B,E 에 대한 수요는 증가율이 점차 감소하고 있음. DSM, Seven Seas 등이 시장 주도 브랜드이며 Boots and Holland & Barrett 등의 유통업체의 자체브랜드의 점유율 또한 증가하고 있음.

Glucosamine

Seven Seas의 “JointCare”와 Vitabiotics의 “Jointace”가 주도 브랜드이며 Holland & Barrett ,Boots 등의 자체브랜드도 점차 생산 및 유통을 늘려가는 현황임. 한편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구매율 또한 증가함.

Evening Primrose and Starflower Oils

gamma-linolenic acid (GLA) 성분을 함유한 식물성 오일로, 생선오일과 같이 식품첨가원료의 큰 비중을 차지함.Seven Seas가 Primrose oil의 주도 브랜드이며 DSM의 “Floresse”는 Starflower Oil 분야에서 선두임.

Minerals

calcium, magnesium, iron, zinc 또는 selenium 등의 성분은 특히 결핍현상을 지닌 환자나 소비자들로부터의 수요가 많음.

Seven Seas와 Vitabiotics가 주도 브랜드임.

Garlic Supplements

주도 브랜드는 Seven Seas, Lichtwer Pharma, Kwai 등이 있음.

 

□ 유통구조

 

 ○ 인구 고령화에 따라 영국 시장의 주요 타깃은 노인 소비자를 겨냥한 사례가 많으며 따라서 소비자의 접근이 용이한 대형 마켓, 식료품 가게 등으로의 유통이 확장되고 있음.

 

 ○ 식품첨가원료 시장에서 가장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몇 개의 제조업체와 함께 최근 유통업체의 자체브랜드 또한 점유율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특히 Holland & Barrett와 Boots가 현재 약 58%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함.

 

 ○ 약국이나 전문 의약유통 채널이 아닌 아웃렛이나 대형마트 등을 통한 판매가 60% 이상을 차지함. 특히 Boots는 약국 판매율의 약 3/4에 달하는 29.3% 중12.3%의 자체브랜드와 17%의 제약회사 브랜드 점유율을 보임.

 

 ○ 또한 Holland & Barrett의 23.8%의 판매 점유율 중 자체브랜드 22.2%와 1.6%의 제약브랜드가 차지했으며, 테스코는 14.3% 중 7.9%의 고유브랜드, 6.4%의 제약브랜드 구성비율을 나타냄.

 

 ○ 비타민, 미네랄 및 식품첨가물의 유통경로는 가장 많은 40% 이상이 약국을 통해 거래되고, 30%는 테스코, 세인즈버리와 같은 마트나 식료품점, 26%가 전문 건강식품점을 통하는 것으로 나타남.

 

□ 전망 및 시사점

 

(단위 : 백만 달러)

 

                                         (단위 : %)

제품그룹

2000년

2007년

2010년

식품 첨가물

43.27

36.87

34.17

비타민

13.38

11.15

10.27

미네랄

3.90

3.52

3.35

허브

12.14

9.35

8.12

허브 외 제품

5.79

5.25

4.97

기타

8.06

7.60

7.46

기능성식품

56.73

63.13

65.83

총계

100.00

100.00

100.00

 

 ○ 영국의 기능성식품 원료시장은 지난 2000년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향후에도 그 성장세는 이어져 2010년에는 77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됨.

 

 O 이는 일반 식품첨가물 시장이 축소하는 것과 대비 되고 있으며 2010년에는 기능성식품시장이 일반 식품첨가물 시장의 2배 수준의 시장 점유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됨

 

 O 웰빙트렌드의 꾸준한 확산에 따라 식료품 시장에 있어서도 기능성 식품원료 및 건강식품시장이 소비트렌드를 주도할 것으로 여겨지는 가운데 한국기업들도 EU 식품 안전기준 확보 및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한국산 제품들의 틈새 수출시장 개척 확대 기대

 

 

자료원 : Keynote, Mintel, Holland & Barrett, KOTRA KBC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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