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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정부, 2009년 국가예산 수정안 발표
  • 경제·무역
  • 크로아티아
  • 자그레브무역관 양경순
  • 2008-12-29
  • 출처 : KOTRA

크로아티아 정부, 2009년 국가예산 수정안 발표

 

보고일자 : 2008.12.29.

자그레브 코리아비즈니스센터

김지민 kotra@koreatrade.hr

 

 

 ○ 12월 10일 크로아티아는 2008년 예산보다 5.2% 상승한 1242억 Kuna(174 억 EUR)로 2009년 수정예산안을 책정했음.

 

 ○ Sanader 크로아티아 총리는 세계 금융위기 속에서 크로아티아 정부는 비교적 원활하게 국가예산책정이 이뤄졌지만 세계 다른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크로아티아 역시 2009년에는 여러 가지 경제적인 어려움에 직면할 것이라고 언급했음.

 

 ○ 그는 특히 크로아티아는 관광산업이 국가 주요 산업인만큼 주변 유럽국가들의 경제위기가 자국 관광산업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상했음.

 

 ○ 크로아티아 정부는 내년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로 낮춰 잡았으며, 물가상승률은 3.5%정도로 예상함. 이는 미국의 금융위기에 따른 경기침체가 세계경기 둔화로 이어지고 크로아티아 역시 수출 둔화와 내수부진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아진데 따른 것임.

 

 ○ Sanader 크로아티아 총리는 국가예산 지출을 삭감할 예정이지만 여러 사회장려 프로그램과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투자에는 예산삭감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음.

 

 ○ 그는 이 분야에 대한 투자 없이는 경제성장이 이뤄질 수 없음을 강조하며, 지역사회발전기금, 지식장려기금, 투자 및 농업발전 기금에 대한 예산은 줄이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음.

 

 ○ 이번 결정이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크로아티아의 수출경쟁력 확보와 중소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세계 금융위기 및 실물경기 침체에 대한 정부차원의 다각적인 조치가 단행될 것이라고 언급했음.

 

 ○ 2009년 크로아티아 정부는 연금분야에 대해 지난해보다 4.1% 증가한 341억 쿠나, 건강보험분야에 대해 46억 쿠나를 확대 편성했음.

 

 ○ 또한 크로아티아 정부는 2009년 예산책정에서 경제성장을 위해 필수적인 자본 투자에 대해서는 계속적인 추가 지원을 약속했지만 애초에 계획했던 몇몇 프로젝트들은 예산삭감으로 인해 지원이 중단 될 것이라고 밝혔음.

 

 ○ 크로아티아 총리는 마지막으로 2009년은 경제적으로 매우 힘든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크로아티아는 EU 가입을 위한 준비, NATO 가입절차 완료 등과 같은 어려운 목표들을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음.

 

 

자료원 : Government of The Republic of Croatia, Javno, Vjesnik 등 현지 보도자료, 자그레브 KBC 분석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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