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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국산 대형 여객기 2020년 전엔 하늘 난다
  • 트렌드
  • 중국
  • 청두무역관
  • 2008-11-04
  • 출처 : KOTRA

中, 국산 대형 여객기 2020년 전엔 하늘 난다

- 중국 최초 국산 중형 여객기 ARJ21-700 시험비행 단계 -

 

보고일자 : 2008.11.4.

청두 코리아비즈니스센터

이영준 ctuktc@kotra.or.kr

 

 

□ 중국의 야심찬 대형 항공기 제조 프로젝트

 

 ○ 3단계 전략 실시, 2020년 이전 시장 판매

  - 11월 3일 쭈하이에서 열린 ‘2008중국 국제 항공우주 고위급 포럼’에서 중국 工業信息化部 부부장 먀오위는 2020년 전에 중국인이 연구개발한 대형 여객기가 하늘을 날게 될 것이라고 밝힘.

 

대형 항공기 프로젝트 3단계 전략

단계

주요 내용

현재~2009년

☞ 프로젝트 사전주비, 핵심기술 및 설계 연구

2010~15년(12.5 기간)

☞ 모델 설계 실험 및 시험 제작

2016~20년(13.5 기간)

☞ 형식 증명, 생산 증명, 감항 증명 획득 및 시장 출시

자료원 : 신화망

 

대형 항공기 : 이륙 중량 100톤을 초과하는 운송용 비행기로 군용 및 민용 대형 수송기를 말하며, 150석 이상의 여객기 등이 포함됨. 현재 대형항공기 시장은 미국의 보잉사와 유럽의 에어버스사가 대부분의 시장을 차지하고 있음.

 

 ○ 중국의 항공기산업 관련 주요 내역

 

일시

주요 내용

2007년 2월 26일

원쟈바오 주최 국무원상무회의에서 '대형 항공기 연구개발 및 제작 프로젝트'를 국가 중요 과학기술 특별 프로젝트로 비준

2007년 8월 30일

후진타오 주최 중앙정치국상무회의에서 '대형여객기 프로젝트 준비위원회' 설립 결정

2007년 12월 21일

중국 최초 지적재산권 소유 중형 여객기 ARJ21-700 1호 생산 완료

2008년 3월 13일

국무원 ‘中國商用飛機有限責任公司’ 설립 비준

2008년 5월 11일

中國商用飛機有限責任公司 정식 설립(상하이)

2008년 10월 7일

上海飛機客戶服務有限公司 설립(상하이)

2008년 11월 2일

협력(공급)업체 회의 개최(쭈하이)

2008년 11월 중

ARJ21-700 시험비행 예정

자료원 : 코리아비즈니스센터 자료 종합

 

중국 최초 지식재산권 보유 중형 여객기 ARJ21-700(중국명 : 翔鳳)

 

 ○ 중국 항공기 수출 연간 100대 목표

  - 중국 정부는 현재 개발이 완료된 ARJ21, 新舟60(Modern Ark, MA-60), 運12 등의 여객기와 H425 헬리콥터를 위주로 연간 100대의 수출 목표를 확정함.

  - 중국 최초 지식재산권 보유 국산 중형여객기 ARJ21-700는 2008년 11월 4~9일까지 쭈하이에서 열리는 ‘제7회 중국 국제 항공우주 박람회’에 개막 당일 미국의 한 업체와 25대의 판매계약을 맺은 것으로 보도했으며, 이 여객기는 미국 및 유럽시장에 판매될 것으로 알려짐.

  - 또한 이 여객기는 현재 국내외 208대의 구매계약이 체결됐으며, 新舟60(좌석 56~60개) 비행기도 136대의 판매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발표함.

 

□ 중국 항공기산업을 이끌 ‘中國商用飛機有限責任公司(中國商飛)’

 

 ○ 쭝궈쌍페이 회사 구성

  - 이 회사는 중국의 미래 대형 항공기산업을 이끌 핵심기업으로 2008년 5월 11일 정식 설립됐으며 중국의 지선 항공기 ARJ21 프로젝트(좌석수 70~90개의 중·단거리용)를 수행했던 ‘中國商用航空飛機有限公司’, ‘上海飛機製造廠’, ‘第一飛機設計硏究院’ 등과 국무원국유자산관리위원회, 上海國盛公司, 中國航空工業第一·第二集團, 中國業, 寶鋼集團, 中化集團(SINOCHEM) 등이 공동으로 190억 위앤을 출자해 설립함.

 

中國商用飛機有限責任公司(中國商飛) 설립 선포식

 

 ○ 대형 항공기 프로젝트는 ‘주 제조업체-협력(공급)업체’의 형태로 프로젝트가 진행되며, 주 제조업체는 연구개발·통합 제조·시장마케팅·고객서비스·항공 인증 능력 등을 구축할 예정임.

  - 쭝궈쌍페이의 총경리인 찐좡롱은 이를 위해 국내외 신기술, 성숙 제품 및 우위 자원 등을 활용하고 신기술 도입 및 체득, 대형 항공기 발전을 제약하는 핵심기술을 장악해 주 제조업체가 갖춰야 할 핵심기술과 능력을 육성할 것이라고 밝힘.

 

□ 중국 항공기 시장규모와 시사점

 

 ○ 관련 기관의 예측에 따르면, 중국은 20년 후 민용 항공기 4000여 대를 보유한 세계 2대 민용 항공기 시장이 될 것으로 보이며, 향후 20년간 국내 시장에 약 2800여 대의 여객기와 화물기 등 약 3290억 달러의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음. 이는 이 기간 동안 세계 신규 여객기 및 화물기 수요의 약 11.6%를 차지하는 수치임.

 

 ○ 대형 항공기 제작을 위해서는 300만~500만 개의 부품 및 부분품이 필요하며, 수천 개의 협력업체를 통해 공급을 받게 됨. 대형 항공기 제작과 관련된 업종은 기계(수치제어공작기계·단압기·항공장비 설비), 전기전자, 소재(티타늄·알루미늄 합금·탄섬유 등), 야금, 단조, 계측기, 화공 등 수 없이 많은 업종들이 관련돼 있어 관련 산업의 발전 기가 됨과 동시에 경제적 파급효과 또한 매우 큼.

 

 ○ 항공기 부품업체의 시장기회

  - 중국의 대형 항공기 프로젝트는 ‘주 제조업체-공급업체’로 이뤄져 엔진, 탑재 설비, 각종 소재, 부품 등은 시장 메커니즘에 의해 운영됨에 따라 중국 국내외 항공기 부품 관련 생산업체에 커다란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것임.

 

 

자료원 : 신화망, 중국망, 중국증권보 등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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