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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블라디보스토크 APEC 준비현황(루스끼섬 연륙교)
- 경제·무역
- 러시아연방
- 블라디보스톡무역관
- 2008-10-09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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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블라디보스토크 APEC 준비현황(루스끼섬 연륙교)
- 시공사 모스트사 선정 -
보고일자 : 2008.10.9.
블라디보스토크 코리아비즈니스센터
박기원 the4ya@empal.com
○ 블라디보스토크 도로건설공사 이고르 주바레브 사장은 “루스끼섬 연륙교는 2012년 7월에 완공될 것이다.”라고 밝힘.
○ 연륙교 시공사는 모스크바 소재 Most사로 선정됐는데, 모스트사는 러시아 전역으로 다리를 건설하는 대기업이며, 연륙교 설계회사인 모스토빅(옴스크 소재)과 긴밀한 협조하에 연륙교를 건설할 예정임.
○ 주바레브 사장은 루스끼섬 연륙교는 세계에서 유례가 없는 해상다리가 될 것이라고 지적. 전체 다리 길이가 2718m이고, 케이블로 지지되는 교량부분이 1920m, 지지대 간의 중앙 너비(거리)가 1104m임. 특히 선박운항에 장애가 되지 않도록 다리 높이를 70m로 계획하고 있는데, 지지대의 높이는 320m이고 사용되는 강화 콘크리트가 37만 톤, 철제구조물이 7만 톤에 달함. 전체 소요예산은 355억 루블(14억2000만 달러)에 달함.
○ 주브레브 사장은 “처음에는 외국 건설업체의 참여를 고려했지만, 러시아 건설업체가 독자적으로 충분히 건설할 수 있다고 판단됐다.”고 밝히면서, 외국건설업체의 참여가 배제된 배경을 설명
○ 그러나 일부 자재의 경우 수입에 의존해야 한다고 시인. 예를 들어 철제 버팀줄은 세계에서 단 2개 국가에서만 생산되는데, 프랑스와 일본에서만 생산되기 때문에 수입에 의존해야 한다고 밝힘.
○ 현재 블라디보스토크시 측의 지지대 건설예정 지역에는 토목공사가 진행 중이며, 콘트리트 믹싱플랜트와 강화처리장이 건설 중이고, 루스끼섬 측의 지지대 건설지역은 건설을 위한 서류작업이 진행 중임. 즉 루스끼섬의 체류민 이주와 국방부 소유 토지의 이전문제가 남아 있는 상태임.
루스끼섬 연륙교 구조
지지대 건설예정지역(블라디보스토크 시측) 공사 모습
자료원 : 리아노보스찌 등 무역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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