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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신재생에너지 전력생산 현황 및 전망
- 경제·무역
- 불가리아
- 소피아무역관 정순혁
- 2008-09-28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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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신재생에너지 전력생산 현황 및 전망
- 현 풍력발전에 의한 전력생산 105㎿, 2010년까지 400〜500㎿ 확대 -
- 풍력발전 5억 유로, 태양열 발전 1억 유로 투자 -
보고일자 : 2008.9.28.
정순혁 소피아무역관
□ 불가리아 전력생산 현황 및 전망
○ 불가리아 환경에너지 생산자협회(The association of Ecological Energy Producers) 회장인 빌리자르 키르야코브는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불가리아의 전력생산 능력이 2015년까지 1000㎿, 2020년까지 2500〜3000㎿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음.
○ 현재 불가리아의 풍력발전에 의한 전력생산 105㎿이며, 2010년까지 400〜500㎿ 수준으로 확대시켜나갈 계획임.
○ 또한 현재 불가리아의 태양열 패널(Solar Panel)에 의한 전력생산은 2㎿ 수준임.
○ 불가리아는 신재생에너지에 의한 전력생산량을 확대시켜 나가기 위해 내년 한 해 동안 풍력에너지 발전에 5억 유로, 태양력 발전에 1억 유로를 각각 투자할 계획임.
□ 불가리아에 대한 EU 집행위의 신재생에너지 정책
○ EU 집행위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불가리아의 전체 에너지소비 중 신재생에너지에 의한 소비 비율이 2020년까지 16%, 2010년까지는 11%를 신재생에너지 자원으로 대체해야만 함.
- 2006년 불가리아의 발전 설비별 전력생산 비중은 다음의 도표와 같으며, 신재생에너지에 의한 전력생산은 전체의 10.1%를 차지했음.
○ 2011~20년까지 불가리아 정부가 계획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자원에 의한 전력생산 비중은 다음의 도표와 같음.
자료원 : 불가리아 투자청(IBA ; InvestBulgaria Agency, investbg.government.bg)
□ 시사점
○ 현재 불가리아는 EU의 이산화탄소 배출허용량 제한 방침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증대되고 있음.
- 특히 관련 분야 불가리아 업체들은 태양열 에너지·풍력에너지를 이용한 전력생산설비를 구축하기 위해 관련 기자재를 수입하고 있으며, 외국 기업에 의한 기술 이전 및 투자협력 방안도 광범위하게 검토되고 있음.
- 최근 신재생에너지분야 불가리아 업체들은 한국에서 개최되는 에너지관련 전시회에 적극적인 참가 의사를 표명하고 있으며, 10월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환경에너지 전시회(ENTECH)에 10개사 이상의 불가리아 업체들이 국내업체들과의 수출상담회에 참가할 계획임.
○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증대되고 있는 불가리아는 지금이 시장진출의 적기인 바, 관련 분야 국내 업체들의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과 기술이전 및 투자협력 방안을 모색할 경우 좋은 성과가 기대됨.
자료원 : 불가리아 환경에너지 생산자협회, 불가리아 투자청(IBA ; InvestBulgaria Agency, investbg.government.bg), 무역관 보유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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