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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올 디지털 평면TV 판매량 증가율 51%
  • 경제·무역
  • 중국
  • 광저우무역관
  • 2008-09-27
  • 출처 : KOTRA

中, 2008년 디지털 평면TV 판매량 증가율 51%

- 화면크기·해상도 여전히 중국 평면TV 시장의 2대 주요 발전 추세 -

 

보고일자 : 2008.9.27.

조성애 광저우무역관

708083@kotra.or.kr

 

□ 중국 디지털 평면TV 시장 발전현황

 

 ○ ‘2008년 2/4분기 중국 평면TV 도시소비자 수요현황 연구조사보고’에 따르면, 2008년 상반기 중국내 평면TV 소비수요는 498만 대였으며, 하반기에는 72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 2008년 1년의 소비수요량은 전년동기대비 51%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음.

  - 2006~08년까지 중국 평면TV 판매량 증가율 변화추세를 살펴보면, 2006년 18.7%로 나타났고 ▷44.6%(2007년) ▷51.0%(2008년 예상치)에 이를 것으로 나타났음.

 

2008년 중국 평면TV 판매량 증가 추이

                  (단위 : 만 대)

자료원 : 태평양컴퓨터망

 

 ○ 2008년의 중국 평면TV 시장 경쟁은 약 15개의 주류 브랜드에 집중해있음. 외자 브랜드인 소니·삼성·샤프 등은 08년 상반기 시장에서 두드러졌으며, 1급 도시 시장점유율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음. 또한, 3~4급 도시 시장은 향후 증가량 잠재시장이며, 채널상의 절대적 우세를 감안하면 HISENSE·TCL·창홍 등의 중국산 평면TV 브랜드는 여전히 큰 잠재력을 지니고 있음.

 

 ○ 현재 중국의 디지털TV 사용자는 이미 2700만에 달하고, 고해상도 평면TV 시장은 튼튼한 기반을 확충했음. 위성, 유선, LCD 디지털TV는 각자 발전과정 중 균형을 이루며 대립구도를 형성하게 됐음. 두께가 얇은 평면TV의 인지도가 높았으며 ‘초슬림’과 ‘대형화면’이 평면TV의 발전 방향으로 자리 잡을 것이고, 또한 3C(Contents·Connectivity·Creativity) 조합형TV가 발전, 에너지절약 및 환경보호의 평면TV도 소비자의 주목을 받을 것임.

 

□ 중국 디지털 평면TV 향후 발전추세

 

 ○ 디지털 복합기로의 발전

  - 2007년 미국은 LCD 복합기를 새로 출시했으며, 유럽시장의 복합기 연간 판매액은 1200만 대 이상임. 프랑스는 2008년부터 새로 출시하는 TV는 반드시 복합기로 만들 것을 요구, 일본의 32인치 이상 디지털TV는 모두 복합기 형태로 만들 것으로 보였음.

  - ‘2008 중국국제소비전자박람회’에서 도시바는 ZF500·X3300 고해상도 디지털TV 복합기 시리즈를 출시했으며, 이는 LCD 디지털TV 신호와 아날로그 신호를 받을 수 있음.

  - TCL도 고해상도 디지털 TV 복합기를 전시, 이는 디지털 고주파 저소음 증폭 변환기, 디지털 칩을 내장해 유선 디지털TV 신호(고해상도와 일반해상도 포함), 무선 LCD 디지털TV 신호(고해상도와 일반해상도 포함)와 전통의 아날로그TV신호를 직접 받을 수 있음.

 

              도시바 ZF500                                 TCL 고해상도 디지털TV 복합기          

 

  - ‘2008년 2/4분기 중국 평면TV 도시소비자 수요현황 조사연구 보고’에 따르면, 소비자의 고해상도 평면 복합기 TV를 예약구매율이 평면TV 총량의 15% 이상을 차지했음.

 

 ○ 환경보호 및 고해상도로의 발전추이

  - 2008 베이징 올림픽은 처음으로 디지털 고해상도 신호를 이용해 경기를 중계해 컬러TV업계에 좋은 발전기회를 제공했음. 이에 따라 도시바, 히타치, 샤프, TCL, HISENCE 등 많은 제조업자가 1080P 고해상도 평면TV를 출시하고 있음.

  - TCL은 자체 연구개발한 자연광기술로, 특수광로 설계를 통해 액정 TV출사광을 바꾸고, 자연광에 더욱 가깝도록 했음. 또한 배광원에 대한 제어를 추가해 액정TV 화면이 자연스럽게 했음. 이는 소비자의 시력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액정화면이 최고 50%의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도록 함.

  - HISENSE도 자체 연구개발한 초슬림 42인치 LED액정TV과 상황에 적합한 배광 제어 방법을 채택해 30% 이상의 공률 손실을 줄였음.

 

 ○ 산업 통합으로 경쟁력 강화

  - 2007년 9월 HISENSE는 첫 액정모듈생산에 투입했으며, 2008년 4월 들어 SKYWORTH는 LGD 광저우 액정모듈공장에 주식을 출자, LGD와 디스플레이기술연구개발공사를 합자 설립하는 등 중국의 컬러TV기업들은 각이한 방식으로 액정산업에 진출해 기술을 부단히 개진해 평면TV의 기술경쟁력을 높이고 있음.

  - 평면TV기업은 업·다운스트림 자원을 통합해 산업체인 경쟁력을 향상시켰음. HISENSE 전기주식유학공사판매회사의 왕윈리 부총리에 따르면, 산업통합을 통해 끊임없이 기술발전을 실현해야만 중국 평면TV의 핵심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지적했음.

 

□ 발전전망

 

 ○ 향후, 중국 디지털TV는 화면 크기 및 해상도가 여전히 중국 평면TV 시장의 2대 주요 발전 추세로 보이며, 2012년 LCD 평균 출하제품 크기는 2007년의 34.4인치에서 36.1인치로 늘어날 것이고, 2012년 PDP 평균 출하제품 크기는 2007년의 41.6인치에서 44.7치로 증가될 것임.

  - 동시에 고해상도LCD의 출하율은 2007년의 10.1%에서 2012년의 40.2%, 고해상도 PDP 출하율은 2007년의 2.1%에서 2012년에는 30%로 증가될 것임.

 

 ○ DisplaySearch의 예측에 의하면, 2008년 평면TV의 출하량은 전년대비 4% 증가한 4100만 대에 달할 것임.

 

 ○ 현재 중국 내 컬러TV산업은 전통적인 CRT에서 평면TV로 전환하고 있고, 평면TV의 시장수요는 활황세를 보일 것이며, 고해상도·환경보호의 방향으로 발전해 디지털TV 복합기의 인지도가 점차 높아질 것임. 중국 내 컬러TV기업은 심층 산업체인조합을 통해 기업의 핵심 경쟁력을 크게 향상시킬 것임.

 

 

자료원 : 중국평면TV망, 중국정보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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