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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도 상반기 요르단 경제 및 대한 관계동향
  • 경제·무역
  • 요르단
  • 암만무역관 권중헌
  • 2008-09-17
  • 출처 : KOTRA

2008년도 상반기 요르단 경제 및 대한 관계 동향

 

보고일자 : 2008.9.17.

권중헌 암만무역관

jhkwon@kotra.or.kr

 

 

1. 요르단 경제 동향과 전망

 

 가. 최근 경제 동향

 

 ○ 지난 4년간 6% 이상의 고성장을 보여 왔던 요르단 경제는 2008년 1/4분기 중 5.3%로 떨어지면서 성장률이 다소 주춤

  - 2004년 8.6%의 최고 성장률 기록 후 매년 성장률이 조금씩 감소

  - 2008년 1/4분기 중에는 농작물 작황 부진으로 인한 농업의 부문 부진과 주력 제조업종인 인광 생산 부진이 주요인

 

 ○ 성장률 하락에도 불구, 무역과 호텔·건설 등 대부분의 업종이 탄탄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어, 경제의 펀드멘털은 비교적 탄탄한 것으로 평가(EIU)

  - 페트라가 ‘New Wonder Seven’에 선정된 이후 관광객 급증

  - 주택 건설 부진에도 불구, 상업용 High-rising 건물 건설이 붐을 이루고 있고, 또한 정부의 에너지 전략 강화정책과 함께 전력분야도 호조세 유지

 

연도별 경제성장률(%)

2004

2005

2006

2007

2008. 1/4

8.6

7.1

6.3

6.0

5.3

자료원 : Ministry of Finance of Jordan

 

2008. 1/4분기 중 부문별 성장률(%)

부문

성장률

부문

성장률

농업

-4.7

무역, 식당, 호텔

7.7

광업

-0.9

운송 및 통신

11.7

제조업

2.8

금융, 부동산

5.8

전력 및 용수

9.6

정부 서비스

1.6

건설

4.2

종합

5.3

자료원 : Central Bank of Jordan

 

 ○ 2007년 중 5.4%로서 전년대비 다소 둔화되는 모습을 보였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008년 들어 두 자리 수 이상으로 크게 확대

   - 1/4분기 중 10.8%가 상승한 데 이어 6월 말 현재 전년동기대비 무려 16.7%가 상승

   - 국제유가의 급등과 유류 보조금 전면 철폐, 국제 곡물가 인상과 수입물가 급등 등의 여파로 단기적으로 물가가 폭발적으로 증가

 

 ○ 부문별로는 음식료와 주택 부문이 전체 물가상승을 주도

  - 2008년 6월 말 현재, 전년동기대비 각각 17.7%, 17.5% 상승

 

 ○ 최근들어 생필품 판매세(4%) 폐지·지준율 인상(8→9%) 등 물가 안정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지만, 유가 안정 등 국제경제 환경 변화가 뒤따르지 않는 한 폭등하는 물가를 잡기에는 역부족

  - 2008년 6월 중 음식료 물가상승폭이 다소 안정을 찾고 있는 것은 고무적

  - 두 자리 수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초고 물가고 속에서 ‘물가 안정’이 연중 정부의 최대 정책과제가 될 것으로 예상

 

연도별 물가 상승률(%)

2004

2005

2006

2007

2008년 6월 말

3.4

3.5

6.3

5.4

16.7

자료원 : Central Bank of Jordan

 

부문별 최근 물가 상승률 동향(%, 전년동월비)

부문

4월

5월

6월

음식료

18.8

18.7

17.7

의류 및 신발

9.4

6.7

6.7

주택

14.7

15.6

17.5

기타

11.6

12.6

15.7

종합

15.4

15.7

16.7

자료원 : Central Bank of Jordan

 

 ○ 국제 원유 및 원자재의 국제 가격 급등으로 인해 수입(금액 기준)이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교역조건 및 수지 여건도 점점 악화

  - 무역수지 적자폭 및 수출액 대비 수입액 비중이 매년 확대

 

요르단의 수출입 및 수지 동향

         (단위 : 백만 요르단디나르, %)

구분

2006

2007

2007.1~6

2008.1~6

순수출

2,902.2

3,197.6

1,574.4

1,965.0

재수출

760.4

861.7

401.0

574.0

총수출

3,663.1

4,041.3

1,975.4

2,539.0

수입

8,115.8

9,593.5

4,411.8

6,079.5

무역수지

-4,452.7

-5,552.2

-2,436.4

-3,558.5

참고 : US$ 1= JD 0.708

자료원 : 요르단 통계청

 

 ○ 2008년 상반기 중 요르단의 수출은 의류와 제약, 비료 등 주력 수출품의 수출호조를 바탕으로 전년동기대비 29%가 증가

 

국별 수출 동향

(단위 : 백만 요르단디나르)

국가

2006

2007

2008.1~6

1

미국

907.8

874.8

339.7

2

이라크

327.3

376.3

260.1

3

인도

280.0

332.7

322.1

4

사우디아라비아

272.1

260.5

167.0

5

시리아

110.8

149.5

89.5

6

UAE

172.9

123.9

76.0

자료원 : 요르단 통계청

 

주요 품목별 수출

         (단위 : 백만 요르단디나르, %)

품목

2007

2008.1~6

금액

증감률

비중

금액

증감률

비중

의류

842.5

-22.4

26.5

332.7

-15.5

16.9

제약

298.8

-41.6

9.4

183.4

5.7

9.3

비료

274.7

81.4

8.6

258.5

105.3

13.1

채소류

262.4

61.9

8.3

168.7

0.7

8.6

가성칼리

227.6

25.6

7.2

165.3

55.8

8.4

인광석

138.3

22.6

4.3

124.5

73.2

6.3

            자료원 : 요르단 통계청

 

 ○ 수입은 2007년 중 전년대비 18.2%가 증가한 데 이어, 2008년 상반기 중에는 무려 38% 증가(연간 20% 이상의 고신장율 예상)

  - 국별로는 원유 및 원자재 수급애로에 따른 국제 가격 급등의 여파로 2008년 중 주요 원자재 수출국의 부상이 뚜렷

   · 사우디(원유), 이집트(천연가스), 우크라이나 및 인도(철강)

  - 품목별로는 원유가 최대 수입 품목이며, 이어 기계류·자동차 및 부품 등의 순

 

국별 수입 동향

(단위 : 백만 요르단디나르)

국가

2006

2007

2008.1~6

1

사우디아라비아

2,080.9

2,014.0

1,460.8

2

중국

860.3

928.2

553.1

3

독일

645.1

724.5

393.2

4

미국

393.2

449.0

280.4

5

이집트

346.4

418.8

242.7

6

이탈리아

298.9

318.2

180.7 (8)

7

한국

256.8

300.1

177.5 (9)

8

일본

253.3

291.9

163.4 (10)

9

터키

216.1

273.7

159.0 (11)

10

우크라이나

199.1

225.6

232.8 (6)

11

인도

126.1 (15)

2151.1

209.1 (7)

참고 : 괄호 안은 당해연도 순위

자료원 : 요르단 통계청

 

주요 품목별 수입동향

         (단위 : 백만 요르단디나르, %)

품목

2007

2008.1~6

금액

증감률

비중

금액

증감률

비중

원유

1,465.1

22.4

15.3

1,135.5

131.6

18.6

기계류

827.4

39.1

8.6

506.2

24.7

8.3

자동차 및 부품

693.7

14.2

7.2

430.8

26.6

7.1

직물류

423.8

-17.5

4.4

235.5

-5.6

3.9

철강

375.3

20.3

3.9

308.4

50.0

5.1

제약

227.0

9.1

2.4

151.6

30.8

2.5

자료원 : 상동

 

 나. 2008~09년 경제 전망

 

 1) 경제정책

 

 ○ 비즈니스 환경 개선, 투자확대 등을 통한 경제의 안정성장 기조를 지속적으로 유지해나갈 것으로 전망

  - 투자를 제약하는 관료주의 및 각종 Red Tape 개선과 세재 개혁 노력

 

 ○ 민간부분 활성화 및 공공부문과의 상호협력 구축노력의 일환으로 공기업 민영화 정책 기조 유지 및 확산

 

 ○ 불안한 국내 정치상황을 감안 경제분야의 구조적 개혁은 당분간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

 

 2) 재정 정책

 

 ○ 재정 정책 면에서는, 유가 인상과 원조 감소추세 속에서 재정 건전화(재정적자 규모 감축)를 위한 노력을 가속화해 나갈 전망

  - 유가 보조금 철폐

  - 공무원 임금 인상 및 복지 분야 투자 확대

  - 식료품 및 의약품에 대한 일반판매세 감축

 

 3) 금융 및 통화정책

 

 ○ 대미 달러와 페그제를 통한 통화 안정기조 지속 전망

  - 요르단 정부는 대미 달러화 고정환율제가 교역 증대, 외환보유고 확대, 국내 통화안정 등의 요인이 되고 있다고 자평

 

 4) 거시경제 지표

 

 (성장)

 

 ○ 2008년도 요르단 경제는 전년도 성장률에 크게 미치는 4.4%의 성장률에 그칠 전망

  - 국제 유가 인상에 대한 부정적 영향과 유가 보조금의 단계적 철폐에 따라, 공과금 및 식료품 비 인상으로 인한 가처분소득 감소 등이 주요인

 

 ○ 이에 비해, 건설분야의 호조와 이라크 인들의 주택구입 지속에 따른 부동산분야에서의 호조 등 공공 및 민간투자는 비교적 견실한 신장을 계속할 전망

 

 ○ 민간 소비 부분에서의 가처분 소득 감소에 따른 일부 위축요인도 향후 국제 유가 안정 및 원자재난 진정, 공무원 급여 인상, 복지 분야 투자 증가 등으로 안정화 될 것으로 예상

 

 (소비자 물가)

 

 ○ 대외 요인의 급격한 개선 없이는 당분간 큰 폭의 상승이 불가피 할 전망

  - 석유 보조금 전면 철폐에 따른 유류가 급등으로 인한 파급효과가 클 뿐 아니라, 요르단 디나르화가 페그돼 있는 미 달러화의 가치하락으로 수입 식료품 가격이 급등

 

(대외 교역)

 

 ○ 달러화 약세(요르단 디나르화 약세) 에 따른 수출 증가 전망 및 주요 수출품인 가성 칼리와 인산염의 가격상승에도 불구하고, 물가 급등에 따른 부정적 영향 등으로 인해 수출 증가폭은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

  - 최근 들어 안정을 되찾아가고 있는 이라크에서의 상황 진전 여부가 주요 변수가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임(이라크는 요르단의 제2의 수출대상국).

 

 ○ 수입 부문에서는 향후 국제 유가 안정 및 원자재난 진정에도 계속해서 늘어나는 석유수입 부담과 이라크와의 원유 특혜 공급 양해각서 이행 불투명으로 지속 어려움 예상

 

 (경상 수지)

 

 ○ 2005년 이후 계속되고 있는 경상수지 적자기조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

  - 상품 교역 부문에서는 주요 수출품목인 가성칼리 및 인산염의 가격 상승·높은 수출 증가에도, 제조품의 높은 수입 의존도 및 원유 수입 부담 등으로 인해 수지 적자 발생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

  - 이에 비해, 관광 수익 호조·걸프지역에서의 대외 송금 증가 등으로 인해 무역외 수지 전망은 밝음.

 

 ○ 다만, 2008년 중 이라크와의 원유 특혜 공급 양해각서가 이행될 경우, 2009년에는 경상 수지 적자폭이 상당 폭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2008~09년 거시 경제 전망

지표(단위)

2006

2007(예상)

2008(전망)

2009(전망)

실질 GDP 성장률(%)

6.3

6.0

4.4

4.7

소비자물가 상승률(%)

6.2

5.4

14.8

5.5

산업 생산 증감률(%)

5.8

3.2

6.0

5.5

정부 재정수지(GDP 대비 %)

-7.3

-8.5

-9.7

-8.4

상품 수출(10억 달러)

5.2

5.7

6.5

7.0

상품 수입(10억 달러)

10.3

12.0

16.3

16.8

경상수지(10억 달러)

-1.6

-2.8

-5.5

-4.8

자료원 : Jordan Country Report EIU, 2008년 8월

 

2. 대한 관계 동향

 

 가. 교역

 

 ○ 우리나라의 대요르단 수출은 2004년 5억3000만 달러로 최고점을 기록한 이후, 2005년과 2006년 2년간 두 자리 수 감소세를 이어왔으나, 2007년부터 점차 회복되는 분위기

  - 2007년 7%수출 신장이후 2008년 상반기에는 무려 60%가 증가

   · 우리나라의 대요르단 수출은 이라크 정부의 연식 제한조치로 인해, 이라크로의 중고차 재수출 길이 막히면서 2005년 이후 급속히 내리막을 걸어왔음.

 

 ○ 대요르단 수입은 적은 규모이지만 2005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요르단 내 전반적인 수출산업의 미발달로 인해 전체 수입 규모는 여전히 미미

 

 ○ 수출 회복과 함께 무역수지 흑자폭도 점차 확대

  - 2007년 3억4000만 달러, 2008년 상반기 2억6000만 달러

 

우리나라의 대 요르단 교역 동향

        (단위 : 백만 달러, %)

구분/연도

2005

2006

2007

2008.1~6

수출

468(-11.1)

359(-23.2)

386(+7.6)

294(+60.6)

수입

40(+33.7)

43(+8.0)

48(+11.7)

30(+21.4)

수지

428

316

338

264

주 : 괄호 안은 증감률

자료원 : KOTIS

 

 ○ 우리나라의 대요르단 주력 수출품목은 자동차가 압도적이며, 이어 건설광산기계·냉장고·섬유 및 화학기계 등의 순

  - 총 수출 대비 자동차 수출 비중 : 52%(2008년 상반기)

 

주요 품목별 대요르단 수출

        (단위 : 백만 달러, %)

품목

2006

2007

2008.1~6

자동차

200

201(-)

154(+69.3)

건설광산기계

0

5(+0.6)

11(+327.6)

냉장고

0

12(+44.8)

10(-9.5)

섬유 및 화학기계

-

2(-61.3)

10(+380.6)

영상기기

1

15(+39.0)

9(-17.6)

기타 석유 화학제품

0

5(-29.0)

8(+285.9)

합성수지

0

8(+159.0)

7(+90.1)

자동차부품

1

12(-12.2)

7(+11.4)

건전지 및 축전지

1

10(+95.7)

5(+96.3)

원동기 및 펌프

0

3(-13.0)

5(+205.1)

공기조절기 및 냉난방기

0

11(+68.4))

5(+22.9)

편직물

0

8(-6.4)

5(-2.7)

고무제품

1

10(-6.4)

5(-30.2)

가정용회전 기기

1

11(-21.4)

4(+45.8)

인조장섬유직물

0

3(-26.7)

3(+77.8)

주 : 괄호 안은 증감률, 품목은 MTI 3단위

자료원 : KOTIS

 

 ○ 반면, 수입은 요르단 내 수출산업 기반이 넓지가 못해 비금속 광물과 나프타 등 기타 석유제품과 칼륨비료 등 원부자재에 집중

  - 최근 들어서는 올리브 오일, 초콜릿 등 주요 작물의 대한 수출 가능성을 타진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으나 아직은 미흡한 수준

 

주요 품목별 대요르단 수입

           (단위 : 천 달러, %)

품목

2006

2007

2008.1~6

기타비금속 광물

1,616

9,964(-24.6)

10,489(+1,850.5)

기타 석유 화학제품

2,406

15,298(+8.5)

8,463(-13.2)

칼륨비료

-

12,222(+135.6)

6,422(-31.0)

알루미늄

78

3,980(-6.2)

2,086(-25.2)

정밀화학원료

200

2,240(-25.3)

1,083(+1.3)

동제품

-

2,137(+9.4)

993(+6.9)

의류

0

388(+311.5)

253(+250.9)

주 : 괄호 안은 증감률, 품목은 MTI 3단위

자료원 : KOTIS

 

 나. 투자 및 기업진출

 

 1) 제조업 투자

 

 ○ 2000년 12월 I Texfil사(과테말라 진출 봉제업체)가 암만 근교 사합공단 내 대미수출 관세 및 쿼터면제지구에 약 300만 달러를 투자(2001년 11월 공장가동)해 진출했으나 2005년 청산 후 철수

 

 ○ 2008년 9월 현재 요르단 내 제조업 투자업체는 KYC Jordan이 유일

  - 생산 및 가동 : 2003년 6월 KYC Jordan

  - 생산품 : 의류 용 컴퓨터자수 제품(QIZ 내 봉제업체에 납품)

  - 회사 규모 : 자본금 14만 달러, 종업원 수 50명

 

 2) 건설 플랜트 시장 진출

 

 ○ 우리나라의 대요르단 건설 플랜트 시장진출은 1974년 한보건설이 요르단 시장에 진출한 이래 2006년 말까지 총 56건, 6억 달러를 조금 넘고 있음.

  - 1980년대 초반까지 건설 진출 붐을 이뤘으나 중반 이후 급격히 감소, 이후 매년 1건 정도를 수주하는 데 그치고 있음.

 

 ㅇ 국내기업들의 주요 건설 플랜트 수주 내역

  - 한보건설 : 1974년 이래 관개, 도로 등 총 24건 수주, 공사 완료

  - 현대엔지니어링, 코오롱 건설 : 폐수처리장 (EDCF자금)

  - 현대중공업 : 자르카 정유저장 시설 공사

  - 두산중공업 : Rehab 복합화력 발전소 건설 공사

  - LS전선 : 암만 시내 지중선 매설 공사

 

 ○ 그동안 부진했던 우리나라의 대 요르단 건설 플랜트 시장진출은, 미래 이라크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을 위한 우리기업들의 관심 증대 및 걸프자금의 요르단 유입 확대 등에 힘입어 2007년 이후 크게 활성화

 

 ○ 2007~08년 중 우리기업들이 수주해 현재 공사(혹은 준비) 중인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음.

 

분야

프로젝트 내용

수주 업체

비고

발전

 1) 알 카트라나 복합 화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

  - 원청 규모 : 5억 달러

한국전력(원청)

롯데건설/성창기공(하청)

  - 우선협상자 선정

  - 2009년 3월까지 세부협상 추진 계획

 2) Amman East 복합 화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

두산중공업(하청)

*원청사는AES-Oasis(미)

  - 완공(2008년 7월 후 2단계 공사 준비 중(미발주)

폐수처리

 1) 암만 남부 폐수 처리시설 건설

  - 공사 규모 : 4800만 달러

  - EDCF 지원 : 2400만 달러

이산(설계)/코오롱건설(시공)

  - EDCF자금-건설 장소  이전 협의 중

  * 장소이전 시 규모배증 전망

제조

플랜트

 1) 알 카트라나 시멘트 공장 건설 프로젝트

  - 하청 규모 : 2000만 달러

STX중공업(하청)

*원청사는 Mid Contractor(요르단)

  - 2008년 10월 중 프로젝트 사무소 설치

 2) 요르단 정유공사 LPG저장 탱크 건설 프로젝트

  - 원청 규모 : 4000만 달러

롯데건설(원청)

  - 2008년 10월 중 프로젝트 사무소 설치

 3) MEC 가전제품 공장 건설 프로젝트

  - 생산 설비 및 기자재 등 공급 규모 : 총 8000만 달러

대우전자 및 국내의 대우 전자 협력업체

  - 이 공사는 총 1억6500만 달러 규모의 가전공장 건설과 관련 대우 전자에서 생산라인 등 일체 설비를 제공

 

 ○ 기타, 2008년 9월 현재 진행 중인 아카바 신항만 건설 공사(총 20억 달러 규모)에 국내의 4개사가 관심을 표명하고 있으며, 특히 2008년 말경에는 담수화 프로젝트 2건의 프로젝트도 신규 발주될 것으로 예상, 앞으로 요르단 건설 플랜트 시장에서 국내기업들의 시장 참여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

 

 3) 자원 개발

 

 ○ 한보에너지가 1993년 8월 Risha 광구 석유탐사를 위한 시추를 시작했으나, 채유 가능성 희박으로 1994년 9월 철수한 이래 우리 기업의 진출 사례는 전무함.

 

 ○ 하지만 최근 들어 요르단 내에 오일셀(암반유)·우라늄 등이 집중 매장돼 있다는 발표가 이어지고 있고, 또한 이라크 유전개발 사업 추진을 위한 현장 지원 본부 신설 추진 등도 적극 검토되고 있어, 향후 국내 자원관련 기업들의 진출 가능성은 매우 높음.

  - 석유공사의 경우, 이라크 바지안 공구 탐사 지원을 위한 베이스 캠프를 요르단에 설치하는 방안에 대해 적극 검토 중이며, 관련 민간기업들도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4) 지상사 진출

 

 ○ KOTRA가 1977년에 무역관을 개설한 이후, 2008년 9월 현재 LG전자·대우전자 등 2개사가 지사 (법인)를 설치·운영 중임.

  - LG전자는 2008년 9월 중 연락사무소를 소 지역본부겸 법인으로 전환하고, 본사 파견 직원 수도 증원(3→8명)

   · Levant : 요르단, 레바논, 시리아,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이라크 지역을 통칭

 

 ○ 이외에 두산중공업·코오롱 건설 등은 프로젝트 사무소를 운영 중이며, 현대건설은 간이 연락사무소 형태로 운영 중

  - STX 중공업 등 기 프로젝트 수주 기업들도 프로젝트 사무소 설치 준비

 

 ○ 특히, 코오롱 건설과 롯데건설 등은 이번 요르단 진출을 기회로 요르단을 중동진출 근거지로 삼는다는 계획 하에, 프로젝트 사무소 외에 지사 (혹은 연락사무소) 설치를 적극 추진하고 있음.

  - 프로젝트 사무소는 당해 건설공사 종료시까지만 존재하는 기업 형태

 

 ○ 기타, 삼성전자·코오롱아이네트웍스·LG상사 등은 현지인 사무소장 체제로, 그리고 현대차 및 기아차 등 자동차 업계는 현지인 딜러 체제로 운영 중임.

 

 다. 경제 협력

 

 1) 무상 원조

 

 ○ 1991년 이래 2007년까지 우리나라가 요르단에 제공한 무상원조 규모는 총 1억450만 달러임.

  - 최근 무상원조 실적 : 2006년 320만 달러, 2007년 250만 달러

  - 주요 지원 분야 : 물자지원, 개발 조사(폐수 처리장 건설 타당성 조사), 국내 초청 연수, 4개 보건소 건립 등

 

 ○ 2008년 중에는 프로젝트와 국내 초청 연수, 봉사단 파견 등 3개 유형의 사업을 추진하면서 총 330만 달러를 투입할 예정임.

  - 주요 프로젝트 사업 : 자르카 직업 훈련원 증축, 이르비드 지역 혈액은행 개선 사업, 요르단 수질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사업 등

  - 기타 국내 연수 46명, 봉사단 파견 23명 등

 

 2) 유상 원조(EDCF)

 

 ○ 2008년 9월 현재까지 우리나라가 요르단에 제공한 EDCF 차관 공여실적은 총 4건, 6380만 달러임.

 

 ○ 주요 EDCF 차관 제공 실적 및 현황은 다음과 같음.

 

연도

사업명(지원규모)

수주 기업

비고

1992

Wadi Sir 폐수처리 시설(천만 달러)

현대 엔지니어링

완료

2001

Madaba 폐수처리 시설(900만 달러)

삼성/코오롱 건설

완료

2004

암만 남부 폐수처리 시설(2400만 달러)

코오롱 건설

장소 이전문제로

착공 지연

2006

Naur 폐수처리 시설(2080만 달러 ; 예정)

-

설계 중

 

 라. 우리나라와의 무역통상 분야 주요 이슈

 

 ○ 요르단은 2000년 1월 세계 무역기구에 가입하고, 미국 등과 FTA를 체결하는 등 개방과 자유무역주의를 정책의 근간으로 채택하고 있을 뿐 아니라, 국내에 보호할 만한 산업발달이 미미해 무역과 통상 부문에서 특별한 제한 또한 우리나라에 대한 제한조치는 없음.

 

 ○ 요르단과의 직접적인 무역 이슈는 아니지만, 2005년 9월부터 이라크 정부의 중고차량 연식제한 조치로 인해 요르단의 대이라크 우회수출이 커다란 타격을 받고 있는 바, 이라크의 정치적 상황과 맞물려 조치 완화는 당분간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됨.

 

 ○ 다음은 영사인증 부문으로, 요르단은 한국 내 수출기업들이 요르단으로 수출을 할 경우 상업송장 과 원산지 증명 등 무역관련 서류에 대해 국내 상공회의소 인증을 받은 후, 주한 영예영사 혹은 아랍국의 주한 대사관에서 별도의 영사인증을 받도록 의무화하고 있음.

  - 송장 건당 일정금액(JD21) 납부를 의무화함으로써 국내 수출업자에게 불필요한 경비발생 부담요인이 되고 있음.

   · 요르단 정부도 이 제도가 국제규범에 위배된다는 점을 인식하고 제도 개선을 추진 중이나 답보상태

 

 

자료원 : 요르단 통계청, 중앙은행, KOTIS, KOICA 암만사무소, 무역관 무역관 보유자료 등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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