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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일본기업의 對독일 진출
  • 투자진출
  • 독일
  • 프랑크푸르트무역관 유석천
  • 2008-07-31
  • 출처 : KOTRA

독일, 일본기업의 대 독일 진출

- 주요 기술분야에 대한 일본의 진출 증가 -

 

보고일자 : 2008.7.31.

박소영 프랑크푸르트무역관

sypark@ktcffm.de

 

□ 일본 대 독일 최근 투자 동향

 

 ○ 비 EU 국가 중 2위

  - 일본기업은 비EU 국가 중 미국에 이어 대 독일 투자 2위의 위치에 있음.

  - 지역적으로는 대부분의 일본기업 본사가 뒤셀도르프 지역을 중심으로 위치

  - 반면 독일의 대일본 진출은 저조한 편임. 이는 독일의 경우 유럽의 중심에 위치해 타국진출까지 염두에 둔 진출이 가능하나, 일본은 시장이 크기는 하나 일본시장만을 보고 진출해야 하는 등의 이유 때문으로 여겨짐.

 

국가별 대 독일 투자진출(FDI) 현황

            (단위 : 백만 유로)

 

2004

2005

2006

EU

384,143

398,143

427,167

* 네덜란드

132,089

140,229

161,584

* 룩셈부르크

83,399

73,616

64,862

* 프랑스

50,652

54,257

59,512

*  영국

45,735

44,368

46,098

미국

85,860

74,169

70,497

일본

10,448

11,135

11,293

중국

191

235

314

한국

2,888

3,745

4,056

자료원 : Deutsche Bundesbank Report

 

□ 일본 자동차 부품기업의 독일시장 진출

 

 ○ Sumitomo Metals사의 독일 진출

  - 독일 Voith Turbo GmbH & Co. KG와 조인트벤처를 설립 계획 발표. Heidenheim에 본사를 둘 예정이며 초기 투자자본은 110만 유로임.

  - 기본적인 목표는 Sumitomo Metals의 간판 상품 중의 하나인 트럭과 버스와 같은 상업차량에 대한 특수 보조 브레이크인 영구 자력 억제부품 매출액을 늘리는 것이며, 또한 Sumitomo Metals의 기술을 최대한 이용해서 영구 자석 억제제의 신모델을 개발하는 것도 조인트벤처 투자의 가장 큰 목표 중 하나임.

 

 ○ 계획 및 전망

  - 이미 일본에서는 트럭과 버스의 약 40%가 이 부품을 사용하고 있으며, 대부분이 Sumitomo Metals사의 제품임. 유럽에서 대부분의 16톤 이상의 트럭과 버스는 Voith Turbo사의 hydrodynamic retarder를 사용함. 그러나 7.5톤과 16톤 사이의 중간 크기의 트럭과 버스에 적당한 제품이 현재까지 없음.

  - 두 회사는 조인트벤처를 통해 시장에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650Nm 범위의 더 작은 retarder의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임.

  - 파트너사의 독일 내 지명도 등을 활용해 아시아 시장을 넘어 세계 시장에서 입지를 키우기 위해 노력 중임.

  - Invest in Germany.의 Mechanical and Electronic Technologies team의 관리자인 Oliver Seiler씨에 의하면 이러한 투자 결정은 독일의 첨단 기술력, 높은 생산성에 따른 결정으로 비즈니스 수행 지역으로서의 독일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함.

 

□ 일본 화학기업의 독일 방문

 

 ○ 화학단지 등 방문

  - 최근 일본 화학플라스틱 산업 대표자들과 관련 언론인들이 독일의 화학단지 등 투자 유망지역을 방문

  - Saxony-Anhalt주의 주요 투자유망 도시들을 방문해, 관계 기관의 설명을 듣고 진출을 위한 조사를 수행함.

  - Bitterfeld 지역의 경우 현재 ‘태양에너지 밸리’ 내에 있으며, 많은 태양에너지 기업들이 이 지역에 투자를 하고 있음. 특히 두 개의 일본화사인 혼슈 화학회사와 미츠시와 독일회사인 Bayer Material Sciences AG간의 삼자합작 회사(조인트벤처) Hi-Bis가 위치해 있음.

 

 ○ 반응

  - 일본 사절단은 방문 지역의 가능성에 만족감을 표시했으며, 독일 측에서도 잠재 투자가들에게 좋은 지역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반응함.

 

□ 시사점

 

 ○ 이전까지는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서의 독일 진출 비중이 높았음. 그러나 최근에는 화학, 태양열, 자동차 부품 등 독일이 강점을 보이고 있는 산업에 대한 기술투자가 증가하고 있음.

 

 ○ 해당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고, 독일 및 유럽시장에 대한 네트워크 활용가능성이 높은 독일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일본의 대 독일 투자는 계속 활발히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

 

 ○ 현재 독일에서도 외국인 투자에 대해 우호적인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어, 우리기업의 경우도 독일 시장만을 보지 말고 주요 기술 보유 기업에 대한 다양한 방법의 투자를 통해 우리의 장점인 상용기술의 수준을 높이는 데 주력할 경우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임.

 

 

자료원 : INVEST IN GERMANY 및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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