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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극동러시아 과학기술 잠재력에도 관심 가져달라
  • 경제·무역
  • 러시아연방
  • 블라디보스톡무역관
  • 2008-07-28
  • 출처 : KOTRA

러, 극동러시아 과학기술잠재력에도 관심 가져달라

- 제2회 태평양경제포럼 개최 -

 

보고일자 : 2008.7.28.

박기원 블라디보스토크무역관

the4ya@empal.com

 

 

  제2회 태평양경제포럼이 7월 26~27일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개최됐음. 연해주정부 주관하에 개최된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극동러시아의 아태지역 국가들과의 협력강화 필요하여, 이미 진전이 있다고 밝힘.

 

  극동러시아 대통령 전권대표인 올레그 사포노브는 "극동러시아와 아태지역국가들의 통합 프로세스가 이미 진행되고 있는데, 보다시피 블라디보스토크 경제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아태국가들의 많은 기업인이 블라디보스토크으로 왔으며, 이 회의는 향후 통합의 진전을 위한 이정표를 세우고, 통합을 촉진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

 

  한편, "아태지역 국가들은 극동러시아가 천연자원의 보고로만 보지 말고 풍부한 과학잠재력 또한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이 분야에서도 공동 과학연구나 산업화 등과 같은 협력사업이 개발·추진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힘.

 

  태평양경제포럼에서는 상트 페테르부르크 소재 북서전략연구센터에서 '연해주의 2025년까지의 사회경제발전전략'을 발표했고, 가스프롬사의 알렉세이 마스테파노브 부사장은 '극동러시아 가스산업발전전망'을 발표

 

  행사 차량 이외의 일반 차량 출입이 러시아 경찰에 의해 이틀 동안 금지된 블라디보스토크 현대호텔에서 개최된 태평양경제포럼에는 러시아 및 아태지역 기업대표들, 러시아 상원의원, 하원의원, APEC 사무총장 후안 카를로스 카푸카이 등이 참여했음.

 

  극동시베리아는 세계자원의 보고이며, 이런 측면에서 외국기업의 진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음. 러시아 정부는 극동시베리아가 세계자원 공급지로만 전락하는 것을 원치 않고 있으며, 사파노브 전권대표의 발언은 이러한 러시아의 여론을 재확인한 것임. 장기적인 관점에서 극동시베리아 지역과 협력확대를 위해서는 자원확보만을 강조하지 말고, 양국 상호간에 이익이 되는 공동협력 사업을 개발해 추진해 나가야함.

 

 

자료원 : 리아노보스찌 7월 26일 자 등 무역관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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