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불가리아, 신차 판매 고공 행진
  • 경제·무역
  • 불가리아
  • 소피아무역관 이병우
  • 2008-07-30
  • 출처 : KOTRA

불가리아, 신차 판매 고공 행진

- 올 상반기 17.9% 증가, 유럽 국가 중 3위 랭크 -

- 국민소득 증대로 당분간 호조세 지속 전망 -

 

보고일자 : 2008.7.30.

이병우 소피아무역관

bwlee@kotra-sofia.org

 

 

□ 불가리아의 올 상반기 신차 등록 증가율은 17.9%로, 29개 조사 대상국 중 3위 랭크

 

 ○ 불가리아가 올 상반기 신차 등록 증가율에서 유럽 국가 중 3위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음.

  - 유럽자동차 제조업자협회(ACEF)가 총 29개 유럽 국가들(몰타, 키프로스를 제외한 EU 25개 회원국 + 아일랜드, 노르웨이, 스위스, 리히텐슈타인 등 4개 EFTA 회원국)을 대상으로 조사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신차 등록 증가율이 전년동기대비 가장 높았던 국가는 리투아니아로 36.3% 증가했고, 그 다음으로는 슬로바키아 19.3%, 불가리아 17.9%, 핀란드 13.9%, 폴란드 12.7%, 슬로베니아 12.2%, 덴마크 10.6% 등의 순이었음.

 

□ 불가리아의 올 상반기 신차 판매대수는 총 2만3292대로 29개 조사 대상국 중 25위 기록

 

 ○ 올 상반기에 불가리아에서 판매된 신차 대수는 총 2만3292대로 총 29개 조사 대상국 중 25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음.

  - 이는 불가리아와 인구(770만 명)가 비슷한 헝가리 8만2943대, 체코 7만3455대와 비교해 볼 때 상대적으로 저조한 실적임.

  - 또한 올 상반기 신차 판매 대수에서 불가리아 보다 낮은 실적을 기록한 국가는 에스토니아, 아일랜드, 리투아니아, 라트비아 등 단지 4개국에 불과했음.

 

□ 올 상반기 신차 판매, 독일·프랑스 ‘호조’, 스페인·이탈리아 ‘부진’

 

 ○ 올 상반기 유럽 전체 신차 등록 증가율은 전년동기대비 2.1%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음.

  - 시장 규모가 큰 국가들 중에서 독일과 프랑스의 올 상반기 신차 등록 증가율은 각각 3.5%와 4.5% 증가한 반면, 스페인과 이탈리아는 각각 17.6%와 1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음.

 

 ○ ACEF가 조사한 29개국 전체 올 상반기 신차 등록대수는 총 834만 대였음.

 

올 상반기 주요 유럽 국가별 신차 등록 증가율 현황

주 : LT(리투아니아), SK(슬로바키아), BG(불가리아), FI(핀란드), PL(폴란드), SI(슬로베니아), DK(덴마크), CZ(체코), BE(벨기에), PT(포르투갈), CH(스위스), FR(프랑스), DE(독일), LU(룩셈부르크), AT(오스트리아), NL(네덜란드), EL(그리스), RO(루마니아), UK(영국), HU(헝가리), NO(노르웨이), SE(스웨덴), EE(에스토니아), IT(이탈리아),ES(스페인), IE(아일랜드), LV(라트비아)

 

□ 시사점 및 전망

 

 ○ 2007년 1월 1일 부로 EU의 정회원국이 된 불가리아는 매년 6% 이상의 높은 경제 성장을 지속하고 있고 국민소득 또한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이러한 높은 신차 판매 증가 추세는 향후 2~3년간 지속될 전망임.

 

 

자료원 : 유럽자동차 제조업자 협회(ACEF), 무역관 보유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불가리아, 신차 판매 고공 행진)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