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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정보] 브라질, 9월 제3호 원전 건설공사 22년만에 재개
  • 투자진출
  • 브라질
  • 상파울루무역관 최선욱
  • 2008-07-30
  • 출처 : KOTRA

[자원정보] 브라질, 9월 제3호 원전 건설공사 22년만에 재개

- 50년 내 원전 전력 생산능력 6만㎿ 목표 -

 

보고일자 : 2008.7.30.

최선욱 상파울루무역관

cristina@kotra.com.br

 

 

□ 개요

 

 ○ 브라질 정부가 오는 9월부터 제3호 원자력발전소 건설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발표함.

 

 ○ 앙그라-3 원전 건설공사를 위해서 환경부 산하 브라질 환경·재생가능 자원연구소(IBAMA)는 최근 임시허가를 발표했으며, 마지막 단계로 최종 허가를 남겨놓고 있음.

 

 ○ 리우데자네이로 지역의 우기가 시작되기 이전에 공사를 시작하지 않으면, 내년으로 공사 시작이 연기되기 때문에 원전 건설을 책임지게 될 Eletronuclear(브라질 전력공사 Eletrobras 의 자회사)는 8월 내에 Ibama의 최종 허가를 얻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세부내용

 

 ○ 그동안 중단됐던 리우데자네이루 해안지역 앙그라 3호 원전 건설 공사가 무려 22년만에 재개될 예정으로, 공사비는 73억 헤알 정도로 추산되고 있으며, 2014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음.

 

 ○ 앙그라 3호 원전 건설과 관련해 브라질 정부 내에서는 그동안 환경부와 에너지부 및 과학기술부를 중심으로 많은 논란이 제기돼 왔음.

 

 ○ 브라질 광물 에너지부는 "프랑스가 전체 에너지의 70%를 원전을 통해 생산하는 등 전 세계가 핵에너지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브라질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전체 에너지의 80% 이상이 수력발전을 통해서 얻고 있으며, 현재 전력 부족이 매우 심각한 상태다."라고 하며 “에너지 수급 원활화를 위해서는 원전 건설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주장함.

 

 ○ 브라질은 전 세계 우라늄 보유 비중에서 호주(25%), 카자흐스탄(14%), 캐나다(14%), 남아프리카공화국(9%), 나미비아(7%)에 이어 세계 6위(6%)를 차지하고 있으며, 러시아(4%), 미국(4%), 나이지리아(2%) 등이 뒤를 잇고 있음.

 

□ 시사점

 

 ○ 브라질에는 현재 앙그라 1호 및 앙그라 2호 등 2개 원전이 가동되고 있으며, 각각 2000㎿의 전력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앙그라 3호 생산능력은 1350㎿로 예상되고 있음.

 

 ○ 브라질 정부는 앙그라 3허 원전 외에도 북동부 지방, 중남부 지방 등지에 원전 추가건설을 통해 향후 50년 안에 전력 생산능력을 6만㎿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임. 이미 바이아 주 정부에서는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짐.

 

 ○ 브라질은 앙그라 3호 원전에 사용될 1만3500톤 상당의 기계 장비를 구입해 놓은 상태이며, 향후 장비 추가 구입 및 원전 가동을 위한 인력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됨.

 

 ○ 한편 원자력 발전소 건설 공사 재개 조건으로 브라질 환경부는 더 확실한 핵 쓰레기 처리 방안을 요구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원자력 발전소를 보유하고 있는 모든 국가가 핵 폐기물을 단지 저장하는 방법으로 처리하고 있기 때문에 브라질도 별다른 대안 없이 다른 국가와 마찬가지 방법을 사용하게 될 것으로 나타나, 여전히 환경부와의 마찰이 예상되고 있음.

 

 

자료원 : 일간지 O Estado de São Paulo, 경제지 Gazeta Mercantil, 무역관 보유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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