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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디지털게임 매출, 미국시장 추월
  • 경제·무역
  • 독일
  • 함부르크무역관 박인성
  • 2008-06-30
  • 출처 : KOTRA

EU 디지털게임시장 매출, 미국시장 추월

- 2007년 EU 디지털게임시장 73억 매출로 미국시장 추월 -

- EU 게임시장, 콘솔게임 중심에서 PC/온라인게임으로 플랫폼 다변화 ?

 

보고일자 : 2008.6.27.

박인성 함부르크무역관

park@insung.de

 

 

□ 2007년 EU 게임시장 매출, 미국시장 추월

 

  2007년도 EU 디지털게임 소프트웨어시장의 매출이 약 73억 유로를 기록하면서 95억 달러(약 69억 유로)의 매출을 기록한 미국 게임시장을 추월해 단일시장으로는 세계 최대 게임시장으로 부상함.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웨덴, 핀란드 등 서유럽 주요 국가의 2007년도 게임시장 매출이 평균 25% 증가함.

 

2007년도 서유럽 주요국의 디지털게임 소프트에어시장 매출 현황

                                                                                     (단위 : 유로)

자료원 : EU 인터액티브소프트웨어협회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3(PlayStation 3), 마이크로소프트의 Xbox360, 닌텐도의 위(Wii) 등 콘솔게임 하드웨어의 2007년도 EU시장 매출은 전년대비 90%가 증가한 57억 유로를 기록함.

 

□ EU게임시장, 콘솔 중심에서 PC/온라인게임으로 플랫폼 다변화

 

  EU시장은 대표적인 콘솔게임시장이지만 PC게임을 즐기는 이용자가 여전히 높은 것으로 EU인터액티브소프트웨어협회의 조사결과 나타남. EU 게임퍼블리셔의 대표적인 협의체인EU인터액티브소프트웨어협회는 EU 15개국, 총 6000명의 16~49세 게임이용자를 대상으로 게임플랫폼을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PC게임이 가장 높았고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2(PlayStation 2), 닌텐도의 위(Wii), , 플레이스테이션3, 마이크로소프트의 Xbox360 순으로 나타남.

 

EU 게임 이용자들의 게임플랫폼 선호도


       2007년 : 노란색, 2008년 : 녹색

자료원 : EU인터액티브소프트웨어협회

 

□ EU게임시장 주요국 동향

 

  즐거움을 느끼기 위해서 TV와 영화보다 게임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으로 나타남. 핀란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자주 게임을 즐기는 반면 독일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를 보임.

 

  주중 15시간 이상 게임을 즐기는 헤비게이머는 영국과 프랑스가 가장 많고 평균 40개 이상의 게임을 구매하는 국가로 영국이 42.8개, 폴란드가 42개로 나타남.

 

EU 4개국의 주간 게임 이용시간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자료원 : EU 인터액티브소프트웨어협회

 

□ EU 온라인 게임시장 동향

 

  핀란드와 폴란드가EU국가 가운데 온라인게임을 가장 많이 즐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스페인은 상대적으로 다른 EU국가보다 낮은 관심도를 보임.

 

EU 15개국 6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온라인게임 이용도

 

자료원 : EU인터액티브소프트웨어협회

 

  EU국가의 헤비게이머 78%와 10대들의 70%가 온라인게임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남. 온라인게임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장르는 액션, 스포츠, 전략, 롤플레잉로 나타남.

 

EU 15개국 6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게임 이용자 연령 및 성별

자료원 : EU 인터액티브소프트웨어협회

 

  EU시장에서 온라인게임 이용자의 완도적인 절대다수가 집에서 게임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남.

 

□ 대EU 게임시장 진출 가능성과 시사점

 

  EU는 단일시장으로는 세계 최대 게임시장으로 콘솔게임이 매우 강한 시장임에도 온라인게임(MMOG/MMORPG)이 급성장하고 있어 온라인게임 종주국 한국게임에 대한 관심이 높아 국내기업의 EU시장 진입이 매우 용이한 잠재시장임.

 

  2007년 개최된 지스타 연계 글로벌 게임퍼블리셔 초청 수출상담회에 EU권에서 총 9개국 25개사가 참가하는 등 유럽의 한국 온라인게임에 대한 관심은 이미 북미·아시아를 앞지르고 있음.

 

  서유럽은 영국, 동유럽은 폴란드, 남유럽은 스페인, 북유럽은 스웨덴이 EU게임시장을 선도하고 있음. 특히 독일어권인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는 EU권에서 가장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음.

 

  국내 게임수출진흥 관련기관들은 아시아·북미 중심의 행사에서 탈피해 전략시장인 EU 내의 전시회 참가를 적극 추진해야 할 것임.

 

 

자료원 : EU인터액티브소프트웨어협회, 독일 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소프트웨어협회, 함부르크무역관 보유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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