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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올 미국 실질 경제성장률 1.0%로 상향조정
  • 경제·무역
  • 미국
  • 뉴욕무역관 김문영
  • 2008-06-28
  • 출처 : KOTRA

IMF, 2008년  실질경제 성장률 0.5%→1.0%로 상향조정

- 소비자 물가는 고유가, 고원자재로 4% 이상 상승 전망 -

- 소비위축, 인플레 압력을 미경제 최대 정책현안으로 지적 -

 

보고일 : 2008.6.27.

김문영 뉴욕무역관

mykim_3@kotra.or.kr

 

 

 IMF 2008년  실질경제성장률 0.7→1.0%로 상향조정

 

  국제통화기금(IMF)은 6월 21일 2008년 미국경제가 2008년 중 1.0%, 2009년 0.8%의 실질경제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상향 전망

  - 이런 전망은 IMF First Deputy Managing Director인 John Lipsky의  정부관리들에 대한 정례 협의, 컨설팅 시 제시된 의견

  - 이는 지난 4월 전망 시 2008년 0.5%보다 0.5%, 2009년은 4월의 0.6% 상승전망보다 0.2% 상향조정된 성장 전망치

 

IMF의  경제성장 전망치(2008년 4월)

                                                                                                        (단위 : 십억 달러, %)

구분

2006

2007

2,008

2,009

2,010

실질 GDP

11,319.40

11,567.18

11,627.03

11,692.20

12,028.66

실질 GDP 성장률

2.871

2.189

0.517

0.561

2.878

명목 GDP

13,194.70

13,843.83

14,195.03

14,533.17

15,227.99

명목 GDP 성장률

-

4.92

2.54

2.38

4.78

1인당 명목 GDP

44,118.01

45,845.48

46,541.18

47,178.04

48,944.15

자료원 : IMF

 

 IMF  정부당국에 물가안정, 신용경색 해소에 정책적 역점을   제안

 

  IMF 올해 미 인플레이션률 4% 전망

  - IMF는 6월 20일 정례컨설팅에서 2009년도 소비자물가상승율은 전통적인 2% 수준으로 회복되겠지만, 올해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고유가→원자재가격 상승 등으로 영향으로 4%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우려

 

 

  IMF,  정책당국이 그동안의 신용경색 완화에서 인플레압력 완화에 역점을   주문

  - 고유가, 곡물가격 상승 등으로 미경제의 2/3를 차지하고 있는 소비지출 감소압력 작용

  - 지난해 9월 이후 지속적인  FRB의 금리인하 정책이 신용시장 경색 완화에 기여를 했지만, 향후 인플레 압력 완화를 위해 금리 인상을 정책적 방향으로 제시

 

 배경  평가

 

  2008년 미국경제는 9/11 이후 가장 낮은 성장세 전망

  - 미국 경제는 당초 예상(2분기 이상 마이너스 성장 가능성)보다는 양호, 1/4분기 중 실질경제성장률이 연률로 0.9%에 달한 것으로 발표된  있으나, 지난해 4/4분기 이후 낮은 성장세(연율기준 0.6%)세가 이어지고 있고 올해 전체적으로 1.0% 전후 성장에 머물 것이라는 것이 일반적 평가임.

  - 지난 4월의 IMF 성장전망치에 대해 미정부 관리  World Bank로부터 너무 비관적 전망이라는 비난을 받은  있음.

 

  아울러 이런 IMF의 2008년도 미국경제 성장 상향 전망은 올해 1/4분기 미국경제 성장률이 당초 예상치보다 높은 0.9%를 기록한  따른 상향조정 성격이 강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자료원 : Wall Steet Journal, IMF home page, NY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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