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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보스토크 금각만 해상교량 입찰 결과
  • 경제·무역
  • 러시아연방
  • 블라디보스톡무역관
  • 2008-06-18
  • 출처 : KOTRA

블라디보스토크 금각만 해상교량 입찰 결과

- 러시아 업체 1개사 응모 참여 -

 

보고일자 : 2008.6.19.

박기원 블라디보스토크무역관

the4ya@empal.com

 

 

 ○ 2012 블라디보스토크 APEC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시설물 건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금각만 해상교량 건설 주계약자 입찰이 실시됐는데, 입찰에 응모한 기업은 태평양교량건설회사 1개사 뿐으로 경쟁 입찰은 유찰됐다고 6월 18일 발표

 

 ○ 러시아 국가조달법에 따라 입찰위원회는 신청기업이 1개사뿐일 경우 이 회사와 국가발주 계약 체결을 결정할 수 있음.

 

 ○ 금각만 해상교량 건설사업은 『블라디보스토크의 아태지역 국제협력센타 개발 프로그램』에 따라 이뤄지는 것으로써, 연해주 우수리스크에 본사가 있는 태평양교량건설회사는 179억100만 루블(7억7000만 달러)의 자금으로 41개월에 걸쳐 이 교량을 건설할 수 있다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짐.

 

 ○ 금각만 해상교량은 총 길이가 1388m인데, 왕복 6차선으로 블라디보스토크 중심가(푸니쿨로르)와 추르킨 지역을 연결하는 것임.

 

 ○ 이 교량이 건설되면 출퇴근시간 상시 정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추르킨 지역 주민들의 블라디보스토크 시내로의 접근이 편리해질 것이며, 블라디보스토크의 전경을 아름답게 만드는 건축물이 될 것이라고 다르킨 주지사가 강조하고 있음.

 

 ○ 2012년 APEC 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루스끼섬 연륙교를 포함한 3개의 교량을 건설할 예정인데, 건설에 필요한 시멘트, 철근 등 원자재의 상당부분을 수입에 의존해야 하며, 해상교량 건설경험이 전무할 뿐만 아니라 시간이 촉박하기 때문에 외국 건설회사의 경험 및 인력을 필요로 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 일부 한국기업도 교량건설 사업에 관심을 갖고 현지를 방문하기도 했으나, 금각만 교량건설 입찰에는 응모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음.

 

 

자료원 : 프라임메디아 6월 18일 자 등 무역관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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