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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이동통신 시장동향 및 전망
  • 트렌드
  • 인도네시아
  • 자카르타무역관 복덕규
  • 2008-05-27
  • 출처 : KOTRA

인도네시아, 이동통신 시장동향 및 전망

 

보고일자 : 2008.5.27.

복덕규 자카르타무역관

bokkotra@kotra.or.kr

 

 

□ 통신요금 인하

 

 ○ 인도네시아 정부는 유선전화와 이동전화 운영자 간 인터커넥션요금 정산방식을 변경함에 따라, 통화요금 인하효과가 발생했음.

 

 ○ 신규 정산방식에 따라 이동전화 운영자간 요금은 20~40%가 인하되고, 이동전화와 유선전화 운영자간 요금은 5~20%가 인하된 수준임.

 

 ○ 이러한 통신요금 인하는 사용자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2015년까지 대부분의 국민이 IP(Internet Protocols)를 이용한 통신이 가능하게 돼, 전화요금을 포함한 통신요금이 대폭 인하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음.

 

□ 주요 이동통신사별 시장동향 및 전망

 

 ○ 텔콤 인도네시아

  - 인도네시아 최대통신회사 텔콤은 2007년에 16~17%의 수입증가율을 기록했으며, 순익도 두 자리수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 그러나 2008년의 전망에 대해서는 업체가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수입증가율이 2% 정도 둔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상태임.

  - 최근 들어 WLL방식의 텔콤플렉시가 활성화되면서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마케팅 전열을 가다듬고 있어, 올해 실적 상승이 예상되고 있음.

 

 ○ 인도삿

  - 인도네시아 2위 통신업체인 인도삿의 경우 순이익이 2007년에 44.8%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간 순익도 전년대비 34.7%가 증가한 2조4000억 루피아에 달했음.

 

 ○ 바끄리텔레콤

  - CDMA 통신시장의 다크호스인 바끄리텔레콤은 ‘에시아’브랜드의 가입자 유치목표를 지난해 380만 명에서 올해 700만 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함.

  - 에시아 가입자는 2007년 말 기준 382만 명으로 2006년의 155만 명과 비교해 147%가 증가했으며, 수입은 60%, 그리고 순이익은 98.5%가 증가했음.

  - 올해에는 전국 주요도시에 네트워크 강화에 주력하기 위해 1000개의 기지국을 세울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 이 네트워크 확장 프로젝트를 위해 2억3200만 달러를 투입할 예정이며, 신설되는 기지국의 80%는 다른 사업자와 기지국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함.

 

□ 시사점

 

 ○ 인도네시아 통신시장이 성장을 지속하면서 현재 숨고르기에 들어선 상태인데, 기존의 GSM시장의 성장이 둔화되면서 통화료가 저렴한 CDMA방식이나 WLL방식의 통신시장이 시장을 주도해가는 형국임.

 

 ○ 이러한 변화는 한국의 통신장비업체나 단말기업체들에 새로운 시장을 창출해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적극적인 진출 마케팅 전략이 요구됨.

 

 ○ 특히 자카르타 주변에 기지국 설치가 제한이 되면서, 대안으로 통화품질 향상을 위한 옥내 중계기 등의 시장이 빠르게 형성되고 있는 상황임.

 

 

자료원 : 자카르타 일간지 기사 및 무역관 의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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