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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천연가스 발굴 열기
  • 경제·무역
  • 케냐
  • 나이로비무역관 나창엽
  • 2008-04-30
  • 출처 : KOTRA

케냐, 천연가스 발굴 열기

- 7개 해외 탐사업체들 발굴권 승인받아 -

 

보고일자 : 2008.4.30.

나창엽 나이로비무역관

cynah@kotra.or.kr

 

 

□ 환경친화적 에너지 개발붐

 

 ㅇ 최근에 7개의 해외 지하자원 개발 업체들이 케냐정부를 대상으로 몸바사 지역에 매장된 것으로 파악되는 천연액화가스(LNG) 탐사 사업을 신청하면서, 케냐 내 지하자원 개발에 열기를 더하고 있음.

 

 ㅇ 케냐정유공사(National Oil Corporation of Kenya)에 따르면, 몸바사 지역의 파테·크왈레 지역은 20여 년 전부터 상업용 천연액화가스가 매장된 유력지역으로 지목돼 왔으며,  현재 7개의 시추공사업체들에 석유와 가스 발굴권을 승인했으나 처음에는 천연가스 발굴에 중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

 

 ㅇ 미국·중국·인도 등이 주도하는 천연액화가스는 경제발전 및 환경보호 이슈들과 맞물려 향후 10년 이후에는 그 수요가 3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케냐가 천연액화가스를 채굴하게 될 경우 여러모로 혜택을 늘릴 것으로 전망

 

 ㅇ 케냐전력청(KenGen)도 유지비를 줄이기 위해 디젤발전을 천연가스를 사용한 가스터빈으로 교체할 계획이며, 케냐 에너지부는 해안지역에 LNG 저장시설 설치를 위한 관심 투자가를 조만간 공모할 예정임. 케냐는 현재 10여 년에 걸쳐 40개의 석유채굴광구를 시도했으나 공식적으로 석유채굴이 된 곳은 없으며, 글로벌 석유사의 파트너인 호주의 Woodside Energy사가 장기간의 케냐 내 석유채굴사업을 벌이다가 2007년 말에 결국 철수하기로 선언한 바 있음.

 

 ㅇ 반면 탄자니아는 현재 송고송고 지역에 천연액화가스를 채굴하고 있으며, 약 300㎞ 가스관을 통해 수도인 다레살람에 공급하고 5개의 전기발전용 가스터빈을 가동 중임.

 

□ 케냐 내 석유매장 가능성 여전

 

 ㅇ 비록 케냐 내에는 석유가 채굴되지 않지만 우간다나 탄자니아에서는 석유나 천연가스가 발견되고 있어, 대부분의 석유탐사 회사들은 케냐에 현장본부사무실을 운영하면서 동아프리카 해안 주변에 대한 꾸준한 탐사 작업을 벌이고 있음.

 

 

자료원 : 케냐 에너지부 및 관련기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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