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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경제 조정에 따른 광동성 투자환경 변화
  • 투자진출
  • 중국
  • 광저우무역관
  • 2008-04-30
  • 출처 : KOTRA

거시경제 조정에 따른 광둥성 투자 환경 변화

 

보고일자 : 2008.4.30.

주연미 광저우무역관

yanmei@kotra.or.kr

 

 

□ 대외무역에서 뚜렷하게 나타나는 영향

 

 ○ 4월 28일 광둥성 경제무역 위원회 부주임 리썅밍은 전체 성(省) 공업상업 무역·경제 운용상황 통보회의에서, "일사분기 광둥성 공업경제 운행상황은 전체적으로 안정을 찾기 시작했으나, 현재 중국의 여러 거시적 조정정책이 광둥성 공업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이미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연속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밝힘.

 

 ○ 국가 수출환급세 하향조정·가공무역 제한목록 확대 등 대외무역 정책 조정의 영향으로 인해 올 일사분기 광둥성 수출입 무역총액은 1499억30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4.3% 증가했으나, 전국 평균 증가속도의 절반에 그침.

 

 ○ 그 중 공업의 수출 증가폭은 뚜렷하게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어, 일사분기 광둥성공업 상품의 실제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2.4% 증가했고, 증가폭은 전년동기대비 6.4%p 감소했음.

 

 ○ 리썅밍 : “광둥성의 수출 위주의 외향형 경제특징은 매우 뚜렷하며, 수출 증가속도는 4%p 감소해, 광둥성 경제 성장의 1% 포인트를 감소시킴" 그는 또한, 국가의 화폐 긴축 정책에 따른 신용대출 축소 및 이자율 상승으로, 기업의 채산성이 악화돼 투자확대가 어려워지고 있음.

 

 ○ 가장 직접적인 것은 인민폐의 지속적인 평가 절상과 기업 수출 원가 상승 및 환전 손실의 증가로 기업 이윤이 감소되고 있는 것임. ; 그러나 베트남 등 주변 국가 시장환경의 개선과 중국의 “兩稅合一”(내외자 소득세 통일화) 정책의 실시에 따라, 외자기업은 현재 점차 상황이 회복되고 있음.

 

□ 원가 상승에 따른 이윤감소

 

 ○ 광둥성 경제상황은 올 들어 악화되기 시작해 “雨雪冰” 재해는 몇몇 도시의 공업 경제의 직접적인 손실을 야기시켰으며, 전력공급의 큰 난관에 부딪힘. 몇 기업은 교통 운송의 지체로 인해 원재료 구성과 상품 운송에 영향을 미쳐, 생산량이 감소하는 등의 결과를 초래함.

 

 ○ 그러나 기업들의 가장 난제는 생산 원가의 대폭 상승임. 광둥성 경제무역 위원회의 통계에 따르면, 원재료 연료 가격 상승·환율 상승 및 노동력과 운송 원가의 상승으로 광둥성 공업 기업의 주요 원가 부담은 전년동기대비 19.2% 증가했고, 이에 따라 기업생산 경영 이윤은 더 감소했음.

 

□ 전기, 석유 공급 부족현상

 

 ○ 조사에 따르면 1~2월 광둥성 공업 기업은 “4일 공급, 3일 정전”의 정책이 보편적으로 실행되고 있으며, 몇몇 기업은 발전기를 보유·가동시키는 상황. 이에 따른 부가 전기 사용료의 부담률 또한 적지 않은 상태임. 이외에도 디젤유 공급의 부족현상으로 인한 생산성 감소로 기업 생산활동이 제한을 받고 있음.

 

 ○ 리썅밍은 이와 같은 주강삼각지역의 전력부족·환경보호의 요구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상업 원가상승 등의 요소로 인한 광둥성의 노동밀집형 전통 제조기업의 파산·외주 이전 등이 광둥성 공업 성장에 미치는 영향은 앞으로도 매우 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밝힘.

 

 

자료원 : 第一財經日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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