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 국영철도 인프라 공사(NRIC)

- 2013년까지 5억8000만 유로 투자 계획 -

- EU 운송 운영 프로그램 전체 예산의 29%에 해당 -

보고일자 : 2008.4.30.

정순혁 소피아무역관

branch@kotra-sofia.org

□ 불가리아 국영철도 인프라 공사(NRIC) 프로젝트 개요

 ○ 불가리아 국영철도 인프라 공사(NRIC ; National Railway Infrastructure Company)는 유럽연합의 운송운영 프로그램(TOP ; Transport Operational Program) 펀드의 지원을 받아 2013년까지 5억8000만 유로를 철도인프라 공사에 투자할 계획임.

  - 이 철도인프라 프로젝트에 전체 TOP 예산의 29%가 할당됨.

  - TOP에는 국가 도로 인프라스트럭처 펀드(NRIF ; National Road Infrastructure Fund)와 NRIC 프로젝트가 포함돼 있으며 TOP의 최대 수혜자는 NRIF이고 그 다음으로는 NRIC임.

 ○ 불가리아 국영철도 인프라 공사(NRIC) 정보

  - 주소 : 110, Knyaginya Mariya Luiza Blvd., Sofia1233 , Bulgaria

  - Tel : (+359 2) 932 34 13

  - Fax : (+359 2) 932 64 44

  - E-mail : a_lolov@rail-infra.bg

  - Homepage : http://www.rail-infra.bg

  - 이 회사는 2002년 설립됐으며, 2006년 매출액은 1억9000만 달러를 기록했음.

□ NRIC 투자프로젝트 주요 내역

 ○ 위 프로젝트 외에 NRIC는 2900만 유로를 투자해 수송 터미널을 건설할 계획이며, 2009년에 착공될 예정임.

□ 시사점

 ○ 2007년 1월 1일부로 유럽연합(EU)에 가입한 불가리아는 EU자금을 활용한 철도 인프라 확충을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시키고 있는 바, 국내 건설 및 철도관련 기업들에는 불가리아 진출의 호기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며, 더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시장진출 노력이 요구됨.

 ○ 이와 관련, 철도인프라 관련 제품들의 수입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이고 불가리아 정부 프로젝트 진출을 위해서는 현지 불가리아 업체들과의 커넥션 없이 독자적으로는 한국 기업에서 수주가 어려운 실정인 바, 현지기업들과의 합작투자 진출 또는 컨소시엄 구성 등 다양한 진출 방안을 모색해 볼 필요가 있음.

자료원 : 불가리아 유력경제 포털 사이트(www.profit.bg), Intelligence News(www.securities.com), 무역관 보유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