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獨, 전자보안기기시장 성장세 지속
  • 경제·무역
  • 독일
  • 함부르크무역관 박인성
  • 2008-04-29
  • 출처 : KOTRA

獨, 전자보안기기시장 성장세 지속

- 화재경보기와 도난침입경보기를 통합한 전자보안경보시스템 전망 밝아 -

 

보고일자 : 2008.4.29.

박인성 함부르크무역관

park@insung.de

 

 

□ 독일 전기전자산업이 전자보안기기시장의 견인차

 

 ○ 기계·자동차산업이 독일경제와 수출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면, 독일의 전기전자산업은 혁신기술개발로 전 산업 분야를 지원하는 기간산업이 되고 있음.

  - 전자보안시장의 핵심기술을 지원하고 있는 독일의 전기전자산업은 약 80만 명의 종사인구에 약 1794억 유로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음.

 

 ○ 독일의 전자보안기기 시장은 독일 월드컵 개최 특수 이후 꾸준한 매출 증가세가 지속돼 부가가치세율 상승이라는 악재에도 지난해 4%대의 매출 증가세를 기록함.

 

 ○ 독일의 전자보안기기 시장은 화재경보기·도난 및 침입경보기·출입관리시스템·비디오장비·기타 부품시장으로 세분화돼 있음. 전자보안기기 시장에서 가장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화재경보기시장은 전체 판매시장의 41.8%를 차지하고 있음.

 

독일 전자보안기기 시장 주요 제품 점유율

  (단위 : %)

자료원 : 독일연방 전자전기산업협회

 

 ○ 장기침체의 늪에 빠져있던 독일의 내수경기가 회복되면서 정체를 거듭하던 독일의 건설경기도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신축건물의 화재경보기 설치가 의무화돼 화재경보기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전자보안기기 주로 전문 설치업체를 통해 구매

 

 ○ 전체 전자보안기기 시장의 26.9%를 차지하는 도난 및 침입경보기 관련제품은 보안장비전문점과 전문설치업체를 통해 구매하는 것으로, 독일연방 전자전기산업협회 조사 결과 나타남. 직접 구매율은 2005년도 이후 감소하고 있음.

 

독일 전자보안시장, 도난 및 침입경보기제품 구매경로

자료원 : 독일연방 전자전기산업협회

 

 ○ 독일의 전체 전자보안기기 시장의 흐름은 가스·화재경보기 등 전문설치업체의 도움 없이 최종소비자가 쉽게 구매할 수 있는 단품을 제외하고는, 도난 및 침입경보기와 비디오장비의 관련제품이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되고 있음.

 

 ○ 따라서 비디오장비와 도난 및 침입경보기 통합시스템을 제공하고 보안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경비업체들의 영향력이 비대해지고 있음.

 

 ○ 독일 전자보안시장이 여러 보안감지시스템을 통합한 Local Security Network(LSN)으로 발전해 가고 있으나, GPS·GSM 기능을 추가될 경우 가격이 높아지는 단점 때문에 가격이 저렴한 유선기능의 통합형 전자보안시스템을 선호하고 있음.

 

 ○ GPS·GSM 기능의 통합형 전자보안시스템은 주택·별장·선박 등 고소득층의 관심도가 상대적으로 높아, 보쉬 등 브랜드 이미지가 강한 제품이 판매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나 아직 폭넓은 수요층을 확보하지는 못하고 있음.

 

□ 독일 전자보안기기 시장전망

 

 ○ 독일 연방정부와 전자보안업계는 전자보안기술시장이 향후 100억 유로의 시장을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전자보안기기의 연구개발을 위해 독일연방정부를 중심으로 5년간 1억 유로, EU 집행위가 7년간 14억 유로를 투자를 계획하고 있어 관련시장이 활성화되고 있음.

 

 ○ 특히 독일 전자보안시장은 도난침입경보기·화재경보기·긴급 구호기기를 하나로 통합한 Local Security Network(LSN)로 발전하고 있어 판매시장이 가장 큰 화재경보기와 도난침입경보기를 통합한 전자보안 제품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자료원 : 독일연방 전자전기산업협회, 함부르크무역관 자체 정보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獨, 전자보안기기시장 성장세 지속)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