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中, 가전 수출업체 수출단가 15% 인상 전망
  • 투자진출
  • 중국
  • 상하이무역관
  • 2008-04-23
  • 출처 : KOTRA

中, 가전 수출업체 수출단가 15% 인상 전망

- 결제화폐 다원화, 해외생산기지 건설 등 대응책 마련에 부심 -

 

보고일자 : 2008.4.23.

정영수 상하이무역관

lanmaj@kotra.or.kr

 

 

대미 달러대비 위앤화의 급격한 절상, 원자재 가격의 상승에 따라 중국 내 가전제품의 수출가격은 15%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상, 중국 내 가전 수출업체 별로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음.

 

□ 신흥시장 개척 확대 및 지급결제 기한 단축

 

 ○ 쟝수성 춘란시, 인민폐 절상에 따른 수출가격 인상 불가피함에 따라 신흥시장 개척에 주력하고 있으며, 수출 시 결재시스템을 ‘일람불(At Sight)' 방식을 변화시킴으로써 환율상승에 따른 환율리스크를 최소화함.

 

 ○ 저쟝성 닝뻐 아오커스 수출입유한공사, 수출업무의 압력에 따라 수출계약 시 수입상과의 협의를 통해 장기계약을 단기계약으로 변환함.

 

□ 통화결제수단 다양화

 

 ○ TCL 공조(에어컨) 사업부, 기존 미화 결제를 EU 소재 고객에 대해서는 결제통화를 유로화로 전환하고 있으며, 장기신용장은 은행에 1%의 수수료를 추가로 부담하고 결재기간 단축을 통해 환율 리스크를 최소화함.

 

□ 자기브랜드 수출확대

 

 ○ 하신커롱사, 기존 저부가가치의 OEM 생산방식에 탈피해 고부가기치의 자기 브랜드 수출비중을 확대 추진. 2007년 자기브래드 수출비중(15%)을 2008년은 20~30%까지 확대할 예정이며, 2010년에는 30% 이상까지 확대할 계획임.

 

 ○ 이 회사의 마케팅 이사인 방쉬에위는 올 들어 위앤화 절상율이 4.4%에 달했고, 동·철강 등 원자재 가격의 인상으로 수출단가는 전년대비 15~20%에 달하고 있다고 밝힘.

 

□ 해외 생산기지 건설확대

 

 ○ 인민폐 상승에 따른 생산비 절감 및 무역장벽 회피를 위한 가전업체의 해외 생산기지 구축 움직임이 활발히 진행함.

 

 ○ 세계 최대 전자레인지 생산기업의 하나인 거란츠는 올해 중 1기 베트남 생산기지를 구축, 전자레인지를 현지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며, 향후 소형가전 및 공조(에어컨)까지 현지 생산을 확대하고, 저가제품의 경우 베트남기지에서 생산할 계획임.

 

 ○ 메이더사, 베트남은 아세안 지역 수출 시 무관세를 적용 받음에 따라 베트남에 소형가전과 에어컨 생산법인을 설립 운영함.

 

 ○ TCL사는 인도네시아·암만·알제리·아르헨티나 등 지역에 생산설비 수출 및 생산기술을 전수 후 반제품을 수출, 현지에서 조립 후 판매하는 낙다운 방식의 수출을 하고 있음.

 

□ 해외생산품의 중국 내 역수입 판매

 

○ 세계 4대 백색가전 제조업체로 연간 냉장고 생산량이 200만 대에 달하는 하이얼사, 미국·이탈리아·태국·인도 등지에서 생산된 냉장고의 중국 내 수입 판매를 추진함.

 

 

 ○ 하이얼사는 인민폐 평가절상, 중국 내 고급형 제품에 대한 수요증가 등 소비수준의 향상, 국제운임차 등을 감안해 미국에서 생산한 ‘카사티’시리즈의 3도어형 고급 냉장고를 올 3월부터 중국 내로 역수입 판매를 실시함.

  - 하이얼사 브랜드 냉장고의 미국 내 시장점유율은 10%에 달하고 있으며, 향후 이탈리아에서 생산된 냉장고에 중국 내로 역수입 판매예정

  - 중국 내 가전 컨설팅 업체인 ‘파레이사’ 이사인 뤄칭계는 “선진국에서 생산한 제품은 원가측면에서는 우위요소가 없으나, 디자인 등에서는 차별화요소를 충분히 가지고 있어서 고급형 냉장고 시장형 타깃으로 삼고 있다.”고 평함.

 

 

자료원 : 제일재경일보 등 현지 자료 취합 정리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中, 가전 수출업체 수출단가 15% 인상 전망)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 뉴스를 본 사람들이 많이 본 다른 뉴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