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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대외교역 구조, 지난해 EU 가입 후 가장 크게 개선
  • 경제·무역
  • 헝가리
  • 부다페스트무역관 김용성
  • 2008-03-31
  • 출처 : KOTRA

헝가리 대외교역 구조, 지난해 EU 가입 후 가장 크게 개선

- 무역수지 적자 전년대비 17억 유로 개선 -

- EU 역내 수출증가가 원인, 중국 등 아시아에서만 적자 -

 

보고일자 : 2008.3.28.

김용성 부다페스트무역관

yskim@koreatrade.hu

 

 

□ 대외교역 규모 총괄

 

 ㅇ 2007년 헝가리의 대외교역은 1371억 유로 규모이며 수출은 전년대비 16.2% 증가한 687억 유로, 수입은 12.2% 증가한 684억 유로로 무역수지 적자는 3억 유로에 그쳐, 교역구조가 획기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남.

  - 이는 주력 교역시장인 EU 역내 수출이 전년대비 17.2% 증가한 반면, 수입은 10.2% 증가에 그쳐 전년도 증가율 16.4% 대비 크게 감소했기 때문임.

 

자료원 : 헝가리통계청/2008.3.

 

□ 지역·국가·품목별 세부 교역현황

 

 ㅇ 전체 수출비중은 유럽지역 90.5%, 아시아 4.9%, 아메리카 3% 순으로 나타났으며, 수입비중의 경우 유럽 80.6%, 아시아 17.2%, 아메리카 2.2% 순으로 전체 교역의 85%가 유럽에 집중되고 있음.

 

자료원 : 상동

 

 ㅇ 무역수지는 유럽에서 65억 유로의 흑자를 실현하고 있지만 중국·일본·한국 등 아시아 지역의 84억 유로 적자로 인해 전체 무역수지 적자가 3억 달러에 이르고 있음.

 

자료원 : 상동

 

 ㅇ 주요 수출국은 독일로 전체 수출의 28.3%를 차지하며, 이탈리아·프랑스·슬로바키아·오스트리아가 30억 유로 이상 수출국으로 분포함.

 

자료원 : 상동

 

 ㅇ 한편 주요 수입대상국은 독일로 전체 수입의 28.3%를 차지하며, 러시아·오스트리아 등이 40억 유로 이상 수입국으로 분포됨.

 

자료원 : 상동

 

 ㅇ 국별 무역수지 현황을 보면 영국·슬로바키아에서 10억 유로 이상의 흑자를 기록하고 있으나, 중국·러시아에서 20억 유로 이상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음.

 

자료원 : 상동

 

 ㅇ 한편 품목별 교역 현황을 보면 기계·운송장비가 수출의 약 62%, 수입의 60%를 차지하고 있으며 연료 및 에너지 품목군에서 가장 큰 적자폭을 나타내고 있음.

 

자료원 : 상동

 

□ 향후 전망

 

 ㅇ 헝가리의 대외 교역규모 증가율은 수출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15%를 상회했으며, 특히 수출 증가율이 16%를 상회함으로써 경제개혁 추진으로 위축된 경제 여건 속에서도 1.3%의 실질 경제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평가됨.

 

 ㅇ 경제관련 기관 및 헝가리 중앙은행은 지난해와 같은 유럽 내 수출증가 추세를 전망, ‘08년 대외교역 규모 증가율이 약 20% 내외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현재 약세 추세인 포린트 환율도 수출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음.

  - 그러나 대외교역 구조가 외국인 투자유치를 통한 완제품 조립산업 위주로 편재. 부품 혹은 중간재에 대한 수입의존도가 높으며, 특히 현행 고원자재 가격 변수의 영향으로 무역수지 적자는 지난해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자료원 : 헝가리 통계청, 헝가리 중앙은행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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