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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진출 외자계 기업 경영실태 양호
  • 투자진출
  • 일본
  • 오사카무역관 신태철
  • 2008-02-28
  • 출처 : KOTRA

日 진출 외자계 기업 경영실태 양호

 

보고일자 : 2008.2.28.

신태철 오사카무역관

 stc69@kotra.or.kr

 

 

□ 외자계기업의 수익 호조세 지속, 63.1%가 비즈니스 확대 방침

 

 ㅇ JETRO(일본무역진흥기구)가 이번 달 발표한 “2007년 대일 직접투자에 관한 외자계 기업의 의식조사(표본수 2766개사, 응답기업 수 864개사, 응답률 31%)”에 의하면, 조사대상기업의 63.1%가 향후 일본에서의 비즈니스 규모 확대를 추진할 것이라고 응답해 전년도 조사결과 대비 6% 포인트 상승, 과거 최고 실적을 기록

 

  - 이어서 현상을 유지할 것이라는 응답한 기업은 31.4%, 축소할 것이라고 응답한 기업은 1.5%에 불과

 

  - 일본경제 및 자사의 제품·서비스 관련 시장이 호조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하에 향후 비즈니스 규모 확대를 추진할 것이라는 외자계 기업이 주류를 차지함.

 

 ㅇ 비즈니스 규모를 확대한다고 응답한 외자계 기업의 비율은 2004~07년, 4년간 증가 추세를 보임.

  - 전년도 매출액의 증감을 보더라도 이번 조사에서 매출액이 증가했다고 응답한 기업의 비율은 65.1%로 과거 최고수준을 기록함. 반대로 감소했다고 응답한 기업의 비율은 15.7%로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준임.

 

 ㅇ 향후 새로이 설치를 예정하고 있는 거점 기능에 대한 설문에 대해서는 연구·제품개발 기능이라고 응답한 기업의 증가율이 높았음.

  - 응답기업에서 점하는 비율은 기초연구거점(진출 시 4.1%, 현재 5.6%, 장래 6.4%), 제품개발거점(진출 시 9.5%, 현재 12.7%, 장래 15.4%), 일본사양용 개발거점(진출 시 14.1%, 현재 17.0%, 장래 21.6%)으로 대부분의 연구·제품개발 관련 거점에서 증가 경향을 보임.

 

□ 비즈니스확대 수단으로서 삼각합병도 검토

 

 ㅇ 삼각합병을 인지하고 있는 외자계 기업 가운데 약 10%의 기업이 활용을 검토, 비즈니스 규모 확대를 추진할 것이라고 응답한 기업(545개사)에 대해 구체적인 비즈니스규모 확대 전략을 질문한 결과 판매력을 강화키 위해서라고 응답한 기업이 73.8%로 가장 높았음.

  - 이어서 신상품·신서비스 투입(62.9%), 기존의 생산능력·서비스 확충(52.3%) 순으로 나타났음.

 

 ㅇ 또한 삼각합병이 가능해짐에 따라 향후 비즈니스 전개 시 삼각합병에 대한 인지도 및 이용 가능성을 조사했으며, 약 60%(498개사, 57.6%)의 기업이 인지하고 있다고 응답

  - 또한 인지하고 있다고 응답한 기업에 대해 활용 가능성에 대해 설문한 결과 활용을 검토할 것이라고 응답한 기업 40개사(8.0%), 활용을 검토하고 있으나 제도가 번잡하다고 응답한 기업 14개사(2.8%)를 포함하면 제도를 인지하고 있는 기업 가운데 약 10%(10.8%)가 삼각합병 활용을 검토하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음.

 

□ 2006년에 이어 인재 확보가 여전히 최대의 과제로 인식

 

 ㅇ 대일 비즈니스의 장애요인에 대해 설문한 결과 전년에 이어 인재 확보(66.2%)가 가장 높고, 이어서 높은 비즈니스 비용(60.2%), 제품에 대한 유저의 높은 요구수준(59.6%), 일본시장의 폐쇄성(50.6%)으로 나타남.

 

  - 견실한 기업 실적을 배경으로 인재를 확보하려는 기업이 증가하면서 인재확보 경쟁이 심화되고 있음을 입증

 

  - 높은 비즈니스 비용, 일본시장의 폐쇄성·특수성 등의 제도적인 문제가 아니고 인적자원의 확보를 비즈니스의 제약요인으로 지적하는 기업이 가장 많았음.

 

 ㅇ 한편 불충분한 우대조치·자금조달·행정 수속·인프라·정보 및 서비스 부족 등의 항목은 감소 경향에 있어 대일 비즈니스에 관련된 환경이 개선되고 있는 점을 반증

 

□ 향후 아시아지역에서의 비즈니스 전개, 3/4 이상의 기업이 확대 방침

 

 ㅇ 향후 아시아지역에서의 비즈니스 전개에 대해서는 3/4 이상(75.5%)의 외자계 기업이 확대할 것이라고 응답함. 유지한다고 응답한 기업(17.1%)을 포함하면 전체의 90% 이상(92.6%)의 기업이 아시아를 중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일본 외에 비즈니스 전략상 중시하고 있는 아시아 지역·국가를 모회사 의향을 포함해 최대 3개 국가·지역을 선정하도록 한 결과, 1위는 중국으로 63.8%의 기업이 중시하고 있다고 응답

 

  - 이어서 인도 28.7%, 한국 26.4%, 홍콩 14.0%, 대만 13.0%, 싱가포르 11.6%의 순이며, 베트남은 1997년 10위, 2005년 8위, 2007년 7위로 매년 순위가 올라서고 있는 것이 특징임.

 

 ㅇ 일본에 아시아의 지역총괄거점을 설치하고 있는가라는 설문에 대해서는 설치하고 있다고 응답한 기업은 전체 응답기업의 17.1%로 나타남.

 

  - 설치하고 있지 않다고 응답한 기업에 대해 향후 계획을 질문한 결과 '우수한 인재의 증가', '제외국에 비해 매력적인 우대조치의 도입', '법인세 경감' 등이 일본에 지역총괄거점 설치를 결정함에 있어서 주요 조건으로 내세움.

 

  - 향후 일본이 아시아의 총괄거점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정부·지자체 유치기관이 일체가 돼 인재 육성 강화·투자환경 정비를 추진할 필요가 있음을 환기해주고 있음

 

 

자료원 : JETRO 홈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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