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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2007년 의약품・의료기기 92% 수입 증가
  • 경제·무역
  • 베네수엘라
  • 카라카스무역관 한혜련
  • 2008-02-20
  • 출처 : KOTRA

베네수엘라, 2007년 의료분야 92% 수입증가

 - 서민 복지정책으로 의료기기 수입 증가 -

 

보고일자 : 2008.2.20.

한혜련 카라카스무역관

H06022@kotra.or.kr

 

 

□ 기초정보

 

  조사품목 : 골다공증 진단장비(HS Code 90221400)

 

  제세금

  - 관세 : CIF 기준 5%

  - 통관수수료 : 2%내외

  - 부가세 : 9%

 

  콜롬비아·페루·멕시코 등 G3, 안데안국가는 무관세이며, 이 품목에 대한 수입장벽은 없음.

 

  의약품 및 의료장비는 보건복지부의 등록(Ministry of Health : www.msds.gov.ve) 이 필요함.

  - 수출업자 단독으로 불가능하며 수입업자와 수출업자의 상호공조 가운데 허가받음.

 

□ 수출입동향

HS Code 90221400 수입동향

            (단위 : US$)

국가

2002

2003

2004

2005

2006

독일

963,340

662,009

1,060,701

392,637

987,987

한국

55,558

0

23,176

963,058

112,459

스페인

26,040

2,315,650

141,145

84,325

1,161,281

미국

6,106,608

2,082,571

4,764,217

12,384,651

8,462,525

이탈리아

463,483

156,529

834,349

178,881

115,685

일본

164,804

93,786

183,909

1,067,585

1,600,644

네덜란드

246,240

0

337,000

773,500

665,500

기타

302,168

2,100

237,585

635,250

834,920

합계

8,328,241

5,312,645

7,582,082

16,479,887

13,941,001

자료원 : 베네수엘라 통계청, 관세청

 

  HS Code 90221400의 수입동향을 살펴보면, 2004년 758만2082달러에서 2005년 총 수입액 1647만9887달러로 108%의 수입증가를 보이고 있음. 2006년 대 미국의 상대적인 수입 감소로 전체수입은 감소했으나 타국가의 경우 근소한 차이를 보임.

  - 2006년부터 미국과의 정치적인 관계로 수입이 감소

  - 바이어에 의하면 일본제품의 고품질과 사후처리 등의 경쟁력으로 2005년부터 일본의 수입이 크게 증가함.

  - 이탈리아 제품의 경우 고가로 몇몇 사 병원을 상대로 수입됨.

  - 한국 제품의 경우 마케팅·사후관리 등의 약세로 2006년 전년대비 현저한 감소를 보임.

 

  외환관리위원회(CADIVI)에 의하면 2006년 의료분야(의약품, 의료기기)에 14억9500만 달러를 지불했으며 2007년 28억7100만 달러로 92%의 수입증가를 나타냄.

  - 2005년의 경우 총 12억3100만 달러의 수입으로 지속적으로 수입 증가를 보임.

 

□ 시장정보

 

  주재국에는 골다공증 진단용 X-ray 장비를 비롯해 대부분의 의료장비를 수입에 의존함.

 

  통계에서도 볼 수 있듯이 2005년 전년대비 108%의 수입증가율을 보였으며 꾸준히 2008년도에도 수요증가 전망함.

  - 골밀도 측정기기는 베네수엘라의 노인층과 여성용으로 주로 사용됨.

  - 의료시장은 최근 들어 고유가시대를 맞아 많은 달러의 주재국 유입, 사회주의 정책을 펴고 있는 정부가 민심을 겨냥한 공공의료사업에의 활발한 투자로 기하급수적인 수요의 증가를 가져옴.

  - 또한 빈민층을 대상으로 정부는 현재 무상진료의 보건소를 각처에 세우고 있으며 정부추진의 프로젝트인 'Plan Milagro'는 경제적인 이유로 진료를 받을 수 없는 빈민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실시함.

 

  고유가로 인한 달러의 유입으로 정부는 무료보건소 운영 등 의료 활동에 활발한 정책을 실시해 전반적인 의료기기 및 의약품의 수입 상승

  - 21세기 신사회주의 정치이념으로 향하는 주재국의 정세로 국가의 경제통제가 되고 있어 일반 사 병원·실험실보다는 정부가 주요 소비자로 등장하고 있음.

 

  바이어에 의하면 의료기기관련 첨단장비인 경우 미국이나 스페인 등 근접거리나 국가 간의 잦은 교류가 있는 곳으로부터의 수입을 선호한다고 함.

  - 후서비스 및 기술자의 교육을 위해 대 아시아 수입은 선호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됨.

  - 중국제 제품일 경우 일회용 의료도구나 간단한 기능의 의료장비를 수입함.

  - 고기능을 필요로하는 의료기기의 경우 일본의 수입 증가가 현저함.

 

  주재국 의료기기의 유통구조는 수입상이 직접 국립·사립병원에 소매가격으로 판매해 수입상별 같은 제품이라도 가격차이가 큰 것으로 조사됨.

  - 의료기기의 경우 도매상이 거의 없고 수입상이 직접 판매함

 

□ 한국기업을 위한 Tips

 

  대(對) 한국의 수입 통계는 일정하지 않은데 바이어에 의하면 한국의 제품은 품질이나 가격 문제가 아닌 담당자의 문제라고 전함.

  - 이메일 및 언어 소통의 불편함과 스페인어로 된 효과적인 매뉴얼 등의 부족

  - 사후관리 및 A/S의 문제로 인한 장벽 해결이 급선무

 

  의약품 및 의료기기에 대한 對한 수입은 근래 2, 3년 동안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효과적인 마케팅전략으로 시장진입 가능하다고 바이어는 전함.

  - 한국제품이 시장에 효과적으로 마케팅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품질경쟁력을 가지고 기기의 고장 시를 대비한 후 서비스에 철저한 관리를 요구함.

  - 안데안 국가(페루, 볼리비아, 콜롬비아, 에콰도르)과 G3 국가(멕시코)는 비관세이며 인접지역 국가로 인해 육상을 이용한 운임의 저비용으로 가격경쟁력이 있음.

  - 오래 전 시장을 선점한 미국의 제품과 경쟁을 피할 수 없으므로 품질대비 적정가격 책정이 중요함.

 

 

자료원 : 외환관리위원회, 바이어 의견 종합, 통계청, 관세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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