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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고 태양광패널 재생사업 전개
  • 트렌드
  • 일본
  • 도쿄무역관 김연건
  • 2008-01-22
  • 출처 : KOTRA

일본, 중고 태양광 패널 재생사업

- 넥스트 에너지 엔드 리소스사, 재생사업 전개 -

 

보고일자 : 2008.1.22.

김연건 동경무역관

The3j@kotra.or.jp

 

□ 중고 태양광 재생패널

 

 ○ 자연 에너지 관련기업인 넥스트 에너지 앤드 리소스사는 2008년 1월 7일 폐기되는 태양광 발전 패널을 평가 후 1년간 출력보증을 실시·판매하는 사업을 발표함.

 

 ○ 홋카이도 카미시호로의 공공시설에 20년 전에 설치된 태양광 시설을 구입해 검사를 실시할 예정임.

  - 이후 홈페이지를 통해 이상없는 패널을 일반에 판매할 계획

 

 ○ 중고 태양광 발전 패널을 출력보증해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임.

 

 ○ 중고 태양광 패널이 1년간 80% 이상 출력하지 못할 시 대체품으로 교환·환금해준다는 조건임.

 

 ○ 이번 상품화되는 품목은 단결정실리콘형 태양전지이며, 패널설치 시 출력은 일반 주택의 약 100채분에 해당하는 300㎾ 규모임.

  - 따라서, 1m x 40㎝의 패널로 나누어 가정용 등으로 생산판매할 예정

 

 ○ 가격은 1세대분(출력 3㎾)에 60만 엔 대 후반으로 가격을 책정하고 있으며, 출력제어장치 등 부가기기·설치공사비용 등은 별도부담하게 됨.

  - 신품으로 보았을 때 3㎾의 경우 80W의 패널 35여 장이 들어가 200만~300만 엔대에 달해 가격대비 경쟁력 있음.

 

 ○ 태양전지의 일반적 특성은 장기간 이용 시 발전 능력이 저하되는 것임. 그러나 대부분의 패널은 90% 이상을 출력할 수 있게 됨.

  - 가정용 또는 독립형 옥외 간판용의 전원 등으로 충분한 활용가치가 있음.

  - 기존 태양광 패널은 ‘금속고철’로 취급돼 버려지면 쓰레기 배출이 많아지는 문제가 있었음.

 

 ○ 넥스트 에너지사는 주택이나 시설 재건축 등의 사안에 의해 발생하는 폐기 태양광 발전 패널이 앞으로도 늘어날 전망에 따라 재생이용하기 위한 체계를 갖출 예정임.

 

 ○ 각 패널의 현재 열화상태를 파악하고 시일 경과에 따라 출력 감소 정도를 예측하는 기술을 갖춰야 함. 또한 재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요망됨.

 

 ○ 넥스트 에너지사의 홈페이지는 http://www.pvrecycle.com/이며, 해당 비즈니스 모델의 특허출원 조치를 취하고 있음.

 

□ 시사점

 

 ○ 한국 또한 태양광 발전 패널이 지난 2005년도 이후 보급 중이나 가격대는 1㎾당 1000만 원 수준으로 매우 높음. 향후 중고 재생 태양광 패널의 재활용을 통해 신시장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음.

 

 

자료원 : 닛케이산교 신문 1월 8일자, 닛칸고교신문 1월 8일자, 인터넷 등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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