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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우븐 봉제업체, 한국 화섬 염색공장 진출 희망
  • 경제·무역
  • 과테말라
  • 과테말라무역관 슈퍼관리자
  • 2007-11-30
  • 출처 : KOTRA

과테말라 우븐 봉제업체, 한국 화섬 염색공장 진출 희망

- 상호 윈윈게임 가능 -

 

보고일자 : 2007.11.29.

김영식 과테말라무역관

yskim@kotra.or.kr

 

 

 개요

 

 ㅇ 최근 중국의 섬유 비즈니스 환경 악화로 미국의 주요 의류 바이어들이 과테말라로 복귀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과테말라의 화섬 원단 공급이 미미함에 따라 현지 우븐 의류업체들이 한국 염색공장의 진출을 희망하고 있음.

 

  - 현지에도 L사 등 화섬 염색공장이 있으나 염색기술 부족으로 고급제품 생산이 어려움

 

 배경

 

 ㅇ 지난 2005년 1월 1일 섬유쿼터 해제로 과테말라산 의류는 최대 수출시장인 미국(2006년도 의류 수출액 15억6000만 달러의 95% 수준)에서 중국산 대비 경쟁력 열위로 최근 2~3년간 부진했으나 2007년 하반기부터 바이어들이 중국에서 과테말라로 복귀 추세임. 주된 이유는 다음과 같음.

 

  - 중국산 의류에 대한 세아프가드 등 수입제한조치에 따른 대체 공급선 물색

  - 미국과의 지리적 근접성을 활용한 과테말라산 의류의 Quick Delivery 가능

  - DR-CAFTA(중미자유무역협정)의 short supply 및 pocketing agreement 규정 등을 활용한 對미 무관세 수출 가능

  - 과테말라의 25년에 이르는 봉제산업의 역사 및 이에 따른 노동자들의 숙련도 등

 

 ㅇ 이와 같이 과테말라 봉제의류 산업의 외적환경은 유리하게 변화하고 있으나 자체적인 고급 섬유 원부자재 공급능력 미약으로 이러한 여건변화를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음. 특히 화섬분야에서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음.

 

 ㅇ 이에 따라 현지 봉제업체들은 고급 우븐 의류를 생산할 수 있는 한국 화섬 원단업체의 對과테말라 투자진출이 가장 바람직하나 이는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만큼 일단은 소규모 투자도 가능한 염색공장의 진출을 우선적으로 희망하고 있음.

  

DR-CAFTA 회원국별 대미 의류 수출실적

(단위 : US$ 백만, %)

구 분

2006.1~9

2007.1~9

증감률

DR-CAFTA 발효일

과테말라

1,272

1,112

-12.6

2006.7.1.

엘살바도르

1,047

1,102

5.2

2006.3.1.

온두라스

1,819

1,863

2.4

2006.4.1.

니카라과

626

718

14.8

2006.4.1.

도미니카(공)

1,164

824

-29.3

2007.3.1.

자료 : OTEXA(美상무부 국제무역국 섬유의류실)

 

 염색공장 사업 전망

 

 ㅇ 비즈니스 패턴 : 생지를 한국에서 수입, 바이어 오더에 따라 현지에서 염색  

  - 부가가치가 높은 여성복을 예로 들 경우 TR 스판텍스(폴리 60-75%, 레이온 20~35%, 미국산 스판텍스 3~6%/short supply 품목으로 무관세) 또는 cotton 스판텍스(cotton 97%, 미국산 스판텍스 3% / “ ) 등의 생지를 한국에서 생산·수입해 비축하고 있다가 미국 바이어의 요구에 따라 현지에서 염색 가공하여 의류를 생산

  - 미국의 주요 바이어인 Kellwood사는 최근 염색이 완료된 원단 100만 야드를 비축하고 봉제업체에 원단을 제공, 의류를 생산함에 따라 빠른 패턴변화에 따른 신속 딜리버리 를 실시하고 있으나 한편으로는 판매되지 않는 원단의 재고부담도 증대되고 있음.

  - 이에 따라 생지를 수입해 현지에서 염색하면 봉제업체로서는 재고부담이 대폭 경감되며 염색업체는 지속적인 일감을 확보하게 됨.

 

 ㅇ 향후 사업전망 : 봉제 의류의 가격경쟁력 회복으로 염색수요 지속 증대

 

  - 화섬 염색업체 진출로 상기 패턴의 비즈니스가 정착되면 신속 딜리버리는 물론 short supply 규정에 따른 무관세 혜택으로 동남아산과 가격경쟁도 가능함.

  - 특히 향후 pocketing agreement가 체결되면 ‘주머니 감’만 미국산을 쓰더라도 무관세 혜택을 받게 됨에 따라 과테말라산 의류의 對미 수출은 더욱 양호해질 전망임.

  - 또한 과테말라는 1억명의 인구를 보유한 인접국 멕시코와도 자유무역을 실시함에 따라 멕시코 의류시장 진출전망도 매우 양호함. 2006년도 과테말라의 의류 수출액 15억6000만 달러 중 對멕시코 수출은 1.8%에 불과하나 양국간 자유무역으로 시장개척 가능성은 매우 높은 상황임.

 

 참 고

 

 ㅇ 이 내용을 참조, 對과테말라 화섬 염색분야에 대한 투자진출 관심업체는 다음의 업체를 접촉하기 바람.

  - 업체명 : Aldem S.A.(Avandia S.A.)

  - 주  소 : 3a. Ave. 23-40, Zona 2, El Zapote, Guatemala, C.A.

  - 대표자 : 박봉춘

  - 전화 : (502) 2421-3030

  - 팩스 (502) 2421-3031

  - 이메일 : bcaldem@aldemintl.com

 

 

자료원 : Aldem 박봉춘 사장 등 현지진출 봉제업체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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