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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PCB업체, 제3국에 눈길
  • 경제·무역
  • 대만
  • 타이베이무역관 유기자
  • 2007-11-01
  • 출처 : KOTRA

대만 PCB업체, 제3국에 눈길

- 베트남·태국·인도 등지 유망투자지역으로 부각 -

- 대만 PCB협회, 베트남 정부와 PCB 공장구역 설립방안 협의 중 -

 

보고일자 : 2007.11.1.

유기자 타이베이무역관

kotra.tpe@msa.hinet.net

 

 

 ○ 대만 PCB산업 동향

  - 2006년도 대만 PCB산업의 생산액은 113억 달러(3245억 타이완 달러)로, 전 세계 PCB 생산액의 28%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세계 2대 PCB 생산국임.

  - 한편, 중국의 경우, 2007년도 PCB 생산액이 약 122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그 중, 대만업체의 점유율이 35%나 차지하고 있음.

 

세계 5대 PCB 생산국

(단위 : 억 달러)

 

일본

대만

미국

한국

독일

2006년도 생산액

151

113

65

60

14

자료원 : 臺灣電路板協會

 

자료원 : 工業技術硏究院 (2006.11)

 

□ 대만 PCB업체, 제3국이 눈길 끄네

 

 ○ 중국 만이 유일한 길은 아니다.

  - 중국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대만 인쇄회로기판 제조업체에 대한 공장설립 및 확충에 대한 조건을 조여옴에 따라 중국에 진출한 대만의 인쇄회로기판 업체들은 베트남과 태국 등지의 새로운 투자지로 이전하거나 자국으로 귀환하는 방안 등을 모색 중에 있음.

  - 과거 다수의 대만 PCB업체들이 앞다퉈 중국에 진출한 주요 원인은 저렴한 임금조건으로 중국의 임금조건은 대만에 비해 대략 7~9% 가량 저렴했음.

  - 그러나 날로 인상되는 중국의 임금과 세금문제로 인해 중국에서는 더 이상 과거와 같은 저렴한 생산단가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판단임.

 

○ 베트남, 대만 PCB업체의 눈독 대상 1위

  - 베트남 투자 시, 9년 면세를 비롯한 다양한 투자 혜택이 제공되는 등 투자환경이 탁월할 뿐 아니라, 최근 대만의 仁寶(COMPAL)와 鴻海(FOXCONN), 神達(MiTAC) 등 소비성 전제제품 대기업들이 베트남에 공장을 설립함에 따라 관련 산업 간의 긴밀한 연계성 구축을 위해서도 대만 PCB산업의 베트남 투자는 필요한 것으로 분석됨.

  - 대만 PCB산업협회 이사장이자 Unimicron의 사장인 曾子章은 공개석상에서 베트남 투자를 적극 추천한 바 있으며, 2008년 하반기 경에 베트남에 공장을 설립할 예정임. 그 외에 GCE와 PSA 또한, 仁寶를 뒤좇아 베트남에 공장을 설립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임.

  - 대만 PCB협회의 경우, 현재 베트남 정부와 PCB 공장구역 설립 방안을 협의 중에 있어 대만 PCB산업은 베트남에 상당히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판단됨.

 

○ 태국과 인도도 우수한 투자지역 후보지

  - 베트남 외에도, 인도와 태국 등 기타 아시아지역 국가에 대한 관심도 확대되고 있는데, 태국의 경우 대만에서 비행시간 3시간 이내의 거리로 상당히 가까울 뿐 아니라, 전반적인 투자환경과 세금제도 또한 우수해 중국에 비해 투자가 용이한 투자지로 판단하고 있음.

  - 인도의 경우 최근 급속하게 부상하고 있는 신흥시장으로 기초건설이 가속화되고 있어 대만 PCB업체의 유망 공장 설립지로 부상되고 있음.

 

○ 자국으로 귀환하는 것도 고려 중

  - 일부에서는 소비성 전자제품이 나날이 초박경량화 및 정밀화되는 가운데 인쇄회로기판 산업도 하이 레벨화 됨에 따라, 생산효율 요소를 고려할 때, 대만에 귀환해 자국 노동력을 활용하는 편이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하는 그룹도 생성되고 있음.

 

○ 시사점

  - 현재 총 18개 사의 대만 PCB업체가 중국에 진출한 상태이며 중국 PCB산업에서 대만업체가 최대의 점유율을 장악하고 있어 중국에 대한 투자는 당분간 여전할 것으로 예상됨.

  - 그러나, 베트남을 비롯한 태국·인도 등지로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특히, 베트남 투자열풍이 대만 전 산업 영역을 걸쳐 번지고 있어 PCB산업도 예외 없이 베트남을 위주로 투자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대만 인쇄회로기판 업체의 중국 진출 현황

업체명

소재지

주요 생산라인

華通(COMPEQ)

惠州

HDI 휴대폰기판

楠梓電(WUS)

昆山(滬士電)

PCB와 HDI

燿華(Unitech)

上海(展華)

HDI 휴대폰기판

金像電(GCE)

蘇州、常熱

노트북 등 PCB

欣興(Unimicron)

蘇州(群策), 昆山(鼎鑫), 圳(柏拉圖), 深圳(聯能), 與昆山(欣興同泰) 등

PCB, HDI 휴대폰기판, CSP기판,

연성인쇄회로기판(FPC)

健鼎(TRIPOD)

無錫

PCB

瀚宇博德(PSA)

江陰

노트북 기판

南亞電路板(NYPCB)

昆山

PCB, 동박 적층판(CCL), CSP 기판

競國(APCB)

(競華)

PCB

定穎(Dynamic)

、昆山

PCB

敬鵬(CHIN POON)

常熱

4층 및 6층 구조 기판

精成(gbm)

마더보드

柏承(PLOTECH)

昆山、惠陽

PCB

台燿(tuc)

常熱

동박 적층판, PCB 라미네이팅

台光(Elite material)

昆山、中山

동박 적층판

嘉聯益(Career Tech)

蘇州、昆山

연성인쇄회로기판

台郡(FLEXium)

昆山

연성인쇄회로기판

台虹(TAIFLEX)

昆山

연성 동박 적층판

자료원 : 工商時報 정리

 

 

자료원 : 臺灣電路板協會(TPCA), 工商時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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