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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미얀마 주석제련소 설립에 천만 달러 투자
  • 투자진출
  • 미얀마
  • 양곤무역관 김종상
  • 2007-12-26
  • 출처 : KOTRA

싱가포르, 미얀마 주석제련소 설립에 천만 달러 투자

- 연간 1만2000톤 생산규모, 2008년 9월부터 생산 가능 -

 

보고일자 : 2007.12.26.

김종상 양곤무역관

kimjs@kotra.or.kr

 

 

□ 투자 개요

 

 ○ 싱가포르 소재의 Singapore's Tin Industries Pte. Ltd.(이하 STI)는 미얀마의 주석 제련소 설립에 천만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함.

  - STI는 연간 1만2000톤 생산 규모의 주석 제련소를 건설할 예정이며 2008년 9월부터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

 

 ○ STI는 중국의 Yunnan Tin Ltd.와 싱가포르의 KJP International Pte. Ltd.의 합작법인으로 연간 총 생산규모 3만6000톤의 설비를 보유

  - 미얀마의 주석 제련소 설비가 완공되면 2009년 약 2만4000톤의 주석 생산이 가능할 전망임.

 

 ○ STI는 연간 3만6000톤의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나 2007년에는 6000톤만이 생산됨.

  - 제련용 주석을 인도네시아로부터 공급받았으나 공급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생산량이 목표량에 미치지 못했음.

  - STI사는 미얀마의 주석 제련설비의 완공과 더불어 2008년 생산목표를 1만8000톤으로 정했음.

 

□ 미얀마 주석 생산현황

 

 ○ 미얀마에서 생산하는 주석 원석은 대부분 중국으로 수출되고 있으며, 중국은 2007년 1월부터 10월까지 총 1만5739톤의 주석을 수입해 중국으로의 수출량은 전년대비 약 50배가량 증가했음.

 

 ○ 미얀마 주석 제련소의 생산설비는 월 100톤가량 생산할 수 있는 규모이며, 회계연도 2006/07년도(2006년 4월에서 2007년 3월까지)에는 787톤을 생산해 전년도의 737톤보다 다소 증가했음.

  - 미얀마의 주석광산은 따닌따리 지역(Tanintharyi Division)에 집중돼 있으며, 미얀마 정부는 지난 11월 올해 생산된 주석을 톤당 1만7000달러에 수출했음.

 

□ 광업분야는 국영기업과 합작해야

 

 ○ 미얀마는 풍부한 광물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개발 광산에 투자하려는 외국계 기업들은 잠재력이 풍부한 미얀마 광업부분 투자를 시도하고 있음.

  - 미얀마의 광업분야는 탐사, 채굴, 개발계획, 수출입 등 모든 부분을 정부에서 직접통제하고 있으며 광업분야의 투자 시에는 반드시 미얀마 정부와 합작법인을 설립해야 함.

  - 미얀마 광업부(Ministry of Mines) 산하에는 2개의 부서(Department)와 6개의 공기업이 있으며 주석과 텅스텐은 위 8개의 산하기관 중 No.(2) Mining Enterprise의 관할임.

 

 

자료원 : Yahoo Internet News, 미얀마 중앙 통계청, 무역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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