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바이오메트릭 시장 2010년 - 3억 유로로 성장

보고일자 : 2007.10.28.

정승진 뮌헨무역관

danielle.c@kotra.or.kr

 ○ 독일 바이오메트릭 시장은 2006년 약 1억2000만 유로에서 2010년에는 약 3억 유로로 두배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함. 바이오메트릭기술 중에서 지문인식기술 비중이 가장 크며, 얼굴인식 기술이 현재 전체 매출의 20%에서 30%로 늘어날 전망임.

자료원 : BITKOM

 ○ 바이오메트릭 관련 시장은 정치적 영향을 많이 받으며 소레온 리처시의 보고서에 따르면 2009년에는 45%가 정부 수요로 예상됨.

 ○ 세계적인 바이오메트릭 시장은 인터네셔널 바이오메트릭 그룹에 따라 연간 평균 28%의 성장률로 2006년에 18억 유로에서 2010년에는 48억 유로로 커질 전망임. 독일 역시 연간 평균 25%의 성장률로 2005년 1억 유로에서 2010년에는 3억 유로 시장으로 성장 예상

 ○ 대중적 수요를 고려할 때 바이오메트릭 기술의 경제적 중요성은 세계적으로 미국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2006년 GDP에서 북미가 0.005%를 차지해 유럽의 0.002% 를 두배 이상 넘음.

자료원 : BITKOM

 ○ 독일에서 약 100개 업체가 바이오메트릭 관련 제품을 생산하거나 관리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얼굴인식 기술이 발달했음. 그러나 대부분 중소기업으로 연구, 개발 그리고 마케팅 비용의 부족으로 세계 시장에서 점유율이 낮은 편임. 전자여권 등의 공공 프로젝트들이 독일 바이오메트릭 기술 개발과 보급을 장려할 것으로 보임.

 자료원 : BITK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