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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 콜론자유무역지대 경기 호전
  • 경제·무역
  • 파나마무역관 (삭제)이장
  • 2007-08-31
  • 출처 : KOTRA

파나마 콜론자유무역지대 경기 호전

- 콜롬비아의 수입규제정책, 하반기 경기성장에 걸림돌 -

 

보고일자 : 2007.8.30.

이장 파나마무역관

jacobo@kotra.or.kr

 

 

□ 콜론 자유무역지대 경기 개요

 

 ○ 중남미 최대 중계 자유무역지대인 파나마 콜론자유무역지대의 경기가 최근 활기를 띠고 있음.

 

 ○ 파나마 통계청 정보에 의하면, 2007년도 상반기중 총 교역량은 72억8890만 달러이며, 이는 작년의 64억8000만 달러에 비해 12.5%가 증가한 수치임.

 

 ○ 상반기중 총 교역량에서 수입은 작년 동기 대비 13.1% 증가해 33억2490만 달러를 기록했고, 재수출은 작년 동기 대비 12%가 증가한 39억6400만 달러를 기록했음.

 

 ○ 이 기간 내에 기록된 화물 물동량은 118만3000톤에 이르렀고, 이 중 55만1000톤은 수입, 63만2000톤은 재수출으로 작년에 비해 각각 6.5%와 11.9%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음.

 

 ○ 현재 콜론자유무역지대는 다양한 제품들을 일본·미국·대만·홍콩·싱가포르·한국·기타 국가들로부터 수입을 하고 있으며, 재수출은 브라질·베네수엘라·에콰도르·콜롬비아·도미니카 공화국·볼리비아·칠레·코스타리가 등 중남미지역과 북미쪽으로 하고 있음. 콜론자유무역지대에서 거래되는 주요제품은 전자제품·시계·화장품·향수·섬유·담배·주류 등임.

 

□ 콜론자유무역지대 전망

 

 ○ 베네수엘라는 작년에 콜롬비아를 밀어내고 콜론자유무역지대의 주 교역 파트너가 됐음. 더구나 2007년도 하반기에는 콜롬비아의 수입규제 등으로 경기가 다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

 

 ○ 파나마는 현재 이같은 통상규제정책을 적용한 콜롬비아를 세계무역 기구에 제소한 상태임. 콜롬비아는 현재 파나마 콜론자유무역지대에서부터 들어오는 섬유·신발·기타 제품에 한해 수입제한조치를 적용하고 있음.

 

 ○ 파나마 정부는 콜롬비아의 수입규제정책을 일방적 무역차별이라고 주장하고, 또한 세계무역기구의 교역질서를 위반하는 행위라고 주장하고 있음. 한편 콜롬비아는 콜론자유무역지대에서 들어오는 신발·섬유제품들이 원산지규정을 정확히 지키지 않고 언더밸류로 들어오는 등 정상적인 무역관행에서 많이 벗어난 상태라고 반박하고 있음.

 

 

정보원 : La Prensa, 통계청 정보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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