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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용접기계 수요 증가 추세
  • 트렌드
  • 캄보디아
  • 프놈펜무역관 왕동원
  • 2007-07-24
  • 출처 : KOTRA

캄보디아, 용접기계 수요 증가 추세

 

보고일자 : 2007.7.24.

왕동원 프놈펜무역관

ktcpnh@online.com.kh

 

 

□ 캄보디아의 용접기계 시장 개황

 

 ○ 현재 캄보디아에는 일부 업체가 용접기계를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데, 주로 베트남 등 인근국가로부터 중고부품을 들여와 현지실정에 맞게 개조해 조립하는 수준이며, 품질면에서 상당히 조잡한 수준임.

 

 ○ 이는 용접기계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어느 정도 기술수준 및 규모를 갖춘 공장에서 생산되는 것이 아니라 특별한 기술을 보유하지 아니한 소수의 기능공들에 의해 주먹구구식으로 조립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조사됨.

 

 ○ 캄보디아의 용접기계류 주수입국은 중국·베트남 등이며, 품질보다는 가격을 중시하는 철저한 가격위주로 시장이 형성돼 있는 것으로 나타남. 이 같은 측면에서 중국이나 베트남과 비교해 어느 정도 가격경쟁력만 확보할 수 있다면 충분히 시장진출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특히 현지 소비자들은 한국산에 대한 이미지는 아주 높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 현재 캄보디아에서 용접기계류 수입 및 도매업을 하고 있는 회사는 그다지 많지 않으며, 대부분의 현지기업들은 저급 품질의 용접기계를 베트남과 중국으로부터 수입해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됨.

 

 ○ 캄보디아의 용접기계류 수입시장은 베트남산이 48%의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다음으로 중국산이 38%를 점해 이들 국가산 제품이 캄보디아 시장을 거의 석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현지에서 선호되는 용접기계류는 고가의 전기료 때문에 변환장치 용접기계보다는 발전기 용접 기계를 선호하고 있으며, 이들 용접기계는 디젤 엔진에 의해서 작동되고 있음.

 

 ○ 대부분의 현지 생산품들은 발전기 용접기계류이며, 이들 기계들은 수입 제품에 비해 가격이 저렴함.

 

□ 향후 시장동향 및 진출전략

 

 ○ 현지 바이어들은 한국산 용접기계의 가격 경쟁력에 대해 염려하고 있으며, 밀수제품 및 현지 생산품과의 가격경쟁이 시장진출의 관건이라는 의견을 표명함.

 

 ○ 바이어들은 캄보디아 시장에서 물건을 팔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고려할 사항은 가격이며, 한국기업은 캄보디아 시장에 진입하기 전 가격 경쟁력 제고와 소량 오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함.

 

 ○ 전반적으로 봉제 이외의 제조업이 점차 활기를 보이고 있고 캄보디아 정부의 적극적인 외국인 투자유치 정책에 따라 산업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어 용접기계류에 대한 향후 수요는 지속적인 증가가 전망되고 있다는 점에서 캄보디아 시장에 진출노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됨.

 

 ○ 참고로, 용접기계 수입 시에는 35%의 관세와 10%의 부가가치세(VAT)를 납부해야함. 이외에 용접기계류 수입과 관련한 별도의 수입규제는 없음. ASEAN 국가들로부터 수입시에는 AFTA(Asean Free Trade Area) 협정에 의거 15%의 수입관세율이 적용되고 있음.

 

 

자료원 : 수입상 및 도소매점 직접 방문 면담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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