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바이어에게 듣는 플로터 시장동향

- 2006년 수입 626만 달러로 28.8% 증가 –

- HP 최대 수입업체, 한국산 홍보강화 필요 -

보고일자 : 2007.7.3.

김주현 부에노스아이레스무역관

pablo@kotra.org.ar

□ 정보내용

 ○ 아르헨티나의 플로터 수입은 2006년 전년대비 28.8% 증가한 626만 달러로 매년 시장이 확대되고 있음.

  - 아르헨티나 디지털 플로터 및 광고 관련 시장은 중남미에서 멕시코, 브리질, 칠레, 베네수엘라에 이어 5위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음.

  - 플로터의 경우 아르헨티나 자체 생산이 없어 수요전량을 수입으로 충당하고 있음.

 ○ 플로터의 주요 수입대상국은 멕시코, 미국, 일본, 일본, 한국, 중국 등 순임.

국별 수입통계(HS코드 8417.60.42 기준)

(단위 : US$ 천, %)

         자료원 : Mercosur On-line

□ 면담 내용

 ○ 무역관은 지난 6월 말 아르헨티나 디지털 플로터 수입시장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4위 수입업체인 Helioday(www.helioday.com.ar) 사를 방문해 면담을 가졌음.

 ○ 1982년에 설립된 Helioday 사는 광고 산업 분야에서 아르헨티나 주요 업체임.

  - 이 회사의 2006년 수입액은 309만 달러로 주요 수입대상국은 독일(213만 달러), 한국(50만 달러), 중국(25만 달러), 태국(11만 달러), 일본(4만 달러), 미국(4만 달러)로 독일로부터 plastic self adhesive plate, sheets, film, tape, ink 등을, 한국으로부터 plotter, digital graphic, ink 등을 수입하고 있음.

  - Helioday 사는 ORACAL, DGI(한국), OMEGA NEW STAR, UNIFLEX 등 브랜드의 에이전트로 아르헨티나 전역에 공급하고 있음.

 ○ Mr. Hugo Feldman 이사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플로터 시장은 고가시장에서는 HP 브랜드가 가장 인지도가 높고, 중저가 시장에서는 DGI(한국산), Roland, Mimaki, Epson 등이 인지도가 높았음.

  - 한국산이 아르헨티나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홍보강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음. HP사는 수입상(에이전트)에게 별도 홍보비용을 지불함으로써 아르헨티나 시장에 투자를 하고 있다고 밝힘.

 ○ 한국산은 현지 수요자로부터 품질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나, 가격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밝힘. Helioday사 고객들은 한국산 제품은 미국·일본 및 유럽산에 이어 2등급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음.

 ○ Helioday사는 플로터 이외에도 Flatbed solvent printer, Flatbed UV Printer, Textil Digital Printer, CNC Router 등에 관심을 보였음.

 ○ Helioday S.A. 연락처

  - 주소 : El Alfabeto 1883 (C1416FJA), Cap. Fed. Buenos Aires, Argentina

  - Tel : (54-11)4584-1230

  - Fax : (54 11)4582-9551

  - Contact : Mr. Hugo Feldman(Director)

  - E-mail : hugo@helioday.com.ar

자료원 : Mercosur On-line, World Trade Atlas, 업계면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