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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이동 통신산업 현황과 이슈
  • 트렌드
  • 인도네시아
  • 자카르타무역관 복덕규
  • 2007-05-31
  • 출처 : KOTRA

인도네시아 이동 통신산업 현황과 이슈

- 통신주권의 회복과 통신 투자자본 유치, 두 마리 토끼 -

 

보고일자 : 2007.5.31.

복덕규 자카르타무역관

bokkotra@kotra.or.kr

 

 

□ 인도네시아 통신산업 현황

 

 Ο 인도네시아 통신산업은 하루가 다르게 빠른 발전을 계속하고 있으며, 이미 3G를 넘어 3.5G 서비스가 추진되고 있을 정도로 국제 통신산업의 흐름에 민감해져 있는 상황임.

 

 Ο 인도네시아의 통신보급률은 2006년 현재 26%로 아직 다른 동남아 국가에 비해 많이 뒤처져 있는 상황이지만, 이동통신 성장률로는 2004년에서 불과 2년 만에 두 배 가까운 성장을 했을 정도로 빠른 성장속도를 보이고 있음.

 

인도네시아 연도별 이동통신 보급률

항 목

2004년

2005년

2006년

인구(백만명)

223

223

223

이동통신 이용자

30

46.91

59

이동통신 보급률

13.48%

21.06%

26%

            자료원 :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 인도네시아 통신료 인하 정책 추진

 

 Ο 지난 5월 개각 때 새로 입각한 무함마드 누 신임 정통부장관이 통신료 인하, 통신서비스 보급률 확대를 위한 건전한 경쟁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음.

 

 Ο 그는 요금 인하와 통신서비스 보급률 확대는 결과적으로 국내 경제성장을 뒷받침하는 요인 중 하나라고 강조하면서, 올해 유선전화 요금 동결과 이동통신조정위를 통한 이동통신의 최저요금과 최고요금 지정을 약속했음.

 

 Ο 인도네시아 이동통신사들의 세전. 감가상각전 이익률이 높기 때문에 인도네시아 이동통신 요금이 비싸다는 의견이 많았기 때문에 이러한 정책이 발동된 것으로 보임.

 

□ 통신주권 회복

 

 Ο 인도네시아 통신산업 관계자들은 통신산업의 외국인 지분율을 최대 40%로 축소해야 한다며, 이는 국내기업 육성을 위해서도 필요한 조치라고 주장함.

 

 Ο 현재 인도네시아는 통신산업 외국인 지분율을 95%까지 인정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WTO 포럼에서 약속한 바와 같이 지분율을 축소해야 하며, 적절한 외국인 지분율은 50%를 넘지 않아야 하며 자국 경영인이 경영권을 행사하도록 40%대로 제한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것임.

 

 Ο 현재 인도네시아는 Excelcomindo Pratama, Indosat, Hutchison, Natrindo Telepon Seluler 등 텔콤셀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내 통신업체들의 외국인 지분율이 절반 이상을 넘고 있는 상황임.

 

인도네시아 통신회사 외국자본 지분소유 현황  

인도네시아 통신회사

외국투자자

지분율

엑셀콤인도(XL)

Indocel Holding Sdn Bhd(말레이시아)

Khazanah Nasional Berhad

PT Telekomindo Primabhakti

67.07%

16.81%

15.97%

인도삿

SINGTEL (싱가포르)

41.94%

Natrindo

Maxis Malaysia (말레이시아)

95%

Hutchison CP

Hutchinson Telecom (홍콩)

60%

                  자료원 :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Ο 인도네시아의 독점 감시기구가 싱가포르 국영회사인 테마섹 홀딩스의 반(反)독점법 위반 혐의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5일 보도했다고 함.

 

 Ο 테마섹이 지분 56%를 소유하고 있는 '싱가포르 텔레커뮤니케이션'사는 인도네시아 최대 휴대전화 운용회사인 텔콤셀(Telkomsel)의 지분 35%를 소유하고 있고, 테마섹이 지분 전체를 가지고 있는 싱가포르 테크놀로지 텔레미디아 사는 인도네시아에서 두번째로 큰 휴대전화 운용회사인 인도삿(Indosat)의 지분 39.96%를 보유하고 있는데, 텔콤셀과 인도삿이 생산하는 이동전화기가 비슷한 가격에 팔리고 있다는 점을 주목해 반독점법 위반여부를 조사중이라는 것임.

 

□ 시사점 및 진출방안

 

 Ο 인도네시아 이동통신서비스료가 인하될 경우, 통신보급률 확대가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보임.

 

 Ο 따라서 이동통신 분야의 성장에 필요한 네트워크 장비나, 중저가 단말기 수출을 더욱 강화해야 할 것으로 판단됨.

 

 Ο 또한 인도네시아 통신회사의 외국인 지분율 조정이 이뤄질 때, 통신시장의 부분적 참여를 모색해 보는 것도 전략적으로 필요함.

 

 

자료원 :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무역관 의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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