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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선박 1억弗 수주
  • 트렌드
  • 방글라데시
  • 다카무역관 권경무
  • 2007-05-31
  • 출처 : KOTRA

방글라데시 1억 달러 조선 수주

- 한국업체의 투자유치 희망 –

 

보고일자 : 2007.5.31.

권경무 다카무역관

kyoungmoo@kotra.or.kr

 

 

 독일업체에서 8대의 소형 컨테이너선 주문

 

 Ο 방글라데시의 Ananda Shipyards Shipway Lit(ASSL)사는 독일의 Schiffahrtskontor +Tom Woden GmbH and Co. 및 Ernst Komrowki Holding KG와 8대의 컨테이너선을 1억달러에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

  - 북유럽 등의 Icy water에서 운항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선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향후 품질여부에 따라 추가주문 가능한 것으로 알려짐.

  - Germanscher Lloyd에서 선박 건조과정 감독 예정

 

 Ο 4대 컨테이너선은 325대의 컨테이너 적재용량이며, 나머지는 251 TEU급

  - 인도시기는 2008년 말부터 최종 2010년 6월까지

  - 독일업체들은 방글라데시 조선소를 방문해 제작능력을 확인했으며, 최근 중국의 가격인상 및 납기지연, 그리고 과 예약으로 방글라데시 조선소에 시범적으로 주문

 

 Ο 방글라데시 최대 수출계약이자 방글라데시의 향후 선박 제조산업에 분기점이 될 전망

 

□ 외국기업 방글라데시에 조선산업 투자 검토중

 

 Ο 일부 글로벌 조선사 방글라데시 투자검토중

  - 2개의 외국 조선소가 방글라데시 이전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이미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있음.

  - 국영 조선소인 Chittagong Dry Dock Limited는 주로 해양 및 내수로선 선박수리중인데, CDDL은 산업부 산하 Bangladesh Steel and Engineering Corporation(BSEC)의 자회사로서 Patenga에서 위치하고 있는데, 국영 조선소와의 합작도 검토중

  - 기타 방글라데시 일부업체에서 한국 조선소의 투자희망

 

□ 방글라데시 조선산업 현황

 

 Ο 방글라데시는 1960년대부터 폐선박 해체산업이 발달해 방글라데시 철강산업에 약 90%의 원료를 공급해 왔으며, 노동집약산업으로 인해 고용인구도 10만명

  - 세계적인 철강 및 고철가격이 인상되고 폐선박으로부터 나오는 각종 동 및 선박용 엔진 등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2006년도에는 100대의 선박이 방글라데시에서 해체됨.

  - 현재 약 32개 업체들이 방글라데시 최대항구인 치타공의 시타쿤두(Sitakundu)에서 선박 해체중

  - 중고선박에 대해서는 별도의 수입장벽은 없으나 해체시 오염이 유발될 수 있는 일부 선박의 경우 정부에서 수입불허가 가능하며, 수입관세 15% 등 부과

 

 Ο 12개의 조선소가 있으며, 2만명이 종사중

  - ASSL사는 2대의 선박을 몰디브에 수출한 경험이 있으며, 현재 2대의 컨테이너 선박을 네덜란드 업체에 수주받아 건조중임. 그 외 모잠비크정부로부터 선박 수주를 받았음.

  - Riverine Bangaladesh는 1971년부터 소형 페리선박을 제조해 현재까지 약 3000대를 제작했으며, 약 700명의 종업원을 고용중

  - Western Marine Shipyard에서는 싱가포르의 Maroci Lines Private Limited사로부터 4800마력의 Tug Supply선을 4250만 달러에 수주해 건조중에 있으며, 유럽 바이어로부터 1100만 달러의 2만6000톤급 선박을 수주받은 바 있음.

 

□ 평가 및 의의

 

 Ο 최근 일부 방글라데시 조선소들은 한국의 조선업체들이 방글라데시에 진출할 경우 저임금을 통해 보다 신속한 선박건조가 가능함을 장점이라고 하면서 무역관에 한국 조선업체의 진출희망 문의쇄도

 

 Ο 방글라데시 정부에서도 기존 봉제의류수출에 의존하던 산업구조가 선박 등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변경되기 위해서는 한국측의 투자유치가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한국업체 유치를 강력히 희망

 

 Ο 방글라데시 선박건조 경험이 축적될 수록 중소 저가 선박건조 물량 증가가 예상되며, 한국산 선박용 엔진 및 선박기자재 수출증가 예상

 

 

자료원  : Financial Times 및 Bangladesh Shipbuilding Assoc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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