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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2010년 전후 중고차 거래량 신차수준 도달
  • 트렌드
  • 중국
  • 베이징무역관
  • 2007-05-16
  • 출처 : KOTRA

中, 2010년 전후 중고차 거래량 신차수준 도달

- 베이징, 중고차 거래량이 신차 거래량에 근접 -

- 이치도요타, 광저우혼다, 상하이GM 등 중고차 업무 병행-

 

보고일자 : 2007.5.16.

김명신 베이징 무역관

claire@kotra.or.kr

 

 

□ 일부지역 중고차 거래량 신차에 육박

 

 ○ 중국 신화신자동차연구부(新華信汽車究部) 랑쉐홍(朗學紅) 총감독은 2010년에는 중국내 중고차거래량이 신차판매량과 비슷한 규모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망함.

  - 중국은 지난 2004년 상반기 중고차 거래량 증가율이 신차거래량 증가율을 넘어선 이후 3년 연속 중고차 판매증가율이 신차판매증가율을 넘어서고는 있으나 아직까지 중국의 중고차 거래량은 신차거래량의 1/3 수준에 불과함.

  - 미국의 경우 2006년 중고차 판매량이 4250만대로 신차 판매량인 1650만대의 2.6배에 달하고 일본도 중고차 판매량이 800만대로 신차판매량 600만대를 초과하나 중국은 선진국에 비해 중고차판매가 미미한 수준임.

  - 차량 보유량이 증가하면서 중고차 매물이 늘고 가격하락에도 불구하고 소득수준에 비해 여전히 높은 신차가격이 높기 때문에 중국에서도 중고차구입을 희망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음.

 

□ 중고차 최대 거래지역, 베이징

 

 ○ 2006년 중국내 중고차 거래량이 가장 많은 지역은 베이징이며 뒤를 이어 광둥성(30만7300대), 상하이(22만2300대), 저쟝(18만300대), 산둥, 윈난, 허난, 충칭, 신쟝, 푸젠 순으로 나타남.

  - 이중 베이징 등 일부 지역에서는 중고차거래량이 신차거래량과 비슷한 수준에 근접했으며 베이징의 경우 2006년 중고차 거래량이 32만2000대로 전년대비 57% 증가한 반면, 같은 기간 신차거래량은 39만대로 전년대비 증가율이 4%에 그침.

  - 베이징은 1997~98년 신차판매가 급증한 후 당시 판매차량이 2002~04년 교체시기를 맞으면서 중고차 시장이 확대됐으며 최근에는 중국정부의 환경보호정책과 맞물려 차량교체시기가 점차 빨라지면서 중고차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고 있음.

  - 베이징은 지난해 3월 조건에 부합하는 경우 외지인도 북경번호판을 보유하도록 하는 정책을 실시한 이후 베이징내 차량구입이 크게 늘어남.

 

□ 유수의 자동차생산기업 중고차시장 진출

 

 ○ 중고차 판매가 크게 증가하면서 최근 일년간 상하이 GM, 상하이 폴크스바겐, 광저우 혼다, 이치 도요타 등 중외합작자동차기업들이 중고차시장에 진출, 4S점에서 중고차 거래업무를 병행하고 있음.

  - 중국자동차공업자문발전회사 쟈신광(賈新光) 수석분석가는 자동차 제조, 보험과 신용대출, A/S을 제외하면 실제 신차 판매이윤이 2~3%에 불과한 반면, 중고차 판매이윤은 이에 비해 크게 높은 27~28% 수준임.

 

□ 올해 중고차 가격 신차가격 하락영향 크게 받을 듯

 

 ○ 중국내 255개 주요 중고차 거래시장에서는 지난해 190만5900대의 중고차가 판매돼 판매량이 전년대비 31.5% 증가했으며 신차대 중고차 판매비율도 기존 1 : 3에서 2006년에는 1 : 2.67로 좁혀지는 등 중고차 판매가 크게 증가함.

  - 2006년 중국내 중고차 평균 판매가격은 3만6400위앤으로 2005년에 중고차 판매가격에 비해 5800위앤이나 증가했으나 올해는 신차가격이 크게 하락하면서 중고차 가격에도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됨.

 

 

자료원 : 중국자동차보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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