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프랜차이즈 시장동향과 시사점

 - 지난해 27억 2680만 달러로 6.3% 신장 -

- 직접진출 또는 관련기자재 판매 가능성 높아 -

보고일자 : 2007. 2.27

전춘우 부에노스아이레스무역관

cwjun@kotra.or.kr

□ 정보내용

 ○ 아르헨티나 프랜차이즈 시장 규모는 2005년 78억 5200만 페소(25억 6601만 달러)로 전년대비 19.7% 증가하고, 2006년에는 83억 4400만 페소(27억 2680만 달러)로 전년대비 6.3% 증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음.

  - 점포별 매출구성은 직영매장 34%, 가맹점 66%로 프랜차이즈 매출액의 국민총생산(GDP) 비중은1.5% 수준임.

자료 : 아르헨티나 프랜차이즈협회(AAF)

○ 아르헨티나 프랜차이즈협회에 따르면 2006년 기준 프랜차이즈 업체는 140개사에 320개 브랜드가 운영되고 있음.

  - 경제지 크로니스타는 아르헨티나 프랜차이즈 업체로 최대 400개 까지도 예상하고 있음.

  - 아르헨티나 프랜차이즈협회가 프랜차이즈 업체 122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프랜차이즈의 국가별 점유율은 아르헨티나 90%, 미국 4%, 브라질 2%, 프랑스 2%, 캐나다 1% 등의 순이었음.

  - 지역별로는 부에노스아이레스 및 인근 수도권 71.8%, 코르도바 10.9%, 산타페 10.0%, 마르델플라타 3.6% 등으로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음.

○ 2005년 기준 매장당 매출액은 614,550 페소로 전년대비 15.6% 증가하고, 제곱미터 당 매출액은 5,567페소로 전년대비 4.8% 증가함.

(단위 : 페소)

자료 : AAF

○ 프랜차이즈 순 수익률은 2002년 경제위기에 15.6%로 하락했으나, 2005년 20.4%, 2006년23.7% 수준으로 상승추세임.

자료 : 아르헨티나 프랜차이즈협회(AAF)

○ 프랜차이즈 직영점은 2004년부터 감소세를 보이고 있고, 가맹점은 2006년도에 전년대비 29.5% 증가한 1만 3954개였음.

  - 2006년 말 기준 프랜차이즈 종사인원은 13만 3725명으로 집계됨.

(단위 : 페소)

자료 : AAF

○ 프랜차이즈 업종별로는 패스트푸드, 피자․파스타, 커피전문점 등 요식업이 가장 많았고, 의류․신발 등이 뒤를 잇고 있음.

  - 앞으로 자동차정비소, 여행사,  취업소개소, 부동산, 페인트 판매점, 세탁소, 광고판촉서비스 등의 업종에서 프랜차이즈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자료 : AAF

○ 프랜차이즈 계약기간은 5년이 55%로 가장 많았고, 3년 28%, 10년 이상 9%, 3년 미만 8% 순이었음.

  - 프랜차이즈 업체 설문결과 현재 업종이 성장기에 있다는 응답이 56%, 도입기에 있다는 응답이 22%였고, 성숙기에 있다는 대답은 22%였음.

  - 프랜차이즈 매장 규모는 50~100 s/m 규모가 35%로 가장 많았고, 50 s/m 미만도 25%로  60%가 100 s/m 이하였음. 이외 100~250 s/m 규모는 23%, 250~500 s/m는 5% 였음.

주 :  매장임대료, 보증금 등은 미포함 금액

자료 : AAF

○ 프랜차이즈 가맹점 투자액은 업종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6~12만 페소가 22%로 가장 많았고, 3~6만 페소 21%, 12~18만 페소 20% 순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