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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이동통신 시장 폭발적 신장세 지속
  • 트렌드
  • 우즈베키스탄
  • 타슈켄트무역관 송방달
  • 2007-02-07
  • 출처 : KOTRA

우즈베키스탄, 이동통신 시장 폭발적 신장세 지속

- 휴대전화 보급률 10% 상회 -

 

보고일자 : 2007.2.7

송방달 타슈켄트무역관

tashkent@kotra.or.kr

 

 

 

□ 우즈베키스탄의 이동통신 시장이 폭발적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음.

 

 Ο 우즈베키스탄 휴대전화 가입자 수는 2006년 말 기준 272만 명을 기록하면서 전체 인구 대비 보급률이 1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

 

 Ο 우즈베키스탄에서 이동통신 서비스가 개시된 것은 1991년 8월로 가입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선 것이 2005년 11월이었으며 이후 1년도 되지 않아 그 두 배인 200만 명을 넘어서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

 

 Ο 우즈베키스탄의 인터넷 이용 서비스 가입자 수 또한 2006년 중 두 배 가까이 증가돼 2006년 말 기준 170만 명을 기록하고 있음.

 

 Ο 2006년 중 우즈베키스탄의 이동통신 부문 전체 매출 규모는 622억 5500만 숨(미화 약 5억 달러)으로 2005년보다 55.6%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음. 또한 이 기간에 우즈베키스탄 이동통신 부문에 미화 13억 3340만 달러 규모의 외국인 투자가 이루어져 2005년보다 27.6% 증가된 것으로 나타남.

 

 Ο 우즈베키스탄 이동통신 시장에서 1위 업체는 1991년 설립된 MTS-Uzbekistan으로 2006년부터 그동안 사용해온 Uzdunrobita라는 상호를 버리고 러시아 모기업인 MTS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음. 이 업체의 가입자 수는 2006년 말 기준 145만 명으로 2006년 12월 중에만 가입자 수가 11월 말보다 7.5% 증가된 것으로 알려짐.

 

 Ο 우즈베키스탄 이동통신 시장 2위 업체는 2005년 3월 7350만 달러에 대우 유니텔을 인수한 Germanos로부터 10개월 사이에 세 배 가까이 오른 2006년 1월 20억 7700만 달러에 Unitel을 인수한 러시아의 Vimpelcom사로 이 회사는 그 이전에 또 다른 우즈벡 이동통신업체인 Buztel을 6억 2400만 달러에 인수해 이들 두 회사를 2006년 7월 합병, Beeline이라는 러시아 Vimpelcom사의 브랜드를 그대로 차용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 Beeline의 가입자 수는 2006년 말 기준 76만 6000명으로 2006년 한 해 중 거의 두 배에 가까운 신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Beeline사는 특히 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2006년 한 해 중 기지국을 두 배나 늘리는 등 공격적인 투자와 영업을 하고 있음. Beeline 가입자 수는 2007년 2월 초 기준 9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

 

 Ο 우즈베키스탄의 이동통신 보급률은 올해 또 다시 두 배 이상 증가돼 2006년 말 기준 10.1%의 보급률이 2007년 말에는 22%까지 증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나 지금까지 우즈베키스탄의 이동통신 시장은 항상 예상치를 웃도는 성장세를 기록해 온 사실을 고려할 때 이보다 더 높은 보급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자료원 : UzReport 등 언론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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