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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러시아 농기계 산업 정보
  • 국별 주요산업
  • 러시아연방
  • 모스크바무역관
  • 2025-12-22
  • 출처 : KOTRA

제재 이후 수요 위축과 생산 감소가 동시에 나타나는 러시아 농기계 시장

강화되는 자국산업 보호 정책 속 노후 장비 교체·디지털 전환 수요는 지속

러시아는 농업을 전략산업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2020년 식량안보 정책을 통해 안정적인 식량 공급을 국가 안보의 핵심 과제로 설정했다. 이를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로 농기계 산업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러시아 농기계 시장은 2022년 이후 대외 환경 변화와 제재의 영향 속에서 구조 전환이 지속되고 있다. 제재 이전까지 수입 의존도가 높은 구조를 보였던 시장은 공급 차질과 비용 상승으로 인해 다소 위축된 상황이다. 와 함께 고금리 기조와 농가의 자금 여력 저하, 생산 원가 상승 등이 맞물리며 농기계 수요 환경도 악화됐다. 특히 트랙터와 곡물 수확용 콤바인 등 주요 장비를 중심으로 시장 부담이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제약 속에서 러시아 정부는 농기계 산업을 전략 분야로 지정하고, 수입 억제와 자국 내 생산 확대를 병행하는 정책적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주요 정책 및 규제

 

러시아 농기계 시장은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개입 아래 관리되고 있다. 핵심 수단은 농업을 대상으로 한 리스·금융 지원과 함께, 자국 시장 보호를 목적으로 한 폐차세 부과 및 수입 쿼터제다. 이러한 제도는 농기계 산업을 전략 분야로 육성하는 동시에 수입 장비에 대한 진입 장벽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1) 폐차세 및 수입 쿼터제

 

폐차세는 장비 폐기 재원 마련을 명목으로 수입업자, 제조업자 또는 구매자에게 부과되는 의무금으로, 러시아 및 벨라루스산 장비의 가격 경쟁력을 유지하고 수입 장비의 시장 진입을 제한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현지 생산 또는 조립 비중이 높은 브랜드일수록 폐차세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폐차세 인상은 수입 장비에 대한 비용 부담 증가로 직결된다.

 

러시아 정부는 농업용 기계를 포함한 특수·민간 기계 제조 전반에 걸쳐 폐차세 제도를 적극 적용하고 있으며, 특히 2025년 1월 폐차세를 기존 대비 5배 인상하는 조치를 단행했다. 또한 승용차, 화물차와 동일하게 2030년까지 폐차세가 매년 점진적으로 인상될 예정이다.

 

<2025년 1월부 농기계 대상 폐차세 인상폭>

 (단위: 백만 루블)

[자료: Kommersant]


이와 함께 농기계 수입 쿼터제 도입도 병행되고 있다. 해당 제도는 상대적으로 낮은 폐차세율이 적용되는 조건으로 제한된 물량의 농기계 수입을 허용하는 방식이다. 쿼터 규모는 지방정부와 산업협회의 수요 데이터를 바탕으로 산정되며, 농업부가 필요한 장비 물량을 취합해 산업통상부에 전달하고, 자국 제조업체가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에 한해 최종 쿼터가 확정된다. 수입업자는 제조사, 모델, 수량, 공급 지역, 수입 시기 등을 명시한 신청서와 계약서를 제출해야 한다.


(2) 보조금 지원

 

리스, 보조금, 우대 대출은 러시아 정부의 대표적인 농기계 구매 지원 수단으로, 지원금은 연방 예산과 지방 예산으로 이원화되어 운영되고 있다.

 

지역 보조금은 요건을 충족한 농업 종사자에게 국가가 보조금을 지급한 뒤 비용을 상환하는 구조로, 현재 러시아 또는 비우호국이 아닌 국가에서 생산된 장비 구매에 한해 적용된다. 우대 대출은 농산물 생산자에게 낮은 금리를 제공함으로써 발생하는 금융기관의 손실을 국가가 보전하는 방식이며, 우대 리스 보조금은 국영 리스 기관인 로스아그로리징(Rosagroleasing)을 통해 임차인의 이자 부담을 줄여 신규 장비 도입을 유도한다.

 

이러한 지원 제도는 자국 농업 종사자와 생산자를 대상으로 한정되며, 외국 법인이거나 외국 자본이 25% 이상 참여한 기업은 원칙적으로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러시아의 최근 농기계 기술 트렌드

 

러시아 농기계 산업은 생산효율 제고와 비용 절감, 환경 부담 완화를 목표로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 기술 발전의 핵심 방향은 디지털화와 정밀농업 기술 확산으로, 이를 통해 수확량을 늘리고 연료 사용 효율을 개선하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대표적인 스마트 농업 기술로는 AI 기반 위성 영상 분석을 활용한 정밀 비료 살포 기술이 꼽힌다. 위성 데이터와 토양·기상 정보를 종합 분석해 농기계의 작업 지도를 생성하고, 필요한 구역에만 적정량의 비료를 투입함으로써 비료 사용량을 약 20% 절감하고 수확량을 20% 이상 개선하는 효과가 확인됐다.

 

지속 가능한 농업에 대한 요구가 커지면서 친환경·에너지 효율 기술도 주요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친환경 엔진을 적용한 농기계는 물론 하이브리드 및 전기 모델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관련 장비의 시장 점유율은 2030년까지 15~20%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다기능성과 모듈화 추세도 두드러진다. 제조사들은 교체 가능한 부착 장비를 활용해 하나의 트랙터로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를 고도화하고 있으며, 이는 농가의 장비 보유 비용을 줄이고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동시에 수입 대체를 목표로 엔진과 변속기 등 핵심 부품의 현지 생산 비중도 점진적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이러한 디지털 전환 흐름 속에서 러시아 기업 중 코그니티브 파일럿(Cognitive Pilot)이 대표 사례로 꼽힌다. 동사는 2025년 기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들의 평가에서 농기계 자율주행 시스템 분야에서 글로벌 Top-5 기업으로 분류되며, AI 기반 자율주행 시스템인 ‘Cognitive Agro Pilot’을 상용화하고 있다. 해당 시스템은 AI와 컴퓨터 비전 기술이 결합된 위성 내비게이션 모듈로 구성돼 있으며, 카메라 영상을 통해 장애물과 작업 환경을 인식하고 주행 및 작업을 자동으로 제어한다.

 

시스템 소개에 따르면 센티미터 단위의 높은 정밀도를 바탕으로 장비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연료 및 작업 시간을 절감하는 효과를 제공하며, 대부분의 최신 트랙터 모델에 적용이 가능하다. 현재 러시아 내에서 1,700대 이상이 운행 중이며, 유럽과 아시아, 중남미 등 해외 시장으로도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코그니티브 파일럿(Cognitive Pilot) 시스템의 구성 요소>


[자료: 상트페테르부르크 트랙터 공장]


농장 업무 자동화를 위한 IoT 솔루션도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 러시아 농업 IT기업 스마트아그로(SmartAgro)에서 개발한 아그로아날리티카(Agroanalitika)는 위성 모니터링 자료, 드론 촬영사진, 농기계 센서, 토양 센서 등에서 수집된 정보를 받아 분석하며, 농장 및 농기계 관리, 수확물 품질 관리 등 업무의 최대 80%를 자동화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그로아날리티카(Agroanalitika) IoT 작동 화면>



[자료: 스마트아그로(SmarAgro)]


농기계 산업 수급 현황

 

(1) 생산

 

2024년 러시아 농기계의 총생산과 자국 내 출하 규모는 외부 시장 불확실성 확대, 수입 부품 조달의 복잡성, 생산 원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

 

<2023~2024년 러시아 농기계 시장 동향>

(단위: 십억 루블)

지표

2023

2024

증감률(%)

생산(VAT 포함)

271.1

237.1

-12.5%

자국 내 출하(VAT 포함)

240.9

198.4

-17.6%

수출(VAT 제외)

17.1

18.0

+5.3%

[자료: Glav Parkhar]

 

2025년 들어서는 침체가 더욱 심화됐다. 특히 곡물 수확용 콤바인을 중심으로 출하 감소폭이 확대됐고, 안정적인 수요에도 불구하고 높은 대출 금리, 농가의 자금 부족, 생산 원가 상승이 맞물리며 생산·판매 모두 위축되는 양상이 나타났다.

 

2024~2025년 콤바인과 트랙터의 출하량이 크게 감소했는데, 이는 높은 대출 금리 및 원가 상승 등에 기인한다. 파종기, 분무기 등의 장비들도 농가의 재정난 및 시장 불안정성으로 인해 생산과 출하가 감소하는 추세다. 반면 쟁기, 비료살포기 등은 장비 교체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여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2024~2025년(1~8월) 러시아 농기계 출하량>

구분

2024 (1~8월)

2025 (1~8월)

증감률

곡물 수확용

콤바인

2,589천 대

1,408천 대

-45.6%

38,791,035 루블

(약 48만 달러)

19,880,531 루블

(약 25만 달러)

-48.7%

사료 수확용

콤바인

171천 

131천 

-23.4%

2,585,790 루블

(약 32,300달러)

2,027,304 루블

(약 25,300달러)

-21.6%

농업용 트랙터

2,788천 

1,712천 

-38.6%

33,879,937 루블

(약 42만 달러)

21,279,324 루블

(약 26만 달러)

-37.2%

쟁기

1,573천 

1,600천 

+1.7%

1,664,958 루블

(약 20,800 달러)

1,610,518 루블

(약 20,100 달러)

-3.3%

컬티베이터

1,453천 

1,301천 

-10.5%

3,255,462 루블

(약 40,700달러)

2,963,767 루블

(약 37,100 달러)

-9.0%

써레

2,445천 

1,930천 

-21.1%

5,830,109 루블

(약 72,900 달러)

4,956,663 루블

(약 62,000 달러)

-15.0%

파종기

2,394천 

2,225천 

-7.1%

10,333,356 루블

(약 13만 달러)

11,072,258 루블

(약 14만 달러)

+7.2%

분무기

797천 

676천 

-15.2%

5,233,909 루블

(약 65,400 달러)

4,633,374 루블

(약 57,900 달러)

-11.5%

[자료: Pole.rf]

 

한편, 러시아 농기계 제조 산업은 장비 부족과 노후화라는 구조적 문제에도 직면해 있다. 2022년 이전까지 수입 비중이 최대 75%에 달했던 시장은 제재 이후 급격한 구조 변화를 겪었으며, 자국 생산 장비 역시 생산 원가에서 수입 부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최대 45%에 달해 외부 충격에 취약한 구조를 보이고 있다.

 

현재 러시아 농공단지에서는 트랙터 약 6만 5000대, 콤바인 약 3만 4000대가 부족한 것으로 추산된다. 동시에 트랙터의 53%, 곡물 수확 콤바인의 45%가 사용 연수 10년을 초과한 노후 장비로 분류되며, 현 수준의 생산·공급으로는 부족 문제 해소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연도별 10년 이상 사용한 노후 농기계 비중>

(단위: %)

구분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2021

2022

2023

트랙터

60.3

59.6

59.6

59.8

58.2

57.3

57.0

56.8

55.4

곡물수확용

콤바인

45.4

45.4

44.9

45.1

44.4

45.9

45.5

45.1

44.8

사료수확용

콤바인

42.9

44.4

43.5

42.7

41.7

42.9

43.6

43.2

42.5

[자료: 러시아 이론경제학 저널]

 

(2) 수입

 

러시아산 농기계의 시장 점유율이 2025년 60~75%까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와 더불어, 수입 물량은 감소하고 있다. 이러한 감소세는 서구 브랜드뿐만 아니라 중국산 장비에서도 공통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2024년 1월~2025년 3월 러시아로 수입된 농기계 가운데 핵심 품목인 콤바인과 트랙터의 원산지 국가별 수입 구조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곡물 수확용 콤바인의 경우, 러시아로 수입된 해당 장비의 70%를 벨라루스가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독일(16.9%), 중국(7.7%), 벨기에(3.4%) 순으로 나타났다. 수입 브랜드 기준으로 보면, Gomselmash(벨라루스), Claas(독일), New Holland(미국·이탈리아) 3개 브랜드가 전체 콤바인 수입의 92%를 차지해 수입 시장이 소수 브랜드에 집중돼 있는 구조를 보였다.

 

트랙터도 벨라루스가 63%의 점유율로 최대 수입국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수입 물량은 중국(30%), 인도(2.5%), 일본(1.7%) 등이 분담하고 있다. 수입 트랙터 브랜드 기준으로는 Belarus(벨라루스), Rusich(중국), LOVOL(중국), КЕНТАВР(중국) 등이 주요 공급자로, 이들 브랜드의 합산 점유율은 전체 트랙터 수입의 77%에 달했다.

 

<2024년 1월~2025년 3월 주요 농기계의 국가별 수입 점유율>

구분

국가명

점유율

곡물 수확용 

콤바인

벨라루스

70.0%

독일

16.9%

중국

7.7%

벨기에

3.4%

기타

2.0%

트랙터

벨라루스

63.0%

중국

30.0%

인도

2.5%

일본

1.7%

기타

2.8%

[자료: ID-Marketing]


주요 기업

 

<주요 러시아 농기계 제조사>

연번

회사명

내용

1

Rostselmash

https://rostselmash.com/

- 설립: 2003년

- 본사: 로스토프나도누(Rostov-on-Don)

- 매출: 10억 달러 (2024)

- 업종: 콤바인 제조

- 규모: 대기업

2

Klever

https://www.kleverltd.ru/

- 설립: 2006년

- 본사: 로스토프나도누(Rostov-on-Don)

- 매출: 1 6400 달러 (2024)

- 업종: 콤바인 제조

- 규모: 대기업

3

Bryanskselmash

https://bryanskselmash.ru/

- 설립: 2005년

- 본사: 브랸스크(Bryansk)

- 매출: 1억 3300만 달러 (2024)

- 업종: 콤바인 제조

- 규모: 대기업

4

주식회사 AM-Tekhnika

https://am-technika.ru/ 

- 설립: 1998년

- 본사: 사마라(Samara)

- 매출: 1억 달러 (2024)

- 업종: 경작용 기계 및 농업 장비 제조

- 규모: 대기업

5

LLC Schumacher

https://groupschumacher.ru/

- 설립: 2004년

- 본사: 스타로민스카야(Starominskaya)

- 매출: 2400만 달러 (2024)

- 업종: 경작용 기계 및 농업 장비 제조

- 규모: 중견기업

* 환율: USD 1 = RUB 77.4631 (2025.12.03, 러시아 중앙은행) 기준

[출처: Spark-Interfax]

 

SWOT 분석

 

강점

기회

- 장기간 축적된 농기계 생산 역량과 제조 노하우 보유

- 폐차세·수입 쿼터와 보조금을 통한 정부 지원 

- 비교적 안정적인 생산 기반과 현대화된 농기계 생산 라인

- 농기계 노후화에 따른 중장기 내수 교체 수요

- 수입대체 정책 강화로 인한 자국 제조업체 입지 확대

- 러시아 농기계 수출 대상국의 시장 잠재력 및 수요 증가

약점

위협

- 국가 지원 정책에 대한 높은 의존도

- 선진국 대비 지속되는 기술 격차

- 국제 딜러·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미흡

- 러시아 농기계 브랜드의 낮은 글로벌 인지도

- 내수시장 수요 위축 및 농가 구매력 저하 지속 가능성

- 제재로 인한 핵심 부품 공급 불확실성

- 원자재·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생산 원가 인상 압력

- 대외 경제·정치 상황 변화에 따른 수출 리스크 확대

 

시사점

 

2022년 서방 제재 이후 외국 기업의 철수와 수입 감소, 거시경제 불안이 겹치며 러시아 농기계 산업은 전반적인 침체 국면에 머물러 있다. 고금리 기조와 농가의 자금 여력 약화, 생산 원가 상승이 수요를 제약하고 있으며, 혁신 인프라 부족 등 구조적 문제도 단기간에 해소되기 어려운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시장 회복 시점을 2027년 전후로 보고 있다.

 

다만 러시아 농기계 시장은 규모가 크고, 트랙터와 콤바인을 중심으로 노후 장비 비중이 높아 중장기적인 교체 수요가 누적돼 있다. 자국산 농기계의 시장 점유율은 2025년 기준 60~75% 수준으로 확대됐으며, 정부는 이를 2035년까지 80%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일부 품목과 기술 분야에서는 수요가 충분히 충족되지 못하고 있어 외국 기업의 역할이 완전히 배제되지는 않고 있다.

 

현지 전문가들은 러시아가 농기계 국산화를 추진하고 있으나, 고도 기술 부품과 첨단 솔루션 분야에서는 여전히 한계가 있다고 평가한다. 이에 따라 기술 경쟁력을 갖춘 외국 기업은 특정 세부 시장에서 협력 기회를 모색할 여지가 있으며, 최근에는 85마력 이하 소형 트랙터가 공공 부문과 중소 농가를 중심으로 유망한 분야로 거론되고 있다. 디지털화·정밀농업·친환경 장비 등 새로운 기술 수요도 점진적으로 확대되어 수요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러시아 정부는 최근 외국 기업이 단순 판매를 위해 시장에 진입하는 것을 정책적으로 지양하며, 현지 생산과 기술 이전 등 현지 기업과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따라 러시아 시장 진출을 검토하는 기업은 중장기적으로 현지 생산과 기술 협력을 포함한 사업 구조를 어떻게 설계할 것인지에 대한 전략적 판단이 필요하다.

 

 

자료: Alta.ru, Kommersant, Glavpahar.ru, Zol.ru, Svoefermerstvo.ru, Interfax, Forbes.ru, Sberbank, Cognitive Pilot, KOTRA 모스크바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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