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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공화국 자동차 시장 중국 브랜드 확산세…한국기업 시사점은?
- 트렌드
- 도미니카공화국
- 산토도밍고무역관 Adriana Jimenez
- 2025-12-01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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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공화국 SUV 시장에서 중국 브랜드 판매 증가 현황 점검
한국 브랜드와의 격차 축소 배경 및 시사점 분석
도미니카공화국 관세청(Direccion General de Aduanas, DGA)에 따르면 HS 8702~8705 기준 도미니카공화국의 자동차 수입액은 2024년 20억1,500만 달러, 2025년 10월 기준 16억4,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 중 HS 8703 수입이 전체의 약 70%를 차지하며, SUV와 세단 중심의 견고한 수요가 이를 이끌고 있다. 도미니카공화국에는 자동차 제조기업이 없어 모두 수입에 의존하며 자동차 수입시장은 일본, 한국, 미국, 유럽, 중국 등 다양한 국가의 차량들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2024년과 2025년 SUV 수입 대수와 세단 수입 대수를 보면 SUV가 세단 대비 약 2배 가량 많다. 이는 도미니카공화국 도로 사정상 요철이 심하고 갑작스런 강수가 발생해 일반적으로 SUV가 더욱 선호되는 현상을 보여주고 있다.
<자동차 수입 현황(HS 8703), 2023~2025>
(단위: 대, %)
차량 유형
2023
2024
2025(10월)
시장점유율
2025(10월)
SUV
59,230
60,124
50,969
45.47
세단
37,965
32,045
24,698
22.03
승용 미니밴
7,166
7,346
7,391
6.59
관광용 차량
3,411
3,872
4,033
3.60
*주: 연도별 신규로 수입된 자동차 대수
[자료: 도미니카공화국 관세청(Direccion General de Aduanas/DGA, 2025.11.)]
도미니카공화국 국세청(Direccion General de Impuestos Internos, DGII)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오토바이를 제외한 차량 등록 대수는 약 266만 대다. 참고로 도미니카공화국 인구는 약 1200만명, 오토바이 등록대수는 약 350만대다. 일본, 한국, 미국산 차량의 시장 지배력이 높으며, 중국산 차량이 2022년 1만7\474대에서 2024년 3만5241대로 증가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국가별 차량 등록 현황(2021~2024)>
(단위: 대, %)
원산지
2021
2022
2023
2024
점유율
일본
1,426,389
1,483,958
1,543,036
1,607,892
60.4
한국
297,272
324,386
355,107
387,402
14.6
미국
261,148
279,268
295,180
309,989
11.6
유럽
150,467
157,636
164,328
174,058
6.5
중국
-
17,474
26,223
35,241
1.3
기타
133,080
137,570
144,616
147,503
5.5
합계
2,268,356
2,400,292
2,528,490
2,662,085
100
*주: 해당 연도에 국가에 등록돼 있는 자동차 전체 대수
[자료: 도미니카공화국 국세청(Direccion General de Impuestos Internos/DGII, 2025.11)]
SUV 동향
SUV부문은 HS 8703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성장 동력이 강한 세그먼트이다. 중국산 브랜드가 가장 빠르게 점유율을 높이고 있는 부문이기도 하다. 도미니카공화국 국세청(DGII)에 따르면 현재 등록된 중국산 SUV는 총 1만1742대이며, 이 중 상당수가 2022~2025년식 신차이다. 이는 도미니카공화국 내 존재하는 SUV들이 여전히 2020년 이전 모델 중심인 점을 고려할 때 대조적인 특징이다.
한국산 SUV는 일본, 미국에 이어 수입시장 내 3위를 기록하고 있다. 2024년 말 기준 현대와 기아의 등록 SUV는 총 12만5661대이다. 그러나 이 중 10만5038대(84%)가 2020년 또는 그 이전 연식이다. 이는 도미니카공화국 내 한국산 SUV의 상당 부분이 중고차 중심으로 유통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도미니카공화국 현지 한국 중고차 수입 및 도매 전문 A사는 "현지 소비자들이 한국 SUV의 경우 대형 SUV보다는 소형 SUV를 더 많이 찾고 있고, 한국산 전기/하이브리드 차량보다는 휘발유와 디젤 차량 중심으로 구매수요가 형성돼 있다"고 전했다.
<한국산 SUV 등록 현황(연식 기준, 2024년 말)>
(단위: 대)
브랜드
2020
2021
2022
2023
2024
2025 (1월)
합계
현대
64,630
1,170
2,562
3,061
1,882
747
74,052
기아
38,312
1,465
1,168
3,871
2,514
2,182
49,512
기타
2,096
1
-
-
-
-
2,097
합계
105,038
2,636
3,730
6,932
4,396
2,929
125,661
*주: 2024년 말 기준 생산연도별(연식별)로 등록돼 있는 자동차 대수
[자료: 도미니카공화국 국세청(Direccion General de Impuestos Internos/DGII, 2025.11)]
반면 중국산 SUV는 신차 중심의 연식 구조가 뚜렷하다. 전체 중국산 SUV 중 2024~2025년식 비중은 47%에 달한다. 이는 동일 기준으로 한국산 SUV 6%와 큰 차이를 보인다(한국산 전체 중 2024~2025년식). 이는 중국 브랜드가 최근 연식 신차 공급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신차 연식만을 기준으로 비교하면 한국산과 중국산의 경쟁력은 더욱 근접해진다. 2024년식 SUV 등록대수는 한국산 4396대, 중국산 4078대로 불과 318대 차이이다. 한국 브랜드가 도미니카공화국 시장에서 오랜 기간 우위를 점해 온 점을 감안하면, 이는 신차 부문에서 중국산 브랜드가 빠르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중국산 SUV 등록 현황(연식 기준, 2024년 말)>
(단위: 대)
브랜드
2020
2021
2022
2023
2024
2025 (1월)
합계
Changan
148
170
816
2,782
2,464
156
6,536
Jetour
-
-
1
-
524
539
1,064
Geely
-
-
-
3
273
666
942
JAC
411
18
42
126
16
21
634
MG
221
6
65
160
105
1
558
Dongfeng
118
58
19
86
225
19
525
BYD
81
15
87
95
13
15
306
Bestune
-
-
-
53
90
-
143
기타
212
77
131
246
368
-
1,034
합계
1,191
344
1,161
3,551
4,078
1,417
11,742
*주: 2024년 말 기준 생산연도별(연식별)로 등록돼 있는 자동차 대수
[자료: 도미니카공화국 국세청 (Direccion General de Impuestos Internos/DGII, 2025.11)]
중국산 SUV의 성장은 특정 브랜드에 집중되고 있다. Changan이 6536대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Jetour, Geely, JAC, MG, DFSK, BYD 등이 뒤를 잇는다. 이들 브랜드는 가격 경쟁력, 최신 안전·전장 기능 탑재, 현지 수입 규정 준수 등 여러 요소를 결합해 빠르게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연도별 증가율을 보면 중국산 SUV는 2022년 237.5%, 2023년 205.9% 증가했으며 2024년에도 14.8% 성장해 구조적 확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SUV 부문이 현재 도미니카공화국 자동차 시장에서 중국산 브랜드가 경쟁 양상을 바꾸고 있음을 보여준다.
세단 동향
세단 부문은 전체 등록 차량 대수 기준 1위가 일본 2위가 한국이다. 도미니카공화국 국세청(Direccion General de Impuestos Internos, DGII)의 2024년 차량 등록 자료에 따르면, 현대(Hyundai) 세단 등록대수는 13만8998대, 기아(Kia)는 6만9314대로 집계됐다. 이는 한국 브랜드가 오랜 기간 세단 시장에서 강력한 기반을 확보해 왔음을 보여준다. 다만 연식 분포를 보면 대부분이 2020년 이전 모델로, 2021~2025년식 세단의 신규 등록은 제한적인 수준이다.
<한국산 세단 등록 현황(연식 기준, 2024년 말)>
(단위: 대)
브랜드
2020
2021
2022
2023
2024
2025 (1월)
합계
현대
137,914
152
348
136
406
42
138,998
기아
65,516
957
382
1,023
922
514
69,314
기타
3,680
-
-
-
-
-
3,680
합계
207,110
1,109
730
1,159
1,328
556
211,992
*주: 2024년 말 기준 생산연도별(연식별)로 등록돼 있는 자동차 대수
[자료: 도미니카공화국 국세청(Direccion General de Impuestos Internos/DGII, 2025.11)]
중국산 세단은 아직 전체 시장 규모 면에서는 작은 편이지만, SUV 부문과 동일하게 신차 중심의 도입 패턴이 뚜렷하다. 도미니카공화국 국세청(DGII)은 2024년에 처음으로 중국산 승용차 카테고리를 독립적으로 분류했고, 이는 해당 세그먼트의 시장 존재감이 확대되고 있음을 반영한다. BYD가 1200대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Brilliance와 MG 등이 뒤를 잇는다.
<중국산 세단 등록 현황(연식 기준, 2024년 말)>
(단위: 대)
브랜드
2020
2021
2022
2023
2024
2025(1월)
합계
BYD
1,128
-
26
33
13
-
1200
Brilliance
219
-
-
-
-
-
219
MG
154
-
-
-
1
-
155
기타
102
5
8
9
9
-
133
합계
1,603
5
34
42
23
0
1,707
[자료 : 도미니카공화국 국세청(Direccion General de Impuestos Internos/DGII, 2025.11)]
중국산 세단은 2022~2024년식 신차 중심으로 시장에 유입되며 기존 한국산 세단이 주로 중고차 중심으로 유지되는 구조와 대비된다. 비록 전체 등록대수는 한국 브랜드와 비교해 여전히 적으나, 세단 시장에서도 신차 구매 또는 신규 등록 소비자층 사이에서 중국산 모델이 점차 선택지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SUV 부문에서 확인된 소비 패턴과 동일한 흐름이다.
중국 차량 판매 딜러 방문 조사 결과 및 분석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차량 구매는 금융(할부) 접근성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주요 시중은행과 대형 자동차 연계 박람회인 ‘아우토페리아 파퓰라(Autoferia Popular)’ 및 ‘엑스포모빌 반레세르바스(Expomóvil Banreservas)’가 신차 판매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중국 브랜드도 이러한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경쟁력 있는 금융 조건을 제시하고 있다. 2024년에는 국영은행 반레세르바스(Banco de Reservas)와 중국 브랜드 창안(Changan)의 공식 딜러인 벨라캐슬 인베스트먼트(Bella Castle Investment)가 협약을 체결해, 창안 SUV 신차 구매 시 18개월간 연 4.99%의 고정금리를 제공하는 금융상품을 출시했다. 이는 일반 시장 금리보다 낮은 조건으로 당시 소비자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유통망 측면에서 중국 브랜드의 진입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Grupo Viamar, Peravia Motors, Grupo Martí, British Motors, Changan Dominicana 등 도미니카공화국 내의 메이저 딜러십 그룹은 여러 중국 브랜드를 포트폴리오에 편입하며 SUV와 전기차 중심의 판매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은 쇼룸 접근성, A/S 기반 확보, 브랜드 노출도 증가 등 전반적인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도미니카공화국 주요 딜러십 그룹 및 취급 중국 브랜드>
딜러십 그룹
취급 중국 브랜드
비고
Grupo Viamar
JAC, Geely, SWM, Shineray, Forland
대형 멀티브랜드 그룹으로 다양한 중국 브랜드 통합 운영
Peravia Motors
BYD, DFSK (Dongfeng)
중국산 전기차 적극 판매, 금융·A/S 패키지 제공
Grupo Marti
JETOUR
전국 단위 SUV 중심 마케팅 캠페인 전개
British Motors
MG(Saic), Maxus
중·고급차 포지션 강조, MG 브랜드 프리미엄 전략
Changan Dominicana
Changan
단독 전시관 운영, 브랜드 홍보 활동 활발
[자료 : KOTRA 산토도밍고 무역관 자료 종합]
시장조사를 위해 방문한 중국 브랜드 딜러십 관계자는 기존에는 한국 및 일본산 차량을 선호하던 소비자들이 최근에는 중국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비교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기차·하이브리드 SUV 부문에서는 연비 효율, 혼잡한 도로 환경에서의 주행 편의성, 디지털 대시보드 및 커넥티비티와 같은 최신 차량 기능이 소비자의 관심을 끄는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딜러십 관계자는 중국산 브랜드들이 적극적인 A/S 정책을 펼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는 자동차 부품 조달이 비싼 편인도미니카공화국 시장에서 중요한 이점이다. 전기차의 경우 BYD는 표준 220V 전원으로 사용 가능한 가정용 충전기를 기본 제공해 공공 충전 인프라가 제한적인 환경에서도 소비자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가격 경쟁력 또한 시장 확대의 핵심 요인이다. 예를 들어 2025년 11월 기준, Geely사의 GX3 Pro는 약 1만8900달러로 기아 소넷(Sonet)의 약 2만5990달러보다 저렴하다. Geely사의 오카방고(Okavango)는 3만7,900달러로 기아 쏘렌토 2025년형의 약 4만9990달러보다 낮은 가격대에 속한다. 중국 브랜드는 동일 세그먼트에서 상대적으로 더 낮은 진입가격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는 가격 민감성이 높은 도미니카공화국 소비자층에게 메리트로 다가오고 있다.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위한 마케팅 전략도 활발하다. 대표 사례로 도미니카공화국에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디지털 리얼리티 프로그램 ‘라 카사 데 알로포케(La Casa de Alofoke, 유튜브 콘텐츠)’와의 브랜딩 협업이 있다. 이 프로그램은 SNS 인플루언서와 도시 음악 아티스트를 중심으로 한 콘텐츠로 젊은 시청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누적 조회 수는 수백만 회에 달한다. 2025년 시즌에서는 창안 SUV가 경품으로 제공됐고, 해당 차량은 프로그램 하우스 내부에 전시돼 참가자들이 차량 내부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을 통해 자연스럽게 노출됐다. 이는 젊은 소비층에 브랜드 친숙도와 관심을 높이는 효과적인 홍보 방식으로 평가된다.
금융 혜택, 딜러십 확장, 가격 경쟁력, 전기차 편의성, A/S 부품 수급 용이성, 대중문화 기반 홍보 전략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도미니카공화국 소비자의 중국산 차량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국 브랜드의 현지 채택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시사점
도미니카공화국 자동차 시장에서 중국산 브랜드의 확장은 한국 자동차 업계에도 시사점을 제공한다. 한국산 차량은 여전히 높은 신뢰도, 부품 조달 공급망 등 시장 기반을 갖추고 있으나 새로운 경쟁 환경에 직면하고 있다. 중국산 브랜드들의 빠른 시장진입 확대와 연계해 한국 기업들이 참조할만한 시사점이 몇 가지 있다.
먼저 현지 소비자들은 신기술 탑재와 디자인을 예전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즉, 디지털 인터페이스, 스마트 디바이스와 연결성 등과 최신 디자인 요소를 구매시 높게 평가하고 있다. 이는 전통적으로 한국 브랜드가 강점을 보였던 영역이지만 최근에는 중국산 브랜드가 트렌디하게 최신 기술을 탑재하면서 준수한 디자인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또한 SNS 등 뉴미디어를 활용한 브랜드 인지도 확대 전략이 필요할 수 있다. 중국산 브랜드는 다양한 미디어 협업, 인플루언서 홍보와 같은 고노출 마케팅 방식을 적극 활용해 젊은 소비자층과 신규 구매층에서 인지도를 빠르게 높이고 있다. 이는 기존의 브랜드 친숙도와 신뢰만으로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기 어려울 수 있음을 의미한다.
한편 신차 공급 확대 여부가 경쟁의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중국산 브랜드는 2022~2025년식 신차 공급을 지속 확대하며 도로에서의 브랜드 노출도를 높이고 있으나 한국산 차량은 중고차 중심의 시장 구조가 유지되고 있다. 도미니카공화국 소비자들은 도로에서 자주 보이는 최신 연식 모델을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강하다. 한국산 신차들이 경쟁 세그먼트는 조금 다를 수 있지만 보다 많이 소비자들에게 노출되고 프리미엄으로 인식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금융 프로모션이 핵심 경쟁 요소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다. 중국 브랜드는 현지 은행과 협력해 경쟁력 있는 금융 조건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는 주요 자동차 구매 시즌에 소비자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중국산 차량 판매 홈페이지에 보면 할부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가 시뮬레이션 형태로 매우 직관적으로 자세히 제시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 부문에서 중국 브랜드의 시장 진입이 확대되고 있는데, 이는 점점 성장하는 세그먼트라는 점에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중국은 이미 초기시장 구축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접근성 높은 가격, 가정용 충전기 기본 제공 등 소비자 편의 요소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이는 소비자들이 구매를 결정하는 한 요소로서 작용하고 있다.
현지에서 한국 차량은 소비자들에게 프리미엄 인식이 강하다. 이는 약진하고 있는 중국산 브랜드들이 당장 구축하기 힘든 이미지이기도 하다. 다만 한국 브랜드는 현재 도미니카공화국 차량 시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더나은 금융(할부) 조건 제시,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마케팅 강화 등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세그먼트별로 중남미 소비자들의 최종 선택을 받을 수 있는 프리미엄 가성비 조합을 갖춰나가야 할 것이다.
자료: 도미니카공화국 관세청(Direccion General de Aduanas, DGA), 도미니카공화국 국세청(Direccion General de Impuestos Internos, DGII), KOTRA 산토도밍고 무역관 인터뷰 및 시장조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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