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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스마트시티 추진 동향과 우리기업의 진출 기회 요인
  • 경제·무역
  • 말레이시아
  • 쿠알라룸푸르무역관 최혜민
  • 2025-03-28
  • 출처 : KOTRA

말레이시아, 2030년까지 연방직할지 전역 스마트시티 전환 목표 설정

도시별 맞춤 전략·기술 수요 확대로 한국 기업 진출 기회 확대 전망

국가 차원의 스마트시티 전략 주요 정책


말레이시아 정부는 급속한 도시화를 대비해 스마트시티를 국가 도시 발전 전략의 핵심 축으로 삼고 있다. 2023 기준 말레이시아의 도시화율은 78.7%이며, 2050년에는 85%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말레이시아 스마트시티 정책의 기초는 2018 주택지방정부부(KPKT) 발표한스마트시티 프레임워크 기반하고 있다. 프레임워크는 국가 차원에서 스마트시티의 개념과 구현 방향을 정립한 문서로, 지속 가능발전목표(SDGs) 부합하는 도시 모델을 지향하고 있다. 해당 프레임워크에 따라 쿠알라룸푸르, 조호르바루 5 도시가 시범도시로 선정되어 초기 스마트시티 프로젝트가 추진되었으며, 말레이시아는 아세안 스마트시티 네트워크(ASCN)에도 주요 도시들을 참여시켜 역내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연방정부는12 말레이시아 계획(2021~2025) 통해 스마트시티를 지속 가능한 도시화를 위한 핵심 요소로 설정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토지 이용 효율화, 녹색 교통체계, 친환경 인프라 구축 등의 정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정부는 Madani Malaysia 비전과 연계하여 쿠알라룸푸르 연방직할지를 2030년까지 스마트시티로 전환한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있으며, 5G 통신 인프라 디지털 기술을 도시 관리에 적극 도입하고 있다.

 

주무 부처인 KPKT “2025년까지 전국 61 () 지방정부를 스마트시티 초기 구현 단계(Early Adopter) 도달시키겠다 구체적인 목표를 밝힌 있다. 이에 따라 중앙정부와 도시계획 당국인 PLANMalaysia 도시계획상(MUPA) 수상 도시에 현금 보조금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스마트시티 전환을 독려하고 있다.

 

이 외에도 도시 지속 가능성 전문기관인 URBANICE Malaysia 민관 협의체인 Malaysia Smart Cities Alliance(MSCA) 중심으로 스마트시티 관련 가이드라인 수립, 지표 개발, 이해관계자 네트워킹 다양한 지원 활동이 전개되고 있다.

 

한편, 말레이시아와 한국은 2019 스마트시티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한 이어, 2024 11 양국 정상회담을 통해 해당 협력을 재확인하고 스마트시티 분야에서의 양자 협력을 가속화하기로 합의하는 국제 협력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지방정부별 스마트시티 정책 추진 현황  

 

말레이시아의 주요 지역 정부들도 자체적인 스마트시티 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실행 이다. 아래 표는 쿠알라룸푸르(KL), 셀랑고르주, 페낭주, 조호르바루시에 대한 스마트시티 전략과 핵심 사업들을 정리했다.

 

지방정부

스마트시티 정책/전략

주요 추진 프로젝트 (최근 1~3)

쿠알라룸푸르
(연방직할)

-DBKL 스마트시티 로드맵 (기후행동계획 2050 포함)

-KL 도시계획 2040 스마트시티·저탄소도시 비전 반영

-연방정부 Smart City Framework 지침에 따라 사업 추진

- KL Safe City: AI 기반CCTV 5천대이상 설치, 통합관제센터 구축으로 범죄 예방 교통관리 고도화


-기후대응 스마트시티KL 기후행동계획 2050 수립, IoT 센서·빅데이터로 홍수·폭염 조기경보 시스템구축, 2022년까지 탄소배출 20% 감축 목표


-Wangsa Maju 무탄소지구: 15 도시 개념 도입, 대중교통 확충, 전기버스 운행 태양광 발전 설치 친환경 인프라 시범 지구조성


- Think City 연계 도시재생: 시민단체 Think City MOU 체결, 도심 창의문화지구 조성 (도시녹화, 대중교통 개선 글로벌 모범 사례 벤치마킹) 현재 165 프로젝트 추진 공공주택에 무료 Wi-Fi, 전기버스 도입 준비

셀랑고르주
(주정부)

- Smart Selangor Action Plan 2025 수립
(스마트정부·경제·사회·환경분야 60 여 개 과제)

-주정부산하 SSDU 설립(스마트시티 전담 추진 조직)

- 스마트 셀랑고르 버스: 전역 40여 개 노선 무료 버스운행으로 스마트 모빌리티 구현 교통 편의 증진


-공공 와이파이(WiFi Selangor): 공공장소 무료 Wi-Fi 활성화로 디지털 격차 해소


-통합관제센터(C5i): 차원의 상황인식·데이터 통합센터 구축, 시의 스마트시티 데이터를 연계 모니터링


- 시민 e결제 플랫폼(CEPat): 지방행정 서비스의 디지털 창구 역할을 하는 통합 모바일 운영 (지방세·요금 납부 원스톱 제공)


- CCTV 통합 분석: 방범용 CCTV 지자체별로 설치하고 관제망과 연계하여 AI 영상분석으로 범죄·교통 상황

- 5G 스마트시티 시범구역: 암팡자야(MPAJ) 시와 통신사(CelcomDigi) 협력, 후루끌랑(Hulu Kelang) 지역에 5G 기반 스마트 인프라(스마트폴, IoT ) 구축 MOU 체결

페낭주
(지방정부)

- 페낭2030 비전: 가족 친화적 녹색 스마트주() 2030년까지 구현하는 종합비전

 

-디지털페낭(Digital Penang) 설립(2020) 스마트시티 청사진 수립, 지방정부 위원회 주도로 스마트시티 정책 추진

- 페낭 IOC & 스마트 치안: 조지타운에 지능형 운영센터(IOC) 구축, CCTV 767대에 IBM 안면인식 영상 분석 기술 도입하여 범죄 예방 강화

 

-페낭 스마트주차: 36,000여 개

노상 주차면에 IoT 센서 설치, 모바일앱으로 실시간 주차 정보 제공 비대면 결제지원

 

- 스마트 교통체계: 교통 마스터플랜(PTMP) 추진경전철(LRT) 신설, BRT/모노레일 도입 대중교통 연계한 스마트모빌리티 인프라 투자 (2030 완공 목표)

 

 - 신규 스마트시티 개발: 남부 연안 매립지에 페낭 사우스아일랜드 프로젝트 추진, 2개의 인공섬에 친환경 스마트시티 조성 (5km 해변, 25km 해안공원 계획)

조호르바루
( 이스칸다르지역)

- 이스칸다르 말레이시아(IM) 조호르바루 인근 신도시(이스칸다르 푸트리등) 국제적 스마트 도시권으로 개발하는 비전

-ASCN 시범도시 선정되어 스마트시티 액션플랜 수립(행정혁신, 환경관리중점)

- IM 도시 관제센터(IMUO): 도시계획 의사결정 고도화를 위해 이스칸다르 말레이시아 도시관측소(IMUO) 설립 추진중앙 데이터센터 구축, 도시 데이터를 통합 수집·분석하여 정책결정에 활용 (지역 지식허브 역할)

- 스마트 물관리: 용수 부족 문제 대응을 위해 통합 물관리 청사진 실행상수도 시설에 스마트 센서와 IoT 도입하여 실시간 모니터링 누수 감지, 새로운 수자원 확보 기술 모색 (: 빗물재이용, 해수담수화 )

 

- 교통 안전: 교통혼잡 완화를 위한 스마트 신호등 제어 시스템 시범 도입, 시내 주요 교차로에 CCTV 차량식별 시스템 설치를 확대하고 있음. 또한 범죄 예방을 위해 ‘Safe City’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스마트 가로등, 비상벨 등을 주민 밀집지역에 설치.

 

주요 도시별 스마트시티 추진 사례


말레이시아 주요 도시들은 각기 다른 지역적 특성과 행정 여건을 반영하여 스마트시티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쿠알라룸푸르는 수도라는 위상에 맞춰 안전 환경 문제 해결에 집중하고 있으며, 5,000대의 CCTV 통합 관리하는 스마트 관제센터 구축과 함께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홍수 모니터링 시스템 도시 인프라 고도화를 추진 중이다.


경제 중심지인 셀랑고르주는 디지털 행정서비스 통합 (CEPat) 도입하고, CCTV 영상분석 기반 치안 강화, 무료버스 운영 등을 통해 도시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해당 주정부는 2025년까지아세안 최고 스마트주(州)’ 달성을 목표로 정하고 있다


북부 산업·관광 중심지인 페낭주는 ‘Penang 2030’ 비전 아래 IoT 기반 스마트 주차 관리, AI 도시감시 시스템 시민 생활 밀착형 프로젝트와 함께, 경전철(LRT) 건설 신도시 개발을 포함한 대형 인프라 사업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남부의 조호바루시는 이스칸다르 개발구역과 연계하여 스마트시티 전략을 전개하고 있으며, 데이터 기반 행정결정 시스템(IMUO 데이터 센터), 스마트 물관리 지속 가능한 도시 운영을 위한 기술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미국·아세안 스마트시티 파트너십(MASCP) 정부 협력 사업을 통해 기술 재정 지원을 확보하고 있다.


IT·인프라·건설·환경 분야 유망 기술 제품


말레이시아 스마트시티 시장에서는 도시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첨단기술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IT 분야에서는 IoT 센서, AI 기반 영상분석, 빅데이터 처리 디지털 기술이 핵심으로 부각되고 있다. 교통 주차 분야에서는 차량 검지 센서와 저전력 IoT 네트워크(Sigfox ) 활용한 실시간 관제 솔루션이 도입되고 있으며, 치안 분야에서는 AI 기반 얼굴 인식 기술을 적용한 고기능 CCTV 시스템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셀랑고르의 스마트셀랑고르 데이터 플랫폼(SSDP), 조호르바루의 IMUO처럼 도시 데이터를 통합 관리·분석·시각화하는 도시 데이터 허브 구축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정부 역시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첨단 기술을 도시계획에 통합하는 것이 필수"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어, 향후 클라우드 기반 도시 운영 소프트웨어, 사이버 보안, 5G 응용 서비스 등이 유망 기술로 평가된다.


인프라 분야에서는 스마트 모빌리티와 통신 기술에 대한 수요가 뚜렷하다. 대도시의 교통혼잡 물류 문제 해결을 위해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신호 제어 시스템,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솔루션이 주목받고 있다. 쿠알라룸푸르는 중국 알리바바 그룹의시티 브레인기술을 도입해 AI 기반 교통신호 최적화 시스템을 적용한 사례가 있으며, 셀랑고르주는 주요 도로에 ITMS(지능형 교통관리 시스템) 구축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시행 중이다. 또한 정부의 대중교통 확대 정책에 따라 통합 요금결제 시스템, 교통수단 연계 플랫폼 등도 새롭게 부상하는 분야다.


5G 상용화와 관련해서는 도시 지역의 통신 인프라 개선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스마트 가로등, 도시 IoT 구축, 초고속 데이터 통신망 구축 등이 예이며, 셀랑고르 암팡자야시는 통신사와 협력하여 5G 기반 스마트시티 파일럿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이는 향후 다른 도시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으며, 에지 컴퓨팅, 스마트폴 관련 장비 솔루션에 대한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건설 분야에서는 스마트시티에 특화된 스마트 건축 인프라 시공 기술이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다. 쿠알라룸푸르 페낭 남부의 대규모 신도시 개발 등과 같은 프로젝트에서 스마트 빌딩 관리 시스템(BMS), IoT 기반 시설물 관리 기술, 고효율 에너지 건축자재 등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디지털 트윈, BIM(건축정보모델링) 기술을 활용한 설계 건설 자동화 역시 필수 기술로 간주되며, 말레이시아 건설청(CIDB) 이에 대응하여 관련 표준 제정과 함께 스마트 인프라 기술 도입을 장려하고 있다.

 

환경 분야 말레이시아 스마트시티 정책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다뤄지는 영역 하나로, 스마트 에너지, 수자원 관리, 폐기물 처리, 기후대응 기술 등이 주요 수요 분야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저탄소 도시를 목표로저탄소 도시 프레임워크(LCCF)’ 추진하고 있으며, 태양광 발전, 에너지저장장치(ESS), 스마트 그리드 기술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쿠알라룸푸르는 일부 지역에 태양광 패널과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전기버스 도입 친환경 교통 전환도 동시에 추진 중이다.


기후변화 대응 측면에서는 IoT 기반 수위 모니터링, 홍수 조기경보 시스템 환경 센싱 예측 기술이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조호르주와 같은 상수 공급 불안 지역에서는 누수 감지, 수압 모니터링, 해수 담수화 기술 스마트 물관리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높다. 폐기물 처리 분야에서는 스마트 쓰레기통, IoT 기반 최적 경로 수거 시스템, 소각 열분해 설비 비매립형 폐기물 처리 기술 도입이 논의되고 있다.

 

이와 함께 대기질 모니터링, 도시 녹지 관리(드론 기반 식생 분석 ) 분야 역시 한국 기업이 강점을 보유한 분야로, 녹색기술 기반의 수출 기회가 확대될 있다.

 

한국 기업의 진출 기회 및 전략적 고려 사항

 

말레이시아 스마트시티 시장은 정부 주도의 정책 추진, 민관 협력 활성화, 국제 교류 확대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한국 기업에도 다양한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24년 말 한-말레이시아 정상회담에서 스마트시티 협력 강화에 합의한 이후, 양국 간 정부 차원의 협력 채널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외교적·제도적 기반을 활용해 한국 기업은 다음과 같은 전략적 접근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① 현지 수요에 부합하는 기술 매칭 전략

 

말레이시아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분야는 교통혼잡 해소,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효율 향상 등이며, 이는 한국이 경쟁력을 보유한 기술 분야와 높은 상호보완성을 갖는다. 예를 들어 AI 기반 교통 신호 제어, 스마트 주차 솔루션, 홍수관리 IoT 시스템, 고효율 스마트빌딩 기술 등은 말레이시아 주요 도시가 추진 중인 프로젝트와 직접적인 접점이 있다. 도시별 스마트시티 수요가 구체화되고 있는 만큼, 도시별 액션플랜을 분석하여 맞춤형 제안을 구성하는 전략이 중요하다.

 

② 현지 파트너십 및 사업 참여 확대

 

말레이시아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는 중앙정부보다는 지방정부, 공기업, 개발청 주도로 추진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현지 기업과의 파트너십이나 컨소시엄 구성을 통한 진출이 효과적이다. 예를 들어 셀랑고르주의 스마트시티 사업에 현지 통신사(CelcomDigi)가 참여하듯, 한국 기업도 통신사, 도시개발공사, ICT 기업 등과 협업을 통해 시범사업에 참여하거나 사업제안을 할 수 있다. 또한 페낭 사우스아일랜드, 조호르 이스칸다르 등 대형 인프라 개발사업에도 국내 건설·엔지니어링 기업이 참여하여 교통, 환경, 에너지 등 스마트 요소를 패키지로 제안하는 방식이 유효하다.

 

③ 말레이시아 정책 및 규제 이해

 

스마트시티 진출 시 관련 정책과 규제에 대한 정확한 이해는 필수적이다. 예를 들어 CCTV 안면인식 기술은 개인정보보호법(PDPA)에 따라 정부 승인과 경찰 협력이 필요하며, 통신·IoT 장비는 MCMC 인증을 획득해야 공급이 가능하다. 또한 공공 조달사업은 공개입찰 절차에 따라 진행되므로, 조달법 규정 및 현지 기업 지분요건 등을 사전에 파악하고 이에 맞는 진출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각 지방정부는 독자적인 스마트시티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해당 지역의 액션플랜, 목표 지표(예: 탄소저감률, 교통 개선 효과 등)를 충족하는 제안을 구성할 경우 사업 수주 가능성이 높아진다.

 

④ 현지화 및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 구축

 

제품과 솔루션의 현지화는 신뢰 형성과 장기 운영에 있어 핵심 요소이다. 다언어 지원(말레이어 포함) 인터페이스 제공, 현지 기후 조건에 맞춘 기능 조정, 도로 문화 및 이용자 행동에 맞춘 커스터마이징 등은 필수적인 고려사항이다.


또한 기술지원을 위한 현지 법인 설립, 유지보수 서비스 체계 구축, 현지 파트너 기술 교육 등 장기적 관점의 지원 역량 확보가 필요하다. 스마트시티는 설치 이후의 운영·관리 서비스가 중요하게 평가되는 분야인 만큼, 지속적인 기술 대응 능력 확보가 경쟁력으로 작용한다.

 

⑤ 경쟁 환경 속 차별화 전략

 

말레이시아 스마트시티 시장에는 중국, 유럽, 일본 등 다양한 국가의 글로벌 기업이 이미 진출해 있다. 예를 들어 중국 알리바바의 'City Brain', IBM의 'IOC 솔루션' 등은 현지 정부와 협력 중이다. 이처럼 경쟁이 치열한 환경 속에서 한국 기업은 ‘통합 솔루션 제공자’로서의 차별화를 시도해야 한다.

 

한국은 ICT 인프라, 디지털 통합 플랫폼, 시민 친화적 서비스 디자인 등에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단순 하드웨어 수출을 넘어, 도시 통합운영센터 구축 시 시스템 설계, 소프트웨어, 운영 인력 교육까지 패키지 형태로 제안하거나, 교통·에너지·환경을 연계한 통합형 플랫폼을 제공하는 방식이 유리하다.

 

말레이시아의 스마트시티 시장은 중앙정부의 정책적 의지와 지방정부 주도의 다양한 프로젝트가 공존하는 구조로, 분야별 기술 수요가 매우 구체적이고 다양하다. 한국 기업이 말레이시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정책 및 수요 분석 기반의 전략 수립, 현지화된 기술 제안, 신뢰 구축형 파트너십, 지속 가능한 운영체계 구축이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양국 정부 간 협력 확대와 함께, 기술·환경·문화 측면에서 공통 접점을 넓혀 나간다면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상호 윈윈(win-win) 모델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OTRA 쿠알라룸푸르 무역관은 말레이시아 스마트시티 산업에 관심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25.5월 말레이시아 스마트시티 로드쇼를 개최한다. 4.8(화)까지 모집을 받으며, KOTRA 무역투자24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2025 말레이시아 스마트시티 로드쇼>


ㅇ 기간/장소 : '25.5.26(월)~28(수) / 쿠알라룸푸르 

ㅇ 분야 : 스마트시티·ICT 전반 

ㅇ 참가규모 : 국내기업 10개사, 발주처 및 바이어 40개사 내외 

ㅇ 신청기간 : '25.4.8(화) 

ㅇ 참가비 : 무료 

 * 항공임 및 숙박임 등 출장, 체류 관련 비용은 기업 자부담 

ㅇ 신청방법 : KOTRA 무역투자24 홈페이지 공고에서 신청 (사업페이지 링크 클릭)

 * 태국 방콕에서 개최되는 <한-아세안 서비스테크·스마트시티데이>와 연계하여 개최되는 행사이나, 참가 신청 별도 


ㅇ 문의처 

  - KOTRA ICT 융복합팀 김민성 과장 (ruben33@kotra.or.kr), 전우정 사원(spine@kotra.or.kr)



자료: InvestKL, 스마트셀랑고르, Iskandar Regional Development authority, MSCA, GovInsider, TheSun, the Edge, Malay Mail 등 쿠알라룸푸르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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