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 변화와 국가 간 갈등은 지속적인 식량 생산과 공급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전 세계가 경험하고 있다. 유럽을 강타한 폭염, 팬데믹 발생 이후 글로벌 공급망이 직면한 위기, 국가 간의 무역 갈등 및 전쟁, 기타 거시 경제적 변화는 전반적인 우리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따라서 전 세계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는 거의 모든 산업 분야 운영에 적용해야 하는 필살기 전략이 되어가는 추세다. 이러한 추세의 일환으로 식품기술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에 대한 필요성과 타당성은 해마다 높아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GFI Israel(Good Food Institute Israel)이 제공한 최초로 배양육 기업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가축과 비교하여 세포에서 고기를 재배하면 △기후에 미치는 영향을 최대 92%까지△대기 오염을 최대 94%까지 줄일 수 있고 △토지를 최대 90% 적게 사용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존 2030년을 목표로 육류의 탄소 배출량을 15%(쇠고기), 26%(돼지고기), 53%(닭고기)까지 줄일 수 있다는 축산업계의 전망과 비교되며, 현재의 평균적인 환경 영향과 비교하면, 배양육의 이점은 훨씬 더 크다는 분석이다.

GFI Israel의 기준에 따라 다양한 유형의 대체 단백질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1) 단백질 공급원이 식물(plant-based): 식물성 단백질 공급원에서 추출된 식물성 제품으로 추가적인 가공을 거쳐 식물성 고기, 해산물, 계란, 유제품 등과 같은 대체 육류 대체 식품으로 생산된다.

  2) 고기 복제품(배양육, cultivated meat): 배양육은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해산물과 똑같지만 가축이 아닌 동물세포에서 직접 재배한 것으로, 최종 배양육 제품을 생산하기까지는 상대적으로 매우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한다.

  3) 발효(fermentation): 발효를 이용하여 동물을 사육하지 않고도 동물성 제품의 독특한 맛과 질감을 전달하는 식품을 생산하는 혁신적인 방법과 정밀 발효라고 알려진 효모와 같은 유기체를 사용하여 순수한 유제품이나 계란 단백질 또는 햄과 같은 성분을 생산하는 방법이 있다.

이스라엘 대체육 시장 및 산업 동향

약 10년 안에 우유, 닭고기 및 대체육 세계 시장 규모는 약 1400억 달러가 될 것이며 육류 대체품은 이 시장의 약 절반을 차지할 것이라고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세계적인 추세에 예외가 아닌 이스라엘 동물성 단백질 대체품 시장도 육류 및 닭고기 시장의 약 15%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6년간 FoodTech competition을 공동 주관하고 있는 현지 기술 및 스타트업 전문 언론지 Calcalist와 푸드테크 벤처캐피탈 Tnuva Ventures*에 따르면 2050년까지 이스라엘의 인구**는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른 업계 과제는 접근성, 영양, 기능성 등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는 차세대 식품 개발을 통한 지속 가능한 식량 안보 해결책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주*: Tnuva: 이스라엘 최대의 식품 제조기업 및 이스라엘 최대의 식물성 단백질 제품 업계의 선구자 중 하나로, Tnuva Ventures 외 다수의 푸드테크 분문 혁신 플랫폼 운영

    주**: 2023년 12월 기준 984만 명, 2050년 1750만 명 예상

글로벌 시장 데이터 분석기관 Statista는 이스라엘 대체육 시장의 매출 규모는 2024년에 478만 달러에서 2029년 1038만 달러로, 연간 16.78% 매출 성장률을 전망했다. 또한, 대체육 이용자 수는 2029년까지 11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유통채널의 약 70%~80%는 오프라인, 약 20%~30%는 온라인에서 판매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2024~2029년 이스라엘 대체육 시장매출 규모 전망>

(단위: US$ 백만)

[자료: Statista, '24년 4월]

2022년 기준 국가별 대체 단백질 식품 분야 투자 규모에서 이스라엘은 미국에 이어 이미 두 번째에 위치하고 있다. 미국 대비 상당한 투자 규모의 차이는 있지만 미국 대비 이스라엘의 경제 규모를 고려하면 이스라엘의 대체 단백질 기술 수준을 잘 나타내는 지표로 해석된다.

<2022년 국가별 대체 단백질 투자 동향>

(단위: US$ 백만)

주: 세포배양, 발효추출, 및 식물기반 단백질 분야로 구별

[자료: GFI Israel, '24.4월]

2024년 1월, 이스라엘의 식품 기술 스타트업인 Aleph Farms은 이스라엘에서 최초로 배양육 제품에 대한 규제 승인이자 배양 소고기 판매를 승인한 세계 최초의 사례를 기록했다. 개발 과정에서 동물 자체를 효과적으로 배제하고 소의 세포에서 자란 스테이크를 판매하도록 이스라엘 정부의 규제 승인을 받은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는 또한 실험실이나 제조 공장의 동물 세포에서 자란 배양육 제품이 육류 산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고 동물 복지에 대한 우려를 해결할 수 있다는 취지에서 전 세계적인 관심을 모았다. 2020년 12월에는 싱가포르가 세계 최초로 배양육 판매 승인을 한데 이어 2023년 6월 미국이 그 뒤를 이은 바가 있다.

푸드테크 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 지원 및 정책

이스라엘의 푸드테크는 글로벌 선두 주자들과 나란히 위치하고 있다. 하지만 관련 규제 승인이 있기 전에는 생산할 수 없음으로 기술 개발 속도를 따라잡을 수 있는 관련 규제 속도는 이스라엘의 식품기술 개발을 촉진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스라엘 정부는 적극적인 지원 및 투자 정책을 마련하고 자국내 식품기술 개발 촉진에 힘을 쏟고 있다.

3년 전 베냐민 네타냐후(Benjamin Netanyahu) 총리는 당시 총리실 사무총장에게 대체 단백질 분야가 이스라엘 국가의 혁신적인 경제력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이해를 바탕으로 이를 발전시키기 위한 전담 팀(보건부, 혁신청, 과학부, 경제부, 농업부)을 구성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또한 그는 지난해 배양육 기업을 여러 차례 순방하고 관련 회의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은 이스라엘 정부의 각별한 관심을 비롯해서 2022년 이스라엘 정부는 푸드테크 부문을 향후 5년간 상위 5대 국가 투자 대상 우선순위 분야* 중 하나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이스라엘 혁신 과학 기술부는 대체 단백질 푸드테크 부문을 포함한 투자 대상 우선순위 분야에 연구 보조금으로 연간 1억8000만 신 셰켈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스라엘 정부는 대체 단백질 연구에 초기 자금 지원은 물론 해당 분야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FoodTech 산업의 생산 능력 최적화 및 R&D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 바이오컨버전스, 푸드테크, 재생 가능 에너지 및 에너지 저장, 민간 우주 산업, 블루테크

이스라엘 혁신청(Israel Innovation Authority) 또한 1800만 달러 규모의 배양육 컨소시엄을 통해 모든 단계의 대체 단백질 개발 지원에 나섰다. 이와 같은 적극적인 이스라엘 정부 지원과 민간기업 간 협력의 결실로 지난해 최초 배양 우유(기업명: Remilk) 국내 소비자 대상 판매 승인에 이어 올해는 전 세계 최초로 소고기 배양육(기업명: Aleph Farm) 상업화가 승인된 것으로 해석된다. 이 같은 배경을 바탕으로 대체육 기술 산업 부문은 이스라엘 식품기술 산업의 핵심 성장 엔진으로 자리 매김하게 됐다고 Good Food Institute (GFI) Israel은 분석했다. 

<핵심 기관별 지원 내용 요약>

정부기관	지원 내용
	대체 단백질 연구 보조금 지원 내용: - 2022년 6월, 이스라엘 혁신 과학 기술부, 농림부, GFI 이스라엘은 대체 단백질 분야 연구 기금을 발표 - 총 120만 달러의 연구비를 지원했으며, 프로젝트당 최대 8만5000달러까지 지원 - 25건의 제안서가 접수되었으며, 이 중 상위 15건의 프로젝트에 기금 지원
	푸드테크(Food Tech) 국가 연구 우선순위로 선정: - 국립민간연구개발협의회(NCCRD)는 대체 단백질에 중점을 둔 푸드테크를 이스라엘의 5대 연구 우선순위 중 하나로 선정 - 이스라엘 과학기술부의 연구비 지원 기금은 매년 1억8000만 셰켈(약 5000만 달러)을 지원하며, 이 기금은 국가 프로그램을 통해 우선 분야에 집중 투자할 예정

[자료: KOTRA 텔아비브 무역관 종합]

이스라엘 FoodTech 생태계

식품과 기술(Food and Technology)의 합성어인 푸드테크(FoodTech)는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IA) 등의 기술을 활용해 농식품산업(Agrifood Tech)을 더욱 발전된 산업으로 바꾸는 기업과 프로젝트를 뜻한다. 이스라엘은 농식품 기술(Agrifood Tech) 분야의 선구자로 열악한 농업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혁신 개발을 할 수 밖에 없던 이 곳은 오늘날 400개 이상의 기업으로 구성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식품기술 산업 생태계의 본거지가 됐다. 이러한 혁신 생태계의 선두주자인 이스라엘 식품기술 산업 분야에는 250개 이상의 스타트업 기업들이 대체 단백질, 새로운 식품 성분, 건강과 웰빙, 포장 솔루션, 저장기술 부문 등으로 식품기술 혁신 생태계를 이루고 있다. 또한 여기에 이들을 여러 측면과 단계에서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 Start Up Nation Central*과 식품기술 개발 인큐베이터 The Kitchen FoodTech Hub** 등이 있다. 이들은 지속 가능성을 개선하고 식품 안전을 보장하는 동시에 소비자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한 기술 솔루션을 개발에 초점을 두고 협력하고 있다.

    주*: Start Up Nation Central: 이스라엘의 기술 산업을 전 세계적으로 홍보하는데 주력하는 민간 비영리 조직으로 매우 유연한 서비스 제공 범위를 바탕으로 이스라엘 하이테크 산업 공인 중개사와 같은 역할을 한다. 주요 활동 분야는 맟춤형 글로벌 파트너쉽 연결, 기술 생태계 개발, 혁신외교 등

    주**: The Kitchen FoodTech Hub: 이스라엘 최대 식품 제조기업 중 하나인 Strauss Group이 지원하고 이스라엘 혁신청(Israeli Innovation Authority)의 인큐베이터 프로그램 내에서 운영되는 식품 기술(FoodTech) 부문에 초점을 맞춘 기술 인큐베이터로 이스라엘의 혁신적인 FoodTech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하는 데 필요한 발판 마련을 위한 재정적 지원, 업계 지식 및 네트워크 제공

<2023년 이스라엘 푸드테크 생태계 구도>

주: 이미지 사이트: https://startupnationcentral.org/blog/foodtech/israeli-food-tech/

[자료: Start Up Nation Central, '24.4월]

배양육 FoodTech 기업 동향

1) Aleph Farm: 쇠고기 세포를 활용한 실험실 배양육 제품 개발에 특화(https://aleph-farms.com)

살아있는 소 세포에서 얻은 고기를 재배하는 세포 농업(cellular agriculture) 기업이다. 지난 몇 년간 회사는 얇게 자른 쇠고기 스테이크, 립아이 스테이크, 콜라겐 등의 제품을 선보였다. 올해 1월 이스라엘 보건부로부터 이스라엘에서 제품을 생산 및 판매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 받아 세계 최초로 배양된 소고기를 대중에게 판매할 수 있게 됐다. 'Aleph Cuts'이라는 브랜드로 이 회사는 첫 번째 제품인 블랙 앵거스(Black Angus) 젖소의 변형되지 않은 세포에서 자란 재배 소고기 스테이크 출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현재 아시아(싱가포르 경유)와 중동시장 진출(이스라엘 경유)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그 외 스위스, 영국, 미국에서도 판매 승인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이스라엘 정부의 상업화 승인에 앞서 2023년 유대교의 종교 인증을 위한 랍비 평의회인 최고 랍비단(Chief Rabbinate)의 수석 랍비는 Aleph Farms의 배양육 스테이크를 코셔(kosher)*로 규정하여 코셔 인증서 획득의 문이 열리게 됐다. 더불어 일반 식생활을 하는 소비자들을 포함한 소비자층 확대 및 확보를 위해 이슬람교, 힌두교 및 기타 종교 당국과 접촉을 통해 다양한 종교적 관습을 가진 그룹을 위한 인증 획득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 코셔 음식은 유대교의 식사에 관련된 율법 카샤룻(kashrut)에 의하여 먹기에 합당한 음식으로 결정된 것을 말함. 전 세계 코셔 쇠고기 시장 규모는 2030년까지 약 1008억5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이스라엘, 미국, 프랑스 유대인 인구가 전 세계 유대인 인구의 86% 차지, 코셔 쇠고기에 대한 선호도 상승 중

2) Steakholder Foods, (구)MeaTech: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육류 생산 기술 개발에 특화(https://www.steakholderfoods.com/)

줄기세포 샘플을 채취해 세포를 복제하거나 다양한 고기 성분으로 나누고 배양된 고기를 정확한 모양과 구조로 3D 프린팅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3) Remilk: 비동물성 유제품을 개발에 특화(https://www.remilk.com)

미생물 발효를 통해 비동물성 우유 및 유제품 개발하고 제공하는 기업이다. 맛, 영양성분, 기능성 등이 우유와 유사한 우유 대체물을 만드는 기술을 개발한다. 2023년 4월 이스라엘에서 최초로 비동물성 유제품의 마케팅 및 판매 정부 승인을 받은 기업이다.

4) Believer, (구)Future Meat Technologies: 확장 가능한 세포 배양으로 Non-GMO 육류 생산을 위한 유통 제조 플랫폼을 개발하는 생명공학기업(https://www.believermeats.com/)

닭 세포에서 배양육을 생산하고 배양 양고기 케밥과 쇠고기 버거를 개발하는 생명공학 기업이다. 이 기업은 개발한 식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기보다는 주로 배양육 제조업체에 하드웨어 및 세포주 공급을 추구하는 기업이다.

5) Mermade seafoods: 세포기반 수산물 생산 전문 세포양식기업(https://mermadefoods.com)

가리비 양식을 위한 새로운 원형 세포 농업 기술을 개발한 기업이다. 끈적임을 완화 및 세포에서 굴을 재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6) Forsea Foods: 세포 농업기술을 활용한 Non-GMO 재배 해산물 생산기술 개발(https://www.forseafoods.com)

세포 농업기술을 활용하여 효율적이고 비용적으로 효율적인 방식으로 GMO가 아닌 재배 해산물 생산기술을 개발한 기업으로 세포배양 민물장어 생산 기술을 개발했다.

시사점

대체 식품 개발은 전 세계가 주목하고 발전에 힘쓰고 있는 산업이다. 이스라엘을 비롯해서 미국 등 선진국들은 차세대 대체 먹거리 연구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해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이끌어가고 있다.

STNC(STARTUP NATION CENTRAL)에 기후·농업·식품 기술 분야 부서의 팀장 A씨는 무역관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다양한 기술과 과학적 솔루션을 통한 대체육류 개발이 확실한 트렌드임은 분명하다. 하지만 배양육의 경우 초기 샘플은 3~5년 안에 나올 수 있지만, 소비자에게 최종적인 상품으로 판매되기까지는 상품성 있는 맛, 경쟁력 있는 가격 및 핵심 인프라 수요 등의 해결해야 할 과제들로 인해 짧지 않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

최근 몇 년 동안 이 분야에 많은 투자금이 유입된 것은 사실이지만, 투자자들이 시장에 적합한 최종 제품 생산까지는 오랜 시간이 소요될 것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자금 흐름은 감소했다가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각 대륙 및 국가에서는 대체 식품에 대한 서로 다른 규제를 적용하고 전 세계적으로 장기적인 기회가 주어지겠지만, 개인적으로 미국과 아시아 국가가 시장 성장의 주요 영역이 될 것이로 전망한다. 다만 앞에서 언급한 과제들을 비롯해서 대체 식품들의 안전성에 대한 대중의 여론 확보, 적절한 전략적 파트너십과 유통 솔루션이 안정적인 시장 진출을 위해 확보해야 할 주요 요소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아직은 초기 단계이나 혁신적인 대체 식품 산업에 대한 관심과 노력은 점차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해결해야 할 핵심 과제들이 있는 만큼 긴 호흡을 가지고 적절한 전략으로 미래 글로벌 먹거리 시장 트렌드와 수요에 대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예로 한국의 우수한 제조 역량과 광범위한 대량 생산 기반이 부족한 이스라엘의 혁신적인 식품 기술의 협력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선점을 고려해 볼 수 있다. 또한 이스라엘의 고유한 코셔 인증이라는 비관세 장벽을 극복하고 현지 내수시장 진출을 도모하기 위해 관련 기술개발 단계부터 적극 참여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것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자료: Statista, GFI Israel, 이스라엘 보건부, 이스라엘 외교부, STCN, Globes, The times of Israel, Calcalistech 등 KOTRA 텔아비브 무역관 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