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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5회 중국 춘계 캔톤페어 1기 현장 참관기
  • 현장·인터뷰
  • 중국
  • 광저우무역관
  • 2024-05-03
  • 출처 : KOTRA

엔데믹 이후, 글로벌 종합 전시 플랫폼의 명성 회복

전시회 개요


전시회명

135회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 1

The 135th Canton Fair Phase I

개최 기간

2024.4.15.()~19.(), 5일간

장소

캔톤페어 전시장(广交会展馆, CANTON FAIR COMPLEX)

연혁

1957년 최초 개최, 2024년 상반기 제135회 개최

주최

중국 상무부, 광둥성 인민정부

규모

155만 (1~3기 포함)

참가업체 수

2만9000개사 (1~3기 포함), 11만898개 사

참관객 수

해외 참관객 12만5440(1)

전시 분야

전자 및 가전제품, 공구, 기계설비, 신에너지 등

홈페이지

www.cantonfair.org.cn

[자료: 전시회 공식 홈페이지]

 

캔톤페어는 매년 2(춘계, 추계) 개최하며, 1957년도에 시작된 중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전시 규모도 최대인 종합 전시회이다. '중국 제1의 전시회(中国第一展)', '중국 대외무역의 풍향계'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135회 캔톤페어는 고품질 발전과 높은 수준의 개방 촉진'을 주제로, 품목에 따라 총 3기에 걸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며, 캔톤페어 온라인 플랫폼으로도 상시 운영된다. 총전시 면적은 155이며, 전체 참가기업 수는 약 2만9000개 사, 그중 수출관(중국기업)28600개 사, 국제관(외국기업)50개 국가 및 지역의 680개 사가 참가한다.

 

<전시 일정 및 전시 품목>

기수

구분

세부 품목

1

4.15~4.19

가전, 전자

전자 소비품 및 IT 제품, 가전, 조명제품

차량, 이륜차

자동차 부품, 이륜차, 자전거

H/W, 공구

오금, 공구, 기계류

2

4.23~4.27

가정용품

일용도자기, 가정생활용품, 주방용품,

선물용품 및

장식품

인테리어 소품, 명절용품, 선물 및 사은품, 유리공예품, 공예도자기, 시계안경, 편직 및 등나무 철 공예품

건축자재 및 가구

건축 및 장식재료, 욕실설비, 가구

3

5.1~5.5

가정용 방직품

가정용 방직품, 직물 원단, 카펫 및 태피스트리

패션

의류, 피혁 제품, 주얼리 및 액세서리, 원단, 신발, 가방

건강레저

식품, 스포츠 및 관광레저용품, 의약보건품 및 의료기기, 반려동물용품, 욕실용품, 화장품, 사무용품

유아용품 및 완구

완구, 아동복, 임산부 및 유아용품

[자료: 전시회 공식 홈페이지, KOTRA 광저우 무역관 정리]

 

1기 참가현황

 

캔톤페어 1(4.15.~4.19.)'선진제조(先进制造)'를 테마로 가전 및 전자제품, 신에너지 차량, 이륜차, 기계설비, 공구 제품 등이 총 19개 구역에서 전시. 1기 참가기업 수는 총 1898개 사로 지난 회 대비 200여 개사 증가했다.


 <1기 전시관 구성>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39380aba.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921pixel, 세로 613pixel

[자료: 전시회 공식 홈페이지]


수출관(중국기업)에는 국가급 하이테크 기업, 제조업 종목별 챔피언 기업 등 3000여 개사가 참가했으며, 전기차, 태양광 배터리, 리튬전지, 스마트라이프, 산업 자동화 등 첨단기술 관련 참가기업 수는 지난 회 대비 24.4% 증가했다. 다량의 신제품, 신기술, 신소재, 새로운 아이디어 제품들이 빠른 속도로 출시, 변형 가능한 TV, 로봇청소기, 신에너지 차량 등 프리미엄 제품들이 해외 바이어의 이목을 끌었다.

 

1기 국제관(외국기업)은 총 30개 국가 및 지역의 197개 사가 참가했다. 한국, 튀르키예, 이집트, 인도, 일본, 말레이시아, 태국, 러시아, 대만 등 9개 국가 및 지역관이 가전, 공구, 기계설비 등을 전시했다.

 

이번 회에는 해외 바이어수도 크게 증가했다. 주최 측 통계에 의하면, 419일까지 전 세계 212개 국가 및 지역에서 지난 회 대비 23.2% 증가한 125,440명 바이어가 캔톤페어를 찾았다. 특히 최근 몇 년간 중동 국가의 경제 발전 및 개발 수요로, 중동지역 바이어가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시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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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IMG_5634.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4032pixel, 세로 3024pixel 사진 찍은 날짜: 2024년 04월 19일 오후 10:51 카메라 제조 업체 : Apple 카메라 모델 : iPhone 11 프로그램 이름 : 17.3.1 F-스톱 : 1.8 노출 시간 : 1/60초 ISO 감도 : 64 노출 모드 : 자동 35mm 초점 거리 : 35 프로그램 노출 : 자동 제어 모드 측광 모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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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IMG_5617.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4032pixel, 세로 3024pixel 사진 찍은 날짜: 2024년 04월 19일 오후 10:46 카메라 제조 업체 : Apple 카메라 모델 : iPhone 11 프로그램 이름 : 17.3.1 F-스톱 : 1.8 노출 시간 : 1/100초 ISO 감도 : 100 노출 모드 : 자동 35mm 초점 거리 : 26 프로그램 노출 : 자동 제어 모드 측광 모드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IMG_5637.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4032pixel, 세로 3024pixel 사진 찍은 날짜: 2024년 04월 19일 오후 10:54 카메라 제조 업체 : Apple 카메라 모델 : iPhone 11 프로그램 이름 : 17.3.1 F-스톱 : 1.8 노출 시간 : 1/50초 ISO 감도 : 80 노출 모드 : 자동 35mm 초점 거리 : 26 프로그램 노출 : 자동 제어 모드 측광 모드 :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Weixin Image_20240426103551.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706pixel, 세로 1279pixel

[자료: KOTRA 광저우 무역관 자체 촬영]

 

한국관 참가

 

이번 캔톤페어 1기에 KOTRA는 한국정보기술연구원과 함께 총 31개 사, 549의 규모로 한국관을 운영했다. 지난 회와 동일하게 가전(A구역 2.1)과 공구(B구역 9.2)로 구분 한국관이 운영. 가전 분야는 생활가전, 정수기, 커피머신, 휴대용 버너 및 부탄가스, 금고, 젖병소독기 등 제품 위주로 구성, 공구 분야는 전동공구, , 산업용 안전장갑 등 경쟁력 있는 한국 우수제품이 참가.

 

한국관 참가기업 설문조사에 의하면, 캔톤페어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비즈니스 성공률이 높은 바이어가 다수 방문하며, 전문 분야의 기술동향 파악이 용이하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참가 성과로는 기존 바이어와의 네트워킹 강화 및 추가 오더 발굴, 평소 접하기 어려운 국가의 바이어와 상담이 이루어져 신규 시장 개척도 가능했다는 코멘트가 있었다.

 

<한국관 현장사진>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IMG_5625.JP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4032pixel, 세로 3024pixel 사진 찍은 날짜: 2024년 04월 19일 오후 10:47 카메라 제조 업체 : Apple 카메라 모델 : iPhone 11 프로그램 이름 : 17.3.1 F-스톱 : 1.8 노출 시간 : 1/100초 ISO 감도 : 80 노출 모드 : 자동 35mm 초점 거리 : 26 프로그램 노출 : 자동 제어 모드 측광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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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광저우무역관 자체 촬영]

 

현장 인터뷰

 

Q1. 이번 캔톤페어에 대한 소감은?

A1. (바이어 A) 제품 소싱을 위해 코로나 기간을 제외하고, 10여 년 동안 지속해서 캔톤페어를 참관하러 왔다. 매번 올 때마다 전시 참가기업의 제품 및 기술이 크게 발전음을 느꼈고, 새로운 트렌드와 기술 동향을 파악할 수 있어서, 앞으로도 캔톤페어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찾고 싶다.

 

Q2. 이번 캔톤페어를 통해 얻은 실질적 성과는?

A2. (참가기업 B) 전시 기간에 중동, 동남아시아, 러시아, 인도 등 신흥시장의 신규 바이어를 많이 만났다. 신흥시장은 잠재력이 커서 해당 지역의 고객 수요 맞춤형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기존 구미지역 바이어는 제품의 가성비 측면을 더욱 강조하는 상황이라 경제적인 제품을 제안했고, 후속 상담을 통해 성약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종합평가 및 시사점

 

지난 2023년도 추계 캔톤페어에 이어, 이번 춘계 캔톤페어 또한 코로나 이전 수준과 유사한 현장 분위기를 회복했음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해외 바이어의 지역 다양성과 전문성으로 전 세계 시장을 개척할 수 있고, 해당 지역의 시장 트렌드 및 업계 동향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참가기업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한편 최근 몇 년간 중국산 제품의 품질 개선으로 경쟁력이 크게 향상, 한국산 제품이 경쟁 우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기술 개발, 제품 성능 향상 등 차별화가 시급하며, 시장 트렌드에 맞는 지속적인 새로운 마케팅 전략 모색도 필요하다는 것을 체감.

 

KOTRA 광저우 무역관에서는 2007년 제101회 캔톤페어를 시작으로 매회 1기에 한국관을 구성 참가하고 있다. 더 많은 기업의 전시 참가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는 2기에도 한국관을 구성할 예정이므로 관련 분야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가를 부탁드린다.

 

 

자료: 캔톤페어 홈페이지 및 위챗 공식계정, 신화망(新华网), KOTRA 광저우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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