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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전자담배 시장 동향
  • 상품DB
  • 필리핀
  • 마닐라무역관 형민혁
  • 2023-09-22
  • 출처 : KOTRA

지속적인 판매량 증가를 보이는 필리핀 전자담배 시장

젊은 층이 주요 소비자, 궐련형과 액상형 전자담배 모두 인기 높아

상품명 및 HS Code

 

전자담배 (HS Code: 854370)

 

 

시장 규모 및 동향

 

2023년 필리핀 전자담배 흡연자는 전년 대비 18%가량 증가한 약 513,700명으로 꾸준히 성장세를 보인다이러한 증가세의 주요 요인 중 하나는 전자담배가 궐련형 담배보다 유해한 성분이 적게 함유되어 있다는 점이다. 흡연자들이 상대적으로 인체에 덜 유해한 제품인 전자담배를 찾음으로써,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Statista의 통계에 따르면, 전자담배 전체 소비자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25~34세 연령대가 49.3%를 차지하고 35~44세가 25%, 18~24세가 22.1%를 차지한다. 

 

<필리핀 전자담배 흡연자 수>

(단위 : )

구분

2019

2020

2021

2022

2023

남성

257,800

301,400

348,200

394,000

463,600

여성

27,100

31,500

36,600

41,100

50,100

합계

284,900

332,800

384,800

435,100

513,700


[자료 : Euromonitor International]

 

2023년 필리핀 전자담배 연간매출액은 전년 대비 2.98% 증가한 24,16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연간 3% 이상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필리핀 전자담배 연간 매출 추이>

(단위 : 백만USD, %)


구분

2020

2021

2022

2023

2024

(예상치)

2025

(예상치)

매출액

188.00

209.70

227.30

241.60

252.40

260.20

성장률

2.45

2.68

2.85

2.98

3.06

3.09


[출처 : Statista]

  

유형별 판매추이

 

2023년 기준 궐련형 전자담배는 필리핀 전자담배 매출액의 70%를 차지한다. 2023년 필리핀 내 궐련형 전자담배의 판매량은 18559만 달러로, 전년 9462만 달러 대비 96.1% 증가했다액상형 전자담배의 경우, 20238011만 달러를 기록했고 전년 6779만 달러에 비해 약 18.1% 증가했다.

 

<필리핀 전자담배 유형별 매출액 증가 추이>

(단위 : 백만 USD)

구분

2019

2020

2021

2022

2023

전체

62.66

53.58

76.11

162.41

451.29

액상형 전자담배

62.66

52.03

60.59

67.79

80.11

궐련형 전자담배

-

1.05

15.51

94.62

185.59


[자료 : Euromonitor International]

 

전자담배 수입현황

 

필리핀의 전자담배 수입은 20235월 기준 약 4200만 달러로 기록되고 있으며 2022년 통계는 8900만 달러로 집계되고 있다. 전체 수입국 중 중국은 36.1%의 지분을 보이며 전체국가 중 가장 높은 수입액을 보인다. 이후 각각 일본(16.9%). 말레이시아(15%), 미국(7.7%), 싱가포르(5.8%), 홍콩(5%), 대한민국(2%), 독일(1.8%), 멕시코(1.4%), 대만(0.5%) 순이다. 한국은 수출국 중 7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필리핀 전자담배 국가별 수입 동향(HS Code 854370 기준)>

(단위 : USD)

순위

국가명

2018

2019

2020

2021

2022

2023.05

-

전 세계

66,745,044

71,555,021

65,841,995

88,570,466

89,758,691

42,820,153

1

중국

27,333,578

32,863,370

33,445,968

37,016,138

32,429,749

8,498,328

2

일본

7,606,037

8,186,990

5,313,594

8,697,546

15,213,959

7,136,527

3

말레이시아

2,842,101

2,583,687

5,195,397

19,034,230

13,439,531

12,734,563

4

미국

8,454,765

7,614,962

7,121,661

4,052,906

6,949,608

3,488,651

5

싱가포르

3,961,869

4,510,219

2,669,857

2,077,450

5,210,793

1,320,584

6

홍콩

1,896,083

2,262,182

2,777,047

5,850,747

4,679,431

1,044,598

7

대한민국

2,288,235

2,051,394

2,417,844

2,968,461

1,792,573

2,564,911

8

독일

2,039,417

1,098,461

1,016,102

2,881,314

1,571,427

588,574

9

멕시코

5,299

205,984

3,043

46,843

1,289,795

1,381,403

10

대만

1,954,881

3,479,096

1,157,201

969,014

409,965

661,980


[출처 : Global Trade Atlas]

 

경쟁 동향 및 주요 기업

 

2022년 기준으로 필리핀 전자담배 시장의 81%는 중소·중견(MSME) 기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독점적 시장지배력을 가지는 대기업이 시장에 진출하지 않고 있다. 일전에는 액상형 전자담배 위주로 시장이 형성되었지만, 최근 카트리지형 전자담배와 궐련형 전자담배의 수요가 증가했다.

 

 

<필리핀 내 브랜드별 전자담배 시장 점유울>

(단위 %)

업체명

2018

2019

2020

2021

2022

Vapor Bliss

7.8

7.7

9.8

10.7

11.1

Rlex

-

-

0.9

7.7

2.9

VGOD Inc.

7.1

5.9

3.6

2.8

2.6

Shonzhen Geekvape Tec.co.ttd

0.6

0.6

0.4

0.6

0.8

Mr J

0.5

0.3

0.4

0.4

0.4

기타 군소업체

79.7

80.9

81.5

82.2

81.4


[자료 : Euromonitor International]

 

유통구조


필리핀 내 전자담배의 유통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통해 유통되고 있으며, 대부분은 주로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유통되고 있다. 필리핀의 경우 상대적으로 취약한 온라인 채널을 통한 구매는 증가하지 않았으나 팬데믹 이후 온라인 시장이 활발해지는 만큼 전자담배 유통시장 또한 점진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필리핀 전자담배 온/오프라인 유통 점유율>

(단위 : %)


판매 채널

2019

2020

2021

2022

2023

오프라인

98.3

98.1

98.2

98.4

98.5

온라인

1.7

1.9

1.8

1.6

1.4


[자료 : Statista]

 

<필리핀 전자담배 유통채널별 점유율>

(단위 : %)

구분

점유율

기타 비식료품 소매업체

91

식품/음료/담배 전문 소매업체

7.6

편의점

0.2

전자상거래

1.1

직접 판매

0.1



[자료 : Euromonitor ]

 

관세율 및 수입 규제


전자담배(HS Code : 8543.70.90)의 경우, 기본세율(MFN) 1%, -아세안 FTA 활용 세율(AKFTA) 0%로 조회된다. 이는 원산지 비중이 40% 이상이거나, HS Code : 8543.70.까지 동일한 제품 기준이며 변동 시 관세율이 변경될 수 있다.

 

 

<전자담배의 세율>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34e00057.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975pixel, 세로 439pixel

 

[자료: Philippine Tariff Commission]

 

필리핀 전자담배는 현재 산업통상부(DTI)와 보건부(DOH)의 관할하에 있으며, 이는 공화국 법(RA) 11900에 따라, 일전에 FDA로부터 받아야 했던 운영 허가서와 제품 일괄 신고 인증서의 확보가 불필요해졌다. 필리핀에 전자담배를 수출할 경우, 지난 2022년 발의된 행정명령(DTI Order 22-06, Series of 2022)에 따라 202414일부터 필리핀 산업통상부(DTI)산하 필리핀 표준국(BPS)으로부터 필리핀 표준(Philippines standard, 이하 PS)마크 또는, ICC(수입 상품통관) 스티커 발급을 통해 인증받은 후 수출이 가능하다.

 

<전자담배 수출입 인증 관련 규제>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34e00001.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592pixel, 세로 833pixel

[자료 : 필리핀 산업통상부(DTI)]

 

 

<ICC 인증 취득 절차>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image15.png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716pixel, 세로 893pixel

[자료: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시사점

 

필리핀 전자담배 시장은 현재 지속적인 성장 추세를 보인다. 특히, 18세에서 44세 사이의 비교적 젊은 연령대가 시장의 주요 소비자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당 연령대를 중심으로 제품을 개발하는 것과 동시에, 타겟 집중형 SNS 마케팅과 같은 홍보 활동이 중요해지고 있다. 


궐련형 전자담배와 액상형 전자담배의 판매량은 모두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궐련형 전자담배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제품 유형별 동향을 파악하고, 수요에 맞는 제품을 고려하는 것은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필리핀의 규제 환경은 계속 변화하고 있으며, 전자담배 시장에서 활동하는 기업들은 관련 규정을 준수하고 필요한 인증, 예를 들면 PS(Philippines Standard) ICC(Import Commodity Clearance)와 같은 인증을 획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규정을 준수하는 기업들은 시장 진입과 확장에 있어서 이점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자료 : Euromonitor, Statista, Global Trade Atlas, Philippine Tariff Commission, 필리핀 산업통상부(DTI).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KOTRA 마닐라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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