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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 성과는?
  • 현장·인터뷰
  • 러시아연방
  • 상트페테르부르크무역관
  • 2023-06-27
  • 출처 : KOTRA

총 4조 루블 규모의 계약 900건 이상 체결

UAE, 알제리, 아르메니아 등 정상 포함 총 130개국 17천명 참자가 유치

 행사개요 주요성과


행사명

2023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

2023 St.Petersburg International Economic Forum(SPIEF’23)

개최기간

2023.6.14~6.17

개최장소

Expoforum, 상트페테르부르크

규모

130개국, 1만7000명 참여

공식 홈페이지

https://forumspb.com/en/

 

26 상트페테르부르크 경제포럼은 6월14~17일 일정으로 총 4일간 진행되었다. 포럼 기간 동안 6600 루블이 넘는 단독 대형 계약 6건을 포함하여, 4 루블 규모의 900 이상의 계약이 체결되었다고 발표되었다. 이에 대해 현지 언론은 서방의 모든 제재와 압력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의 국제적 고립은 일어나지 않았으며, 경제는 붕괴되지 않았고 반대로 성장세를 보였다고 보도했다. UAE, 알제리, 아르메니아, 쿠바 등정상급 인사들이 참석했고, 비우호국에 해당되는 25개국의 업체 150개사도 참여해 130개국 1만7000명의 참가자를 유치했다.


러시아 투자 증가


이번 상트페테르부르크 포럼에서의 주제 하나는 러시아 투자였다. 대통령은 올해 가장 많은 투자 성과를 보인 지역으로 체첸 공화국, 로스토프 지역, 사라토프 지역, 코스트로마 지역, 야말로 네네츠 자치구 바이칼 횡단 영토를 뽑았다. 도네츠크와 루한스크 지역도 이번 포럼에 새롭게 참가했다. 이미 밀가루와 곡물 생산, 축산업 개발 농업에 대한 상당한 지분을 보유하고 있던 루한스크와 도네츠크는 25개의 협약을 체결했다. 밖에도 세바스토폴시의 잉커만 공장은 투자규모 50 루블의 현대적 와인 제조 생산 시설을, 툴라 주에서는 2025년까지 액화 가스를 생산하는 공장을 건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외국 기업이 떠난 러시아 자동차 시장 관련해서, 최근까지 일본 외제차를 조립하던 닛산 조립 공장 라인에서 번째 러시아 생산 차량인 'Lada X-Cross 5'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러시아 산업통상부 장관 Denis Manturov 향후 러시아 자동차 시장에서 해당 모델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경제포럼에 설치된 레닌그라드주 홍보관>

[출처: KOTRA 상트페테르부르크 무역관 촬영]


포럼 대통령은 2% 경제 성장률에 대해 국민 대상 사회적 지원을 확대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하며 "국가 지원은 임금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임금에 대한 추가 소득, 지원 역할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외에도 금융결제 부분에 있어 달러화를 인위적으로 제거하지는 않을 것이지만 지불 수단을 다양화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주요 참여국 우호국과의 협력


포럼의 주요 게스트는 현재 러시아와 우호적인 관계에 있는 나라들이었다. UAE 이미 1분기에 러시아와의 교역량이 30 달러를 넘었고 연내 작년의 교역량인 90 달러를 훨씬 넘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발표 했다. UAE 모헤메드빈 자이드 나흐얀 대통령 역시 포럼을 방문하여 푸틴 대통령과 면담을 나누었다.

 

<미얀마 사절단과 러시아 대통령 대리인>

 

[출처: SPIEF 홈페이지]

 

외에도 러시아 측은 파트너인 중국,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과의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밝혔다상트페테르부르크 주지사 Beglov 주러 중국 대사와 만나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중국은 상트페테르부르크의 1 교역국이다. 러시아 2 규모의 가스 업체 Novatek Mikhelson 대표는 중국 파트너들과 협상을 진행했으며 러시아 국영 에너지 기업 Gazprom CEO Miller 포럼에서 우즈베키스탄에 러시아 가스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헝가리의 경우 EU 소속으로 비우호국에 해당하지만 외교부장관 페테르 씨야르토가 에너지 공급 문제 의논을 위해 포럼에 참석했다. 그는 헝가리가 현재 가스 공급 밖에 받고 있지 못한다며 "헝가리의 에너지 공급 문제는 정치적인 이념을 떠나서 해결해야할 문제"라고 밝혔다.

 

시사점


올해 상트페테르부르크 경제포럼 풍경은 - 사태 이전인 2021년도와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 기존 EU 국가들, 일본 등이 경제포럼 국가관을 설치했는데 올해의 경우 중동 참가자들이 포럼의 주를 이루었다. 2017 포럼의 경우 안토니오 구테헤스 UN 사무총장을 포함한 143개국이 참여했고, 2018 포럼에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 등이 참석했다


2023년 서방 주요 국가들이 대러 경제 제재를 시행하고 있는 시국에서 포럼에는 UAE, 알제리, 아르메니아, 쿠바, 중국, 인도, 미안마 우호국들이 참여했다. 러시아 언론사 Delovoy Peterburg의 담당자 Alexey K.와 Evgeniy P.는 "2022년의 경우 대러 제재가 시작되고 환율도 불안정하여 참가자들은 어느 방향으로 비즈니스를 발전시켜 나아가야할지 모르는 느낌이었다면, 올해는 러시아가 나아갈 있는 방향이 명확해져 구체적인 사업을 논의할 있는 분위기였다"고 전했다.

 


자료: Ria, vedomosti, Rg 언론 상트페페테르부르크 공식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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