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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화장품 시장동향
  • 상품DB
  • 튀르키예
  • 이스탄불무역관 김우현
  • 2022-07-26
  • 출처 : KOTRA

튀르키예 화장품 시장 독일과 프랑스가 주도

한국 화장품 독자적 시장 형성으로 전문 유통업체 증가

HS Code 및 제품명

 

화장품의 HS Code는 330499이며 상품명은 '기타 화장품(헬스케어, 메이크업)'으로 구분된다.

 

시장 동향

 

튀르키예 무역부가 발간한 튀르키예 화장품산업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기준 튀르키예의 화장품 및 개인위생용품(화장품, 샴푸, 바디워시, 치약, 구강세정제, 제모제 등등 Beauty&Healthcare 전반 포함) 시장 규모는 8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연평균 10%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한편, 튀르키예 기초화장품 시장은 전년 대비 17.5% 성장하여 시장규모 3.8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색조화장품 시장은 2.6억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아이 메이크업 제품은 튀르키예 색조화장품 시장 내에서 총 매출 1.6억 달러로 41%를 차지하며 판매 비중 1위를 기록했다. 반면 립 메이크업 제품은 7천만 달러로 색조화장품 시장 내 27%를 차지했다. 튀르키예 화장품 시장이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성장한 데에 대해 전문가들은 SNS 및 인플루언서의 영향이라고 분석한다. 팬데믹 기간 동안 재택근무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마스크 착용 등으로 인해 외출을 위해 화장을 하는 빈도는 줄어들었다. 반면,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의 SNS에서 인플루언서들이 올리는 화장법과 관련 제품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며 집에서 따라하고 자신의 SNS에 올리는 사람이 늘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셀피 이코노미라고 명명하기도 했다.

 

이스탄불 화학제품수출자협회(IKMIB)에 따르면, 뷰티샵에 가서 피부관리를 받던 사람들이 팬데믹으로 샵에서 관리가 어려워지자 셀프로 피부관리를 하는 홈케어 인구가 늘었다고 한다. 덕분에 뷰티샵에서나 사용하는 조제 마스크와 관리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났고, 직접 만들어쓰는 화장품도 인기가 생겨 아로마 오일과 히알루론산 등의 일반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화장품 원료에 대한 수요가 늘어났다.

 

튀르키예는 Golden Rose, Flormar, Rosense 등의 자국 화장품 브랜드가 존재하며, 인접 국가에도 수출 및 단독샵 형태로 진출해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SEPHORA, SEVIL을 비롯한 다수의 프리미엄 뷰티 편집샵에서는 La mer, Estee Lauder, Lancome 등의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도 판매되고 있다. 그 외 Watsons, Gratis, Rossmann 등의 H&B 스토어(Health and Beauty store)에서 중저가의 화장품이 판매되고 있다. 다만, 자국산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더라도 수입브랜드의 비중이 더 높은 편이며, 최근에는 한류의 열풍으로 한국산 뷰티 제품의 인지도가 지속 상승하고 있다.

 

한국산 화장품이 튀르키예에 처음 진출한 것은 2010년 초반으로 Skin79가 단독 온라인판매를 통해 BB크림을 판매했으며, 비슷한 시기에 THE FACE SHOP도 진출한 바 있다. 그러나 당시만해도 한국 드라마와 K-pop은 일부 청소년들이 공유하는 서브컬처로 인식되었으며, 한국 화장품에 대한 인지도가 낮았기 때문에 눈에 띄는 성과를 얻기 어려웠다. 그러나 2010년대 후반에 이르러 튀르키예 내 한국 문화가 더욱 널리 전파되고 K-Beauty에 대한 입소문이 퍼지며 MISSHA가 단독으로 입점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비슷한 시기에 홀리카홀리카, 싸이닉 등의 제품이 H&B 스토어인 WATSONS를 통해 유통하기 시작했으며 WATSONS는 K-Beauty 코너를 별도로 마련,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홍보 및 제품 할인 등을 통해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한국 드라마와 K-pop 등의 문화컨텐츠를 접한 경험이 없는 일반 튀르키예인들도 K-beauty에 대해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 SEPHORA TURKEY에서도 토니모리, Dr.Jart, Too Cool For School 등의 한국산 화장품과 기타 한국산 뷰티용품 등을 수입하며 기존 인지도에 프리미엄 이미지를 더했다.

 

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인지도가 높아지자, 온라인으로 한국 화장품을 판매하는 채널도 늘어났다. SNS상의 판매자를 통해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익숙한 10-20대의 MZ세대를 타겟으로 트러블케어에 초점을 맞춘 기초화장품이 주로 판매됐다. 점차 주문량이 증가하고, 튀르키예에는 아직 수입되지 않은 제품을 찾는 수요가 늘자 SNS계정으로만 판매를 하던 판매자들이 공식 온라인몰을 오픈하고 취급 제품의 범위도 늘렸다. 대표적인 예로 KORENDY와 JUSTIN BEAUTY, VIONINE 등이 있다.

 

<현지 한국 화장품 전문판매 온라인몰>

텍스트, 스크린샷, 실내이(가) 표시된 사진 자동 생성된 설명

[자료: JUSTIN BEAUTY]

 

튀르키예에서 한국 화장품이 인기를 얻게 된 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현지 한국 화장품 수입업체가 꼽는 이유로는 3가지가 있다. 첫번째는 소비층의 변화다. 한국 화장품은 튀르키예에서 일반 화장품보다 다소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는 편이다. 10년 전 한국 화장품이 튀르키예에 처음 진입할 때엔 학생이었던 주요 소비층이 성장하며 현재는 대다수 직장인이 되었고 구매력이 높아진 것이다. 그러나 당시에 소수를 이루었던 소비자들이 성장한 것만으로 현재의 인기를 설명할 수는 없다.

 

두번째는 올바른 유통채널 선택과 홍보다. 기존의 한국 화장품은 소비자가 찾아와야 하는 온라인몰을 통해 소극적으로 진출했다. 그러나 잠재적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해 H&B스토어 입점을 선택하고 마케팅비용을 투자하여 적극적으로 진출한 결과 인지도를 높이는 결과를 낳을 수 있었다.

 

<WATSONS 홈페이지에 있는 K-BEAUTY 전용 메뉴>

[자료: WATSONS]

 

마지막으로 제품의 효과와 성분이다. 지난해 연말 KOTRA 이스탄불 무역관에서는 약 한 달간 현지 한국 화장품 유통업체와 오프라인으로 K-Beauty행사를 진행한 적 있다. 당시 방문객 중 무작위로 선정된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했는데, 설문대상의 84%는 MZ세대였다. 한국 화장품을 선호하는 이유에 대해 57.5%는 제품의 실사용 효과가 홍보 내용에 명시된 효과와 동일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또한 피부에 자극적이지 않은 안전한 성분을 사용하고 동물실험을 지양하는 등의 특징이 재구매를 이끄는 요인이라고 답했다.

 

<한국화장품 홍보 자료 중 안전성 테스트와 Cruelty Free 홍보 문구>

텍스트이(가) 표시된 사진 자동 생성된 설명

[자료: ISNTREE TURKEY]

 

수입 동향

 

튀르키예의 화장품 및 개인위생용품 수입 시장은 2021년 기준 12.6억 달러를 기록했다. 수입 상위 10개국은 미국을 제외하고 모두 유럽국가들이다. 특히 프랑스와 독일은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어, 수입 시장 내 3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한편 폴란드나 로마니아 등의 경우 유럽의 화장품 및 위생용품 제조 공장이 입주해 있어 해당 국가에서도 수입이 발생하고 있다. 한국은 튀르키예 화장품 및 개인위생용품 수입 시장 내에서 14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주로 기초화장품이 수입되고 있다. 한국 제품의 경우 지속적으로 수입액이 늘어나고 있으며, 지난해 60% 가까이 수입액이 증가했다.

 

<튀르키예 3개년 화장품 및 개인위생용품 수입 동향>

(단위: US$ 천, %)

순위

국가명

2019

2020

2021

점유율

20/21변동

전체

1,261,362

1,160,537

1,261,591

100

44.2

1

프랑스

269,672

169,850

230,876

18.3

35.9

2

독일

169,091

189,040

176,339

14.0

-6.7

3

아일랜드

121,176

135,104

149,223

11.8

10.5

4

스위스

110,215

110,618

102,534

8.1

-7.3

5

이탈리아

71,980

53,307

65,136

5.2

22.2

6

폴란드

65,022

62,214

56,780

4.5

-8.7

7

스페인

59,853

43,917

55,603

4.4

26.6

8

미국

50,319

39,082

50,874

4.0

30.2

9

네덜란드

31,454

38,764

42,952

3.4

10.8

10

로마니아

59,832

60,335

41,447

3.3

-31.3

14

한국

15,399

16,836

27,216

2.2

61.6

[자료: 튀르키예 통계청]

 

경쟁 동향

 

튀르키예 전체 화장품 시장은 브랜드 가치에 따른 대규모 자본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에 좌지우지되며 새로운 제품이 진입하는 것이 쉽지는 않다. 현재 튀르키예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여주는 기업은 독일의 바이어스도르프 사와 프랑스의 로레알 사, 미국의 존슨 앤 존슨 사다. 세 기업 모두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NIVEA, Garnier, Clean&Clear, Neutrogena 등의 제품은 일반 슈퍼마켓이나 동네 수퍼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을 만큼 보편화 되어있기 때문에 튀르키예의 국민 보습제, 세안제 등으로 통한다.

 

<튀르키예 내 화장품 및 개인위생용품 시장 주요 기업>

(단위: %)

기업명

본사 소재지

브랜드

점유율

Beiersdorf Ag

독일

NIVEA, Eucerin, La prairie 등

23.1

LOreal S.A.

프랑스

LOreal Paris, Garnier, Maybelline New York, NYX, Stylenanda, Lancome, Kiehls, Yves Saint Laurent 등

21.6

Jhonson&Jhonson Services Inc

미국

Jhonson&Jhonson, Clean&Clear, Listerine, Neutrogena 등

8.3

Evyap

튀르키예

Arkonem, Duru, Fax, Activex

4

기타

-

-

43

[자료: MarketLine]

 

유통 구조

 

튀르키예에서 유통되는 화장품의 33.6%는 하이퍼마켓과 슈퍼마켓에서 유통되고 있다. 그 외에는 뷰티제품 전문 판매점(화장품 소매점 및 B&H스토어 등) 25.2%, 일반 소매점 17.4%, 약국 6.8%, 기타 17%에서 판매된다. 하이퍼마켓과 슈퍼마켓의 경우 구매팀 접촉을 통해 직접 유통이 가능하지만, B&H스토어 기업들은 필요에 따라 구매팀에서 직접 제품을 구매하기도 하지만 일부 제품은 자사의 지정 벤더를 통해 조달하기도 한다. 그 외에는 대부분 수입유통업체들을 통해 구매하기 때문에 튀르키예에서는 바이어의 유통망이 무척 중요하다.

 

관세 및 인증

 

튀르키예는 화장품 수입 시 HS Code 3304.99 기준 기본 수입 관세를 부과하지 않고 있으나, 특별소비세(SCT)를 20% 부과하고 있다. 특별소비세는 사치품이나 환경오염을 야기할 수 있는 품목 등에 대해 튀르키예 정부가 부과하는 세금으로 화장품은 사치품으로 분류되어 부과되고 있다. 아울러, 유럽 관세동맹 체결국 및 FTA 상품무역협정을 체결한 국가 외에는 추가관세가 25% 있으나, 한국은 2013년에 발효된 한-튀르키예 FTA의 영향으로 해당되지 않는다.

 

<HS Code 3304.99튀르키예 기본 수입 관세율>

(단위: %)

관세 구분

HS Code

관세율

EU국가

FTA체결국(대한민국 등)

싱가포르

GSP 국가

기타 국가

후발개발도상국

특별 인센티브 수혜국

개발도상국

기본 관세

3304.99

0

0

0

0

0

0

3

특별소비세

20

20

20

20

20

20

20

추가관세

0

0

0

25

25

25

25

[자료: Tariff-tr]

 

튀르키예에는 의약품 의료기기 관리청(TITCK, 튀르키예 보건부 산하기관이며 우리나라 식약처와 유사한 성격의 업무 수행)에서 관리하는 UTS(제품 추적 시스템)라는 시스템이 있다. 튀르키예 정부는 해당 시스템을 통해 역내 유통되는 화장품 외에도 의약품, 의료기기를 관리하고 있다. 튀르키예에 화장품을 수출하기 위해서는 UTS 등록이 선결 조건이며, UTS 등록을 완료한 제품만 튀르키예 역내 유통이 가능하다. 등록을 위해서는 튀르키예 내에 기업 설립이 선제되기 때문에 통상적으로 수입업체에서 진행하고 있다. 등록 비용은 무료이며, 수입업체는 제조업체의 정보와 제품 관련 정보 등록 필요하다. 모든 서류가 구비되어 있는 경우에는 등록 후 사흘 내에 허가가 나기도 하나 TITCK의 상황에 따라 지연될 수 있다.

 

<튀르키예 보건부 화장품 등록 시 필수 제출 서류>

1. Certificate of CGMP : CGMP 인증

2. Ingredient list : 성분표(INCI 기준, 불가피한 경우 CTFA 기준 작성 가능)

3. Production process flow(briefly) : 제조공정도(간단하게)

4.1. MSDS of ingredients : 원료 MSDS

4.2. TDS of ingredients : 원료 TDS

4.3. CoA of ingredients : 원료 CoA

5. Product CoA : 제품 CoA

6. Product MSDS : 제품 MSDS

7. Stability studies : 안정성 시험

8. Period after opening(PaO) : 개봉 후 안정성 시험

9.1. CoA of packing : 용기 CoA

9.2. TDS of packing : 용기 TDS

9.3. MSDS of packing : 용기 MSDS

10. Artwork : 단상자 도안

11. (색조 화장품인 경우) Heavy metal test : 중금속검사서

12. Microbioligic analysis : 미생물분석

13. challenge test: 화장품 방부력 테스트

[자료: KOTRA 이스탄불 무역관 자체 정리]

 

시사점

 

대부분의 산업은 글로벌 기업이 선점하고 있는 경우 후발주자 제품이 점유율을 차지하기 쉽지 않다. 그러나 튀르키예의 화장품 시장은 다른 산업과 달리 한국 제품이 꾸준히 인지도를 높여가며 독자적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그러나 그만큼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을 만한 기능이나 효과를 지닌 제품으로의 진출이 필요하다. 아직 미국이나 다른 국가에 비하면 한국 화장품의 보급률은 낮기 때문이다. 

 

한편, UTS는 특정 업체의 독점 유통권 취득과 무관하다. 따라서 복수의 바이어가 동일한 제품을 튀르키예 시장에 판매하는 것이 가능하다. 해당 시스템은 튀르키예 정부가 역내 유통되는 제품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문제 발생 시 빠른 회수 및 책임소재 파악을 하기 위해 만든 시스템이다. 예를 들면, 튀르키예 역내로 수입되는 제품A의 바코드는 모두 동일하며, 바코드가 동일하더라도 UTS에 등록하는 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예) 제품(바코드): A1(000), A2(000), A3(000)....An(000)


이때, 제품 A를 유통하는 수입자 X, Y, Z는 모두 UTS상에 동일한 바코드 000을 등록하게 되며, 이는 튀르키예 정부 입장에서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예) 제품n(바코드)

    수입자 X - A1(000), A2(000), A3(000) 유통 가능

    수입자 Y - A4(000), A5(000), A6(000) 유통 가능

    수입자 Z - A7(000), A8(000), A9(000) 유통 가능

 

UTS는 한 번 등록하면 별도의 갱신이나 등록 만료 기간은 없다. 그러나 제품과 관련한 정보가 바뀌는 경우에는 수입자가 자발적으로 바꾸고 7일 이내에 TITCK에 신고해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나중에 수입할 때 UTS에 등록된 제품 정보와 실제 수입 통관되는 제품 정보가 상이하여 통관이 안 된다. 업체들이 주로 간과하는 부분이 제품의 단상자 도안 또는 병의 디자인이 일부 바뀌었다거나, 주요 성분이 다른 성분으로 대체 또는 비율 조정 등을 신경 쓰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경우 모두 수입 통관 시 문제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수출업체들은 변동사항이 있을 경우 수출 전 튀르키예 바이어에게 고지하여 UTS 등록 정보를 변경하도록 사전에 조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료: EMIS, 튀르키예 산업부, 튀르키예 통계청, AA, BBC NEWS TURKIYE, IHS Markit, ISNTREE TURKEY, JUSTIN BEAUTY, KOKOMA, KORENDY, LIMONIAN, Tariff-tr, TITCK, VIONINE, KOTRA 이스탄불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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