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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농기계 업체들의 뜨거운 관심 받아
  • 트렌드
  • 브라질
  • 상파울루무역관 심원
  • 2022-05-19
  • 출처 : KOTRA

농업은 브라질 GDP 의 27%를 차지

농업 기업들이 선호하는 기계장비는 첨단 기술 탑재한 연비 우수 제품

브라질 경제를 견인하는 농업

 

농업은 브라질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주요 산업 하나다. 2020 농업 기업이 생산한 상품 서비스의 매출액 합계는 1 9,800 헤알로 브라질 GDP 27% 차지한다.  농업 생산 70% (13,800 헤알) 농산물이 차지하고 있으며 나머지 30% (6,023 헤알) 축산물이 차지한다

 

 

< 브라질 농산물 매출 현황(2020 ~ 2021) >

단위: 10 헤알 

 

https://lh4.googleusercontent.com/eV9_VoAkW_qfPG_hNp2CXNZsBhzcTx7lqS5VABdVMK0A_-Z5WgfmxDRDjpuT5o5xkyaO3djCKNqg3hZbscq0nLwerHNljDI34s4G4gtExdfCjJlOa31447rX3upp5mx5c4m5q34

[출처: CNA Brasil ]

 

 

2021 브라질 농업 수출액은 1,206 달러로 전년대비 19.7% 증가했으며 유럽연합, 미국, 중국에 이어 세계 4위를 기록했다.

 

2021 기준 중국은 브라질 농산물의 최대 수출 대상국으로 농산물 대다수의 대중(對中) 수출이 전년대비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두(70.2%), 쇠고기(39.2%), 셀룰로오스(43.4%), 설탕(15.6%), 돼지고기(47.7%), 닭고기(14.3%), 면화(28.9%)

 

 

연비 높은 농기계 장비 선호

 

ABIOVE(브라질 식물성유 산업 협회) 따르면, 올해 1~2 대두 가공 량이 전년동기대비 18% 증가한 560 톤을 기록하는 대두 농사가 풍작을 보이면서 많은 업체들이 대두 농사에 필요한 각종 기계장비를 출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코로나를 겪으면서 알코올 생산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사탕수수 수확에 필요한 신종 장비들도 잇달아 출시되고 있다. 농업 기업들이 선호하는 기계장비는 첨단 기술을 탑재한 연비가 우수한 제품으로 조사됐다.

        

Case


동사는 250 헤알 상당의 사탕수수 수확기(combine harvester) 최근 출시했다. 신종 수확기는 과거 기종에 비해 연료 소모가 적을 아니라 새로운 유압 시스템을 장착하여 1 수확량도 10% 늘어났다. 신종 모델의 수확기는 또한 평균 1000t 사탕수수 수확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농가에서는 추수 마다 10 헤알 상당의 재원을 절약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ase 사의 사탕수수 수확기>


[출처: Folhapress]

 

Valtra    


동사는 남미 최대 농기계 전시회 Agrishow 통해 신종 비료 살포기를 선보였다. 제품은 기존 모델에 비해 60%까지 연료 절감이 가능하다.  


<Valtra 사의 비료 살포기>

 

[출처: Folhapress]

 

 

John Deere


동사가 최근 선보인 곡물수확기 X9 곡물 종류에 관계없이 한번에 수확할 있는 용량을 기존 모델의 45%까지 늘릴 있다       
  

<John Deere사의 사탕수수 수확기 950>


 

[출처: John Deere]

 

 

 

농기계 업체가 한자리에 모이는 전시회 Agrishow

 

27회를 맞이한 브라질 농업 전시회 (Agrishow 2022) 지난 4 25 ~ 29 상파울루 히베이러웅 쁘레뚜(Ribeirão Preto) 시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2년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Agrishow 전시회는 농업기업을 위한 효과적인 비즈니스 플랫폼인 동시에 국내 글로벌 농업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남미 최대 농업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800개의 전시업체가 참가했으며 19 명의 관객이 다녀갔다. . 주요 전시 품목은 농업 기계 장비, 정밀 농업, 농업용 드론, 종자, 비료, 살충제, 포장재, 농업용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등이다


KOTRA
상파울루 무역관은 코로나19 전시에 직접 참가하기 어려운 국내 농업 분야 기업을 대신해 전시 부스를 마련해 참가했다. 스마트팜 기술, 농업 기자재, 수직농장 솔루션 설계, 적외선 열전구, 스마트 무선 토양 센서, 비료 등과 같은 제품 카탈로그 부스 내에 비치하여 브라질 바이어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Agrishow 방문객은 농장주 (42%), 농학자 엔지니어 (18%), 컨설턴트 (10%), 수의사 (4%), 농장 관리자 (3%), 축산업자 (3%) 기타 (20%) 등으로 나타났다.

 

 

< Agrishow 2022 전시회 >

 

https://lh4.googleusercontent.com/HO6uFvdyQAUokSvHlzXlqxIb6CA-IfE0t4cKTqDybysfsWS2Iv1VRHN37jVXfDn3KRqnd4zfKpO7bwxS3Z45JhNV15B-3amzoiSwDuMcaB1zzBQb6V_MwzMNZJ-gMgDnLxAxBaQ

 

[출처: Globo ]

  

https://lh6.googleusercontent.com/2NOdnPcAeSBjfgXa-B3spTxsI6uV2PwgWWNch6AQWAJTHdLZXo5UnXUEe00gtdPE-yQBl5LeE0rMy4pe83LjuX8DLRQMFFFiyoVIwXvTC26yQfzgg1EpHsyM7L4Fznho3oNyd3o

[자료: 무역관 직접 촬영]

 

 

전문가 의견  

 

T사의 기술 매니저 Alex세계 4 농산물 수출국인 브라질은 농업의 집약화 효율화를 주요 과제로 안고 있다. 이에 따라 농업의 집약화 효율화에 필요한 신기술, 기계장비 등에 관심 있는 바이어가 많다. 특히 스마트 농업에 관한 기계장비나 시스템 등에 대해서도 관심이 늘고 있다. 브라질은 농업 생산성 확대를 위해 기술 개선을 지속하고 있으나 여전히 스마트 기술 쪽에서는 부족한 편이다. 브라질 바이어들은 한국의 스마트팜 기술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 그러나 한국 제품에 대한 인지도가 낮고 브라질 농업 시장이 아직까지 글로벌기업들에 의해 좌우되고 있기 때문에 브라질 시장 진입 위해서는 보다 장기적이고 꾸준한 마케팅 홍보 전략을 구사해야 한다라는 의견을 보였다.

 

 

시사점 

 

21세기에 접어들면서 브라질의 농업은 우수한 성과를 보여왔다. 지난 10 동안 브라질 농업의 GDP 대비 비중은 20.7%에서 27.4% 증가했다. 이같이 농업 비중이 커지면서 농기계 업체들의 관심이 브라질로 집중되고 있다.


아그리쇼 (Agrishow) 브라질의 주요 농업 분야 업체들이 참가하는 대형 행사로 바이어 발굴에 매우 적합한 전시회이다. 우리 기업은 이러한 기회를 활용해 브라질 시장 진출을 모색해 있다. 아그리쇼와 같은 전시회에 부스로 참가하거나 참가 기업 리스트를 활용해 바이어를 발굴할 있다. 주요 수출 유망 품목으로는 스마트팜 IoT, 농업용 드론, 농업용 화학제품, 농산물 포장재 등을 꼽을 있다.    



정보: Associação Brasileira do Agronegócio, Agrishow 2022, CNA Brasil, Forbes, KOTRA 상파울루 무역관 보유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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