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아르헨티나 진공펌프 시장동향
  • 상품DB
  • 아르헨티나
  • 부에노스아이레스무역관 이준열
  • 2021-05-24
  • 출처 : KOTRA

- 식품포장, 의료기기, 챠량정비시설 등 여러 산업 분야에 필요한 진공펌프 수요 점차 증가 -

- 특히, 육류 및 가공식품을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는 진공포장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진공펌프 수요도 더불어 증가 –

 



수요동향


진공펌프는 액체를 흡입하기 위한 용도로 개발되었으며 현재는 일정한 공간에 공기를 없애거나 압력을 낮추는 용도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이에 진공펌프는 식품포장, 의료기기, 차량정비 시설, 컴프레샤 등 우리 주변의 다양한 산업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이 중 식품포장에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아르헨티나에서 진공식품포장기를 생산하는 업체 경우 현지에서 생산되고 있는 진공펌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품질적으로 우수한 수입품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아르헨티나에서 생산되고 있는 제품의 경우 소형펌프만 생산이 가능해 대형 진공펌프 도입이 필요한 식품포장기는 모두 수입품으로 사용되고 있다.

 

수입동향


2019년 진공펌프 수입은 1,100만 달러 정도였으며 2020년 경우 코로나19 영향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수입 규모는 유지되었다. 이와 관련하여 아르헨티나에 가장 많이 수출한 국가는 태국, 프랑스, 독일, 중국이며, 한국도 아르헨티나에 진공펌프를 수출한 이력은 있으나 그 규모가 미비하다.


그러나 한국에서 수출된 진공펌프 규모는 2019년도에 약 9만 달러, 2020년도에는 12만 달러를 기록하며 점차 수출 규모가 증가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아르헨티나 진공펌프 (HS CODE 8414.10) 국가별 수입액(2020)

(단위: USD, %)

순위

국가

수입액

점유율

1

태국

2,444,343

22.00%

2

중국

1,731,313

15.59%

3

프랑스

1,712,268

15.41%

4

독일

1,104,842

9.95%

5

이탈리아

767,224

6.91%

6

미국

727,954

6.55%

7

스위스

558,151

5.02%

8

브라질

527,419

4.75%

9

영국

434,431

3.91%

10

체코공화국

189,572

1.71%

11

그외

911,292

8.20%

11,108,809

100.00%

자료원: SICEX

 

경쟁동향 및 경쟁기업


아르헨티나 소형 진공식품포장기 생산라인이 전반적으로 사용하는 현지 진공펌프 브랜드는 DOSIVAC 및 PASCAL이 있다. 그러나 최근 소형 펌프도 품질 및 가격적 요소로 수입품으로 대체되고 있는 추세로 DOSIVAC 경우 2020년부터 생산라인을 축소하고 중국 제품으로 대체하고 있다. 또한 중대형 진공식품포장기의 경우 이에 맞는 규모의 펌프는 생산되고 있지 않아 모두 수입품을 사용한다.


아르헨티나에 수입되고 있는 진공펌프 중 가장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는 ATLAS COPCO 및 BUSCH이며, 그 외 CUTES, DOSITEC, MAKITA 등 다양한 진공펌프 브랜드가 존재한다. 이 중 ATLAS COPCO 제품은 아르헨티나 내 진공펌프 수요 증가로 2019년도에 320만 달러를 마케팅 및 A/S 부분에 투자한 바 있다.


아르헨티나産 진공펌프

기업명

제품(이미지)

DOSIVAC

external_image

PASCAL

external_image

자료원: DOSIVAC, PASCAL 웹사이트


수입産 진공펌프

기업명

제품(이미지)

ATLAS COPCO (스위스)

external_image

BUSCH (미국)

external_image

MAKITA (일본)

external_image

DOSITEC (브라질)

external_image

자료원: ATLAS COPCO, BUSCH, MAKITA, DOSITEC 웹사이트


 관세율 및 수입규제


HS Code 8414.10.00

제품명

진공펌프

HS Code

8414.10.00

관세

한국(제3국)

남미공동시장(MERCOSUR)

14%

0%

통계세

3%

0%

 

수입관세 및 관련세 내역 (한국 등 제3국 기준)

구분

요율

비고

예시(CIF = 100)

대외세 (A)

관세

14%

CIF 가격 * 관세율

114(100*14%)

통계세

3%

CIF 가격 * 통계세율

3 (100*3%)

대내세 (B)

부가세

21.00%

(CIF + A) * 부가세율

24.57 (117*21%)

추가부가세

20.00%

(CIF + A) * 추가부가세율

23.4(117*20%)

소득세

6.00%

(CIF + A) * 소득세율

7.02(117*6%)

매출세

2.50%

(CIF + A) * 매출세율

2.925 (117*2.5%)

(CIF + 세금)

174.915

자료원: TARIFAR


아르헨티나에서 어떠한 제품을 수입할 경우 그 제품이 제3국으로부터 수입이 되었다면 통관을 할 때 발생하는 관세는 CIF 기준으로 약 70%~80% 정도이다. 그러나 이는 제3국에서 수입이 되었을 때만 적용되며, 아르헨티나와 같이 남미공동시장(MERCOSUR)에 해당하는 회원국으로부터 수입이 될 경우는 적용이 되지 않는다.


또한 품목에 따라 LICENCIA AUTOMATICA(LA) 또는 LICENCIA NO AUTOMATICA(LNA)로 나눠지며 이 두 개념의 차이점은 LNA는 자국 내 주요 생산품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적용되고 있으며 LA는 그 외의 제품들에 대해서 적용되고 있다. 이에 LNA 경우 SIMI 발급이 최대 2개월까지 소요될 수 있는 반면 LA 경우 72시간 내에 발급 완료가 가능하다.


아르헨티나에서 진공펌프(HS CODE 8414.10.00)에 해당되는 관세는 제3국산을 기준으로 14%이며, LICENCIA NO AUTOMATICO(LNA)로 구별된다. 이와 관련하여 아르헨티나에서 수입을 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PROFORMA INVOICE를 제출하여 SIMI(사전수입승인증)를 발급 받아야한다. 만약, 승인이 발급이 되지 않은 상태라면 수입이 불가하다.

 

시사점


한국산 진공펌프의 경우 현재 아르헨티나에서 수입되는 제품 중 중국산과는 가격 경쟁이 어려운 상황이나 그 외에 타국가에서 수입되는 제품과는 가격적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고 판단된다. 실제로 현재 수입되고 있는 한국산 제품 경우 유럽산이나 미국산 제품과 비교했을 때 품질은 유사하면서 가격면에서는 저렴하다. 또한 진공펌프 경우 식품포장산업 뿐만아니라 흡입공정이 필요한 의료기기산업, 자동차정비산업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필요한 제품이기에 지속적으로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아르헨티나 기업들에게 한국산 진공펌프를 조금 더 적극적으로 소개한다면 시장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자료: SICEX, TARIFAR, 현지 기업잡지 Mercado, 진공펌프 관련 기업 웹사이트(DOSIVAC, PASCAL, ATLAS COPCO, BUSCH, MAKITA, DOSITEC)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아르헨티나 진공펌프 시장동향)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 뉴스를 본 사람들이 많이 본 다른 뉴스
국가별 주요산업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