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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주방용품 시장동향
  • 상품DB
  • 남아프리카공화국
  • 요하네스버그무역관 정미성
  • 2020-11-16
  • 출처 : KOTRA

- 다양한 컬러, 세련된 디자인의 주방용품이 인기 -

-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소재, 아이디어형 상품에 대한 수요도 확대 -

 

 

 

□ 상품 기본정보

 

  ㅇ 상품명 : 주방용품(HS코드 3924.10)

 

□ 시장 규모 및 동향

 

  ㅇ 남아공 주방용품 시장은 2014~2019년간 5.6%의 높은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하며 2019년 72억 랜드의 시장규모를 달성함

    - 중산층 성장과 현지 가정용품 판매기업의 중저가 라인업 확대, 저렴한 중국산 생활용품 전문샵 오픈 등은 남아공 주방용품 시장의 성장을 이끌고 있음

 

남아공 화장품 시장규모

(단위: 백만 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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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유로모니터

 

  ㅇ 세부 품목 중에서는 음료용품의 판매규모가 가장 크며 조리기구가 2014~2019년간 연평균 7.5%의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함

    - 판매규모와 성장률을 모두 고려할 때 저장용품 시장의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는 추세임

 

품목별 남아공 주방용품 시장규모

(단위 : 백만 랜드, %)

품목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

CAGR

음료용품

1,303.7

1,369.9

1,434.4

1,504.7

1,564.4

1,619.2

4.4

식기

439

468.5

500.5

535.1

568

601.5

6.5

식사용품

1,082

1,138.3

1,195.6

1,258

1,317.7

1,368.9

4.8

오븐용품

223.7

237.5

252.3

272.9

291.7

307.7

6.6

스토브탑용품

867.8

923.8

982.6

1,046.1

1,104.5

1,150.2

5.8

저장용기

1,128.8

1,196.9

1,277.2

1,356.5

1,442.5

1,526.9

6.2

조리기구

481.4

514.5

548.2

601.3

648.5

690.1

7.5

자료 : 유로모니터

 

  ㅇ 남아공의 기존 주방용품 시장은 프리미엄 브랜드 또는 실용성에 입각한 저가 상품으로 양극화된 경향이 있었음

    - 그러나 최근 밀레니얼 세대 소비자들이 주방용품을 구매할 때 전체적인 인테리어를 고려하기 시작하면서 다양한 컬러와 세련된 디자인의 주방용품이 현지 시장에 등장함

 

  ㅇ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BPA 프리, PP, 실리콘 소재 등의 주방용품이 인기있으며 유리, 스테인리스 재질의 주방용품과 저장용기에 대한 수요도 증가함

 

  ㅇ 최근 남아공 주방용품 시장에 저장용기를 중심으로 한국산 상품의 유통이 확대되기도 함

 

남아공에서 판매되고 있는 한국산 주방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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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요하네스버그무역관 직접 촬영

 

□ 수입동향

 

  ㅇ HS코드 3924.10 기준 2019년 남아공의 대세계 수입액은 3,696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0.03% 증가함

    - 코로나19 사태로 남아공의 전체 수입시장이 축소되며 2020년 1~9월간 수입액은 전년 대비 23.91% 감소한 2,075만 달러를 기록함

 

남아공 주방용품 시장 대세계 수입 현황

(단위: 달러, %)

HS코드

2017

2018

2019

2020년 1~9

19/18 증감률

20/19 증감률

3924.10

35,770,179

36,951,970

36,962,571

20,751,351

0.03

-23.91

자료 : GTA

 

  ㅇ HS코드 3924.10 기준 2019년 남아공의 최대 수입국은 중국으로 전체 시장의 60.85%를 점유하고 있음

    - 상위 5개국 중 중국(+11.97%), 미국(+11.75%), 인도네시아(+93.10%), 이스라엘(+93.10%)에서의 수입이 전년 대비 증가했으며 제2위 수입국인 태국으로부터의 수입은 17.01% 감소함

    - 2019년 기준 한국은 15위 수입국으로 수입액은 36만 달러로 큰 편은 아니나 전년 대비 117.62%나 증가함

 

2019년 남아공 주방용품 시장 주요 수입국

(단위: 달러, %)

순위

국가

2017

2018

2019

2019년 점유율

19/18 증감률

1

중국

18,577,603

20,088,604

22,492,626

60.85

11.97

2

태국

1,905,941

2,452,609

2,035,316

5.51

-17.01

3

미국

854,080

1,115,122

1,246,509

3.37

11.78

4

인도네시아

635,494

731,861

1,197,794

3.24

63.66

5

이스라엘

703,506

517,284

998,864

2.70

93.10

6

멕시코

169,030

368,710

919,901

2.49

149.49

7

뉴질랜드

1,069,152

1,205,889

893,559

2.42

-25.90

8

터키

586,142

662,863

874,533

2.37

31.93

9

스페인

885,927

564,129

836,136

2.26

48.22

10

독일

706,995

662,890

653,102

1.77

-1.48

………

15

한국

351,607

169,126

368,055

1.00

117.62

자료 : GTA

 

□ 경쟁동향 및 주요 경쟁기업

 

  ㅇ 대표적인 현지 가정용품 전문샵 Mr. Price Home이 다양한 종류의 중저가형 주방용품을 남아공 시장에 선보이며 주방용품 시장을 선도, 시장 점유율 11.6%로 1위를 차지하고 있음

    - 슈퍼마켓이나 일반 주방용품점에서 주로 판매되는 Tupperware, Prestige 등이 각각 10.7%, 9.3%의 시장 점유율로 2, 3위 브랜드 자리에 위치함

    - Mr. Price Home과 같이 단독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또 다른 현지 가정용품 전문점 @Home은 좀 더 가격대가 높은 상품을 주로 취급하고 있음

 

  ㅇ H&M Home, Zara Home 등 글로벌 가정용품 브랜드들 또한 남아공에 성공적으로 상륙, 세련된 디자인의 주방용품을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가격대는 다소 높은 편임

    - Miniso의 남아공 진출을 필두로 Yoyoso, Icool life, Heylo 등 주로 중국산 제품을 취급하는 중저가형 생활용품 전문샵이 현지 주요 쇼핑몰에 오픈, 중국산 제품의 유통구조가 선진화되기도 함

 

  ㅇ 온라인 프리미엄 주방용품 전문 쇼핑몰 Yuppiechef가 케이프타운, 요하네스버그 등 주요 도시에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함

    - 편집샵 형태로 다양한 브랜드의 주방용품을 취급하고 있으며 고소득층을 타겟으로 가격은 비싸지만 디자인이 예쁘고 퀄리티가 좋은 제품들을 판매함

 

  ㅇ PnP, Woolworths, Clicks 등 남아공 현지 유통망은 조리기구 등을 자사상품(PB) 형태로 판매하기도 함


남아공에서 판매되고 있는 주방용 종류 및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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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tige

Wooden Spoon Set 3a

R 59.99 (약 5,000원)

PnP

28cm Frying Pan

R 199.99 (약 19,000원)

Mr. Price Home

4 Piece Chrome Accessory

R 249.99 (약 2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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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stema

975ml Snack Attack Duo

R 169.00 (약 16,000원)

O2

Cook Square Baker Glass 800ml

R 37.95 (약 3,800원)

Lock & Lock

Eco Rectangular Saver 1L

R 84 (약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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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Price Home

Chilton Bamboo

Bread Bin

R 329.99 (약 32,000원)

Woolworths

Wooden Chopping Board

R 179.00 (약 17,000원)

@home

Kitchen Inspire Egg Timer

R 149.00 (약 14,000원)

자료 : 요하네스버그 무역관 자체 조사


 

□ 유통구조 및 관세율

 

  ㅇ 슈퍼마켓이나 전문샵 등 매장에서 판매되는 비중이 전체 유통구조의 78.6%를 차지하며 그 중 가정용품 전문점 판매 비중이 53.2%로 가장 높음

    - 슈퍼마켓 판매 비중은 약 17% 선으로 점차 줄어드는 추세임

 

  ㅇ HS코드 3924.10 기준 한국으로부터 수입 시 일반 관세율 20%가 부과됨

 

남아공의 주방용품(HS코드 3924.10) 관세율

General

EU

EFTA

SADC

MERCOSUR

20%

Free

Free

Free

20%

자료 : 남아공 국세청

 

□ 시사점

 

  ㅇ (현지전문가의견) 현지 바이어 M사는 젊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디자인과 컬러감이 좋은 주방용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함

    - 도심을 중심으로 1인 가구가 확대되고 있어 주방용품도 컴팩트한 사이즈가 인기있으며 사용하고 남은 식자재나 남은 음식을 저장할 수 있는 소형 저장용기의 구매가 확대되고 있다고 전함

 

  ㅇ 중산층 소비자들의 환경에 대한 인식이 커지고 있어 열을 가해도 유해물질이 나오지 않는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진 주방용품의 진출 또한 유망할 것으로 기대됨

 

  ㅇ ‘자취꿀템’으로 알려진 아이디어형 주방용품의 시장 진출 시 현지 관심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Onedayonly, Takealot 등 현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다면 낮은 브랜드 인지도로 인한 오프라인 시장 진출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자료원 : 유로모니터, PnP, @home, Woolworths 등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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