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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소형 조리기구 시장동향
  • 상품DB
  • 중국
  • 창사무역관
  • 2020-07-06
  • 출처 : KOTRA

- 외식 집밥 대한 인식 변화에 따라 소형 주방가전 수요 증가 -   

- 복합 활용 가능한 다기능제품, 가구형태에 따른 수요 파악 필요 -




상품명 HS Code


 ○ 주방 조리를 위한 소형가전으로 인덕션, 전기냄비, 전기밥솥 등을 포함.

제품명

HS CODE

밖의 오븐, 쿠커, 조리판, 로스터 전열기기

8516.60

 

소비시장동향

 

 ○ 중국 가전 소비시장 거실에서 주방 중심으로


  - 첸잔산업연구원(前瞻产业研究院)에 따르면 2019년 중국의 소형가전 시장 규모는 4000억 위안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 화촹증권에 따르면 소형 주방가전 규모는 소형가전 전체 시장규모의 약 42%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

자료: 前瞻产业研究院(첸잔산업연구원)


  -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이 부단히 증가함에 따라 주방 의미가 요리만을 위한 공간이 아닌 휴식과 오락, 정서 교류의 공간(Living in kitchen)으로 발전하고 있음.

  - 이에 따라 주방 인테리어, 테이블 웨어 그리고 주방가전이 가정의 경제적, 문화적 수준을 보여주는 표준이 되고 있음.

  - ‘품질생활(品质生活)' 우리 말의 웰빙, 삶의 질적 향상과 같은 맥락으로 이해할 있음. 이와 같은 소비자의 수요를 반영해 현재 중국 소형 주방 조리기구 시장은 품질, 인체 무해성, 스마트화로 요약할 있음.


 ○ 소비자 평균연령 35, 자녀를 양육중인 3-4인가구, 품질우선주의

  - 소형 주방가전의 구매 주요 연령대는 2~30대이며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대도시에서의 구매율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음.

  - '1인가구' 또는 '자녀를 양육중인 3 또는 4인가구' 소형 주방가전의 주요 소비계층으로 조사 . 미취학 아동이 있는 가구의 소비가 두드러짐.

  - 2019 소형 주방가전 구매자를 대상으로 아이리서치의 조사에 따르면 소형 주방가전 구매 고려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품질'이며 이어서 실용성, 입소문, 사후서비스, 가격 순으로 나타났음. 디자인과 브랜드인지도는 비교적 낮은 응답률을 보였음

  - 반면, 실질적인 구매 결정 요인은 품질, 브랜드, 사용 경험, 입소문으로 나타나 실제 사용 경험 기반한 브랜드와 제품 입소문 주요 구매결정요인이라 있음.


 ○ 가장 보편적인 소형 주방가전은 인덕션, 품질안정성 보장된 제품 선호.

  - 가장 보편적인 소형 주방가전은 인덕션이며 이어서 떠우장 메이커(豆浆机), 전기냄비, 오븐, 요거트 메이커, 토스터, 에어 프라이어, 커피 머신 순으로 나타남.

  - 소형 주방가전 구매에 있어 소비자는 품질안정성 가장 중요하게 생각 . 다음은 오염물질(연기 ) 발생 최소화, 실용성, 에너지절약, 복합() 기능, 스마트제품(인터넷연결, 터치스크린 ), 디자인 순으로 나타났음.  

 

소형 주방가전 수입동향

 

 ○ 전체시장에서는 중국산 브랜드, 수입시장에서는 유럽산 제품이 수입시장 과점

  - 소형 주방가전의 과반 이상을 Midea(美的), Supor(苏泊尔), Joyoung(九阳) 중국산 브랜드 제품이 차지하고 있음.

  - 설문조사에 의하면 수입제품의 경우 독일산 보쉬(博世, Bosch), 포베르크(福维克美善品, Vorwerk) 선호도가 매우 높고 일본산, 미국산, 한국산 순으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남.

  - 실제 수출입 통계(HSK 8516.60, KITA STAT) 근거한 중국 소형 주방가전 수입시장 점유율은 프랑스산 44%, 독일산 20%, 일본산 14%, 한국산 8%, 스페인산 2% 나타났음.

 

중국 소형 주방가전 수입동향(HS8516.60)

(단위: 달러)

자료: KITA STAT

 

Joyoung(九阳) 한국 라인프렌즈 IP합작

  - 2019 중국 Joyoung(九阳) 한국 라인 프렌즈가 협력해 캐릭터 디자인이 가미된 제품을 출시했음.

  - 캐릭터가 가미된 제품은 디자인적 통일성이 있으며, 젊은 층을 주로 타겟으로 . 华创证券 따르면, 소형 가전제품 소비 연령대가 낮아짐에 따라 디자인도 변화하고 있음.


 

자료: Joyoung 홈페이지

 

경쟁동향

 

 ○ 자국산브랜드가 판매량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음.

  -   Midea(美的), Supor(苏泊尔), Joyoung(九阳) 중국 가전 전문 기업과 주방용품 전문 기업 제품이 판매량에 있어 우위를 보임.

  - 한국산 브랜드는 키친아트, 이지그릴 등의 전열조리기가 판매 중이지만 제품 판매량과 종류는 다양하지 않음.


중국 브랜드 소형 조리기구

자료: JD(京东)

 

 외자 브랜드 소형 조리기구

자료: JD(京东) , TAOBAO(淘宝)

 

주요 유통채널


 ○중국 소형 주방가전 주요 유통채널

  - 중국 소형 주방가전 판매는 주로 징동(京东), 타오바오(淘宝) 같은 온라인 플랫폼과 브랜드 공식 온라인판매가 대부분을 차지함. 오프라인의 경우 백화점과 대형마트, 브랜드 체험센터가 주요 판매경로로 나타남.

 - 1,000위안 이상의 고가 제품일수록 오프라인 구매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지는 경향이 있음.

 

소형 주방가전 구매 경로 분포

 

자료: 아이리서치

 

관세 규제사항


 ○수입 관세율(HSC 8516.60)

일반세율

최혜국세율MFN)

-FTA적용세율

130%

7%

6%

자료:중국해관(中

 

 ○ 인증제도

  - 전기제품의 중국 수출 시 CCC인증(China Compulsory Certification) 필수. CCC인증은 중국의 공적 품질인증제도임.

자료: 바이두(百度百科)


시사점

 

 ○ 최근 몇년간 중국의 소형 주방가전 수입규모는 소폭 감소추세를 보이지만 이는 중국 자체 브랜드의 성장과, 외식 및 배달문화의 증가에 따른 영향으로 추정됨. 그러나 코로나19 이후 소비자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있어 스마트 소형 주방가전 수요가 점차 확대될것으로 예상됨


 ○ 중국시장 기 진출 업체 주목

  - 영국 Morphy 2013 라이선싱 형태로 중국시장에 진출했음. 2019년에서 2020 1분기까지의 영업이익이 6.5 위안을 달성했음. 다기능 전기냄비가 영업이익의 대부분을 차지함. (수입 소형주방가전 표의 4)

  - Morphy 레트로 디자인과 품질을 앞세워 위챗(微信), 웨이보(微博), 샤오홍슈(小红书) 소셜 미디어에서 대대적인 광고홍보 마케팅을 진행해 브랜드 인지도와 고급화전략에 성공, 현재 쇼핑 플랫폼의 주방가전 부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음.


 ○ 복합기능 가구 형태에 따른 수요 파악 필요

  - 1인가구 증가와 코로나 사태로 인한 외식 식품위생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부각되고 있음. 이에 따라 신선한 재료와 다양한 조리법을 적용할 있는 집밥 선호되고 있음.

  - 특히 자녀가 있는 3-4인가구의 소형 주방가전 수요가 높음. 이들은 소재와 기능상의 안전성, 사용의 편이성 대한 요구가 특히 것으로 예상됨.

  - 중국은 현재 가스버너 보다 전기를 사용하는 인덕션이 보편화 있음. 중국인의 식생활 특성상 조리법이 매우 다양하며 이에 따라 볶음, , 튀김 다양한 조리법을 복합 수행할 있는 다기능 조리기구가 인기를 끌고 있음.

  - 제품 기능에 있어 가열 오염물질(연기 ) 발생 최소화, 눌러 붙음, 간편한 세척과 조작방식 제품 기능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높음.


 ○ 체험관, 입소문 마케팅 포인트 활용 필요

  - 독일 포베르크사의 만능 조리기구는 초기에 소비자 체험 활동을 통해 제품의 가치를 홍보했으며 이후 입소문을 타기 시작함.  

  - 소형 주방가전은 상품 특성상 소비자 체험도와 입소문이 구매결정에 비교적 영향을 미침. 이에 따라 관련 인플루언서와의 협업 다양한 마케팅 포인트 활용 필요.

 


자료: 아이리서치, 첸잔산업연구원(前瞻产业研究院), 중국산업정보(国产业信息)한국무역협회 무역통계, 중국해관(), 화촹증권보고서(华创证券), KOTRA창사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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