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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친환경 비누 시장동향
  • 상품DB
  • 독일
  • 프랑크푸르트무역관 임대성
  • 2020-06-16
  • 출처 : KOTRA

- 유럽 친환경 화장품 시장 내 독일이 시장 규모 1위 –

- 보습 성분 첨가 된 천연 세정제로 독일 시장 적극적 공략 확대 필요 - 

 

 

 

□ 상품명 및 HS Code와 선정 이유

 

  ○ 상품명 및 HS Code

    - 친환경비누 330749(HS Code 기준, 보조적인 의약성분이나 소독제 성분을 가지고 있는지에 상관없이 이들 호에 분류하며, 또한 이들이 보조적인 치료나 예방의 가치를 가지고 있다 할지라도 이와 같이 분류)

    - 천연비누는 한국에서는 공산품이었다가 2019.12.31.부터 화장품으로 전환되어 화장품법의 적용 대상

    - 독일을 포함한 EU에서도 화장품규정(EU Kosmetik Verordnung) 제2조 제1항에 따라 규제 대상

 

친환경 비누와 포장재

자료: assez.co.kr

 

  ○ 선정 이유

    - 독일에 수출한 수출국 중 23위, 동시에 최근 3년간 특히 2019년 한국은 대 독일 수출 증가율 668% 기록

    - 친환경 제품으로의 산업의 관심사 증가 트렌드에 부합하여 장·단기적 성장 전망

    - 기존 화장품 비누 세정력을 위해 미세플라스틱이 사용되었으나, 독일 화장품 업계는 2020년까지 미세플라스틱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하였기에 친환경 비누 시장이 대안시장으로 각광 받을 것으로 전망

    - 코로나19 이후 손세정 횟수 증가에 따른 수요확대와 더불어 공급지 추가 확보 움직임에 대응할 수 있는 기회

 

□ 시장 규모 및 시장 동향

 

  ○ 친환경비누 시장규모

    - 독일 통계전문 Statista에 따르면 자연화장품 시장은 독일이 25억 달러로 유럽 최대 규모

    - Statista에 따르면, 독일 비누 및 세제 생산업체의 총 매출액은 2017년 ~ 2023년까지 100억 유로로 큰 변동 없이 유지로 예측, 이중 비누 및 세제 수입액은 지속 성장하여 2019년 5억 1920만 유로 수출액은 11억 유로 전망

 

  ○ 시장 동향

    - 독일 시장 조사기관 AWA에 의하면 소비자 70%는 구매 시 친환경테스트 결과 참조

    - 독일 화장품 컨설팅 전문가 L씨에 따르면, 한국 화장품 시장은 K뷰티로 주목 받고 있으며 현지에 정착에 성공한 제품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함.

    - 독일의 건조한 날씨 때문에 스킨케어' 기능의 보습성분 첨가된 세정제에 관심

 

□ 독일 수입동향

 

  ○ 최근 3년간 수입규모

     - 2017년 9%대, 2018년 15%대로 지속 성장, 2019년 성장세가 주춤했으나 코로나 상황 속 수요증가

 

최근 3년간 독일 HS Code 330749 기준 수입규모 및 성장률

(단위: 백만 달러, %)

2017

2018

2019

시장규모

증감률

시장규모

증감률

시장규모

증감률

134.5

9.47

155.1

15.24%

153.8

-0.82%

자료: GTA(2020.5.29.)

 

  ○ 최근 상위 10개국 수입동향(HS Code 870894 기준)

    - 대 독일 수출 10위권 중 6개국이 서유럽 국가, 3개 서유럽 국가, 1개 아시아 국가가 분포하고, 10위권 국가의 수출액이 대체로 상위 3개국을 제외하고 변동 폭이 심한 편, 대체로 2019년에 감소, 한국은 2019년 높은 수출 성장세 기록

 

독일의 HS Code 330749 기준 주요 수입지역 현황

 (단위: 백만 달러, %)

순위 국가 2017 2018 2019 증감률(2019/18)
- 전체 134.5 155.1 135.8 -0.82
1 네덜란드 29.1 33.4 37.6 12.57
2 폴란드 20.8 22.7 23.0 0.96
3 이탈리아 18.1 21.8 22.1 1.34
4 영국 8.7 8.3 11.1 33.23
5 중국 7.9 6.5 7.1 8.95
6 프랑스 9.9 7.7 7.0 -9.12
7 헝가리 4.8 8.1 6.4 -20.98
8 스위스 3.1 8.1 6.3 -22.51
 9 체코 4.8 6.0 5.4 -10.72
10 벨기에 5.7 6.5 5.2 -20.18
14 한국 0.01 0.01 0.08 663.63

자료: GTA (2020.5.29.)

 

  ○ 대 한국 수입액 추이

    - KBS에 따르면 비누 제조사 호보(HOVO)가 비누업계 최초로 필수 등록 절차인 CPNP(유럽 화장품 온라인 등록시스템 신고)를 취득 진행 중이며 솔나라(Solnara)는 독일 현지사와 MOU를 통해 진출, 아세즈(Assae)의 화인코리아는 프랑스의 인증 및 샴푸CPNP 취득 후 비누 진출을 위한 마케팅 중

 

독일의 HS Code 330749 기준 대 한국 수입액 추이

(단위: 백만 달러, %)

구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수입액 0.01 0.0001 0.001 0.01 0.01 0.08
증감률 31.74 -92.75 35.42 856.82 -10.13 668.63

자료: GTA (2020.5.29.)

 

□ 독일 경쟁동향 및 주요 경쟁기업

 

○ 기존 경쟁사 제품

   - 비누 및 세정제 브랜드로는 Nivea, Dove, Fa 등이 있고 독일 제품이 시장의 점유가 높고 자국의 검증된 브랜드 선호현상이 뚜렷

 

독일 천연비누 베스트 셀러 제품

제조업체명

브랜드명

가격

제품 사진

dm

alverde

 2.25유로

.

Weleda

pflanzenseife

 

15.86유로

.

savion

haarseife

9.15유로

.

speick

 seick

5.49 유로

.

zhenobya

alepposeife

7.99 유로

.

자료:  utopia.de (2020.6.1.)

 

  ○ 한국 제품에 대한 인지도 및 선호브랜드

    -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한국 화장품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K뷰티 제품을 인플루언서가 소개하기 시작

    - 다양한 비누 브랜드가 소개되는 상황으로 대중적 인지도를 갖추기 위해 마케팅 진행 중

 

□ 독일 유통구조

 

  ○ 주요 유통채널(온라인 시장, 현지 딜러망, 대형 유통업체 등

    - 기본적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부가적으로 온라인을 통해 판매 하는 멀티 유통이 필수, 독일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제품 포장, 안내 설명서, 인증 라벨 등이 독일어로 작성되어야 하며, 전시회 참가 등을 통한 지속적인 제품 홍보와 더불어 타 제품과 차별화할 수 있는 제품이어야 시장 진출에 유리하다고 함.

 

  ○ 전문 전시회 정보

    - 뉘른베르크(Nuernberg)의 천연화장품 박람회(Vivaness)에서는 약 260개의 전시업체 중 100개 이상이 자사 제품의 비건 제품을 선보였으며, 2021.2.17.~20. 동안 개최

    - 뷰티 뒤셀도로프(Beauty Duesseldorf) 전시회에서는 세계 약 1,500여개의 참가 기업 및 브랜드가 참여하며 2020.9.18.~20. 동안 개최하며 K뷰티 전시관 운영

 

□ 독일 관세율 및 인증

 

  ○ 관세율(일반 관세율, 한국산 제품 관세율, 최대 수입국 제품 관세율)

    - 일반 관세율, 한국산 제품 관세율 0%, (FTA 무역종합지원센터 사이트(http://okfta.kita.net) 참조 요망)

 

  ○ 강제인증: 유럽 화장품 온라인 등록시스템 신고의무(CPNP)

    - 요건: 제품 신고시 EU내 거주 제품 책임자 필수 지정, 책임자는 제품 관한 모든 정보 보유 의무, 2013년 7월 11일 이후 유럽 통용 화장품 및 천연비누에 적용

    - 요건: 제품 신고시 EU내 거주 제품 책임자 필수 지정, 책임자는 제품 관한 모든 정보 보유 의무, 2013년 7월 11일 이후 유럽 통용 화장품 및 천연비누에 적용 아래 단락 수정

    - 방법: 유럽연합 인증서비스(ECAS) 가입 후 SAAS(Sanco 인증 및 허가 시스템)을 통해 CPNP 포탈에 접근, 각 사업 형태에 따라 Distributor/The responsible person(제조업자)로 구분해 상품 정보 입력 등록

    - 참고: 유럽인증기관(NB: Notified Body)의 승인이 필요한 경우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므로 국내업체의 경우 여러 승인 기관과 기술 협정이 체결되어 있는 국내 시험소를 이용하는 것이 효율적(예: TUEV 라인란드 코리아)

    - 그 외 강제 규정: 유럽화장품규정 적용에 따라 동물실험을 수반한 제품의 유통은 금지, 화장품에 착색제, 방부제 및 UV 필터로 사용되는 성분과 관련하여 화장품 규정 No 1223/2009에 대한 부록 IV, V, VI에서 각각 승인 된 성분 만 화장품데이터베이스에 등재

 

  ○ 비강제인증: 유럽 내 인증기관 인증으로 독일 BDIH, 프랑스 COSMEBIO, 스위스IMO, 영국 Vegan이 있고, 소비자단체의 평가 결과로 인증효과를 주는 Oekotest 등이 활용됨.

    - ISO 22716: 화장품 수출을 위한 기본 인증, 국제표준화기구(ISO) 제정한 화장품 산업의 우수 제조 관리 기준(GMP), 제조사의 제조 실무 관련 기본원칙을 기준화, 1년 주기 사후 심사 및 3년 주기 갱신 심사

    - BDIH 인증: 연방의약품, 유기농화장품 제조 및 유통협회 인증, 2001년 2월에 도입된 천연자연제품 인증, 유기농 식물원료 사용 등 심사

    - IMO 인증: 스위스 유기농 인증협회, 사회 환원 프로그램 운영 요구, 재배지부터 제품 보관, 물류창고, 매장 전달의 모든 부분을 직접 또는 문서 검증으로 심사

    - Vegan 인증: 영국 비건 협회(Vegan Society England)의 각 국 협회에서 담당, 100% 비건제품 여부 인증, 직접원료 및 생산시설에서 동물성제품 및 동물유래제품 사용 금지, 동물실험 금지 등 심사

    - OeKO TEST: 독일소비자단체 평점 인증, 우수한 평점(아주 좋음: Sehr gut, 좋음: Gut)의 제품의 제조사는 유료로 오에코테스트 라벨을 상품 부착과 광고에 활용할 권리 취득

 

□ 전망 및 시사점

 

  ○ 한국 자연비누 산업은 독일 내 비누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안길 잠재력 가짐 

     - 독일 화장품 디스트리뷰터 구매담당에 의하면, 독일 바이어들은 항상 새로운 제품과 새로운 원료로 만들어진 ‘스토리텔링’이 가능한 신제품에 주목하고 있고 미세플라스틱 및 유해화학물질을 대체할 한국산 화장품의 특성을 부각할 수 있는 천연원료를 기본으로 기능성 강조 차별화 조언

    - 독일 화장품 업계는 미세플라스틱이 사용되지 않은 친환경 비누 시장 주목에 주목하고 있고 코로나19 가운데 손세정 횟수 증가에 따른 수요 확대와 더불어 한국 방역 성공과 K-뷰티가 함께하는 한류를 마케팅에 이용할 수 있는 좋은 시기

 

  ○ 신뢰성 갖춘 제품의 현지 출시

    - 독일 진출 시 CE인증이 천연비누에 필요 없으나, 대신 필수 인증 및 기타 인증을 받고 유럽 전체 통용 가능, 제품 라벨링 언어는 현지어로 준비 필요

 

자료: destatista 홈페이지, Statista 홈페이지, GTA 홈페이지, KITA 홈페이지, assez 홈페이지, Utopia홈페이지, Tuev홈페이지, ISO 홈페이지, 관계자 인터뷰 및 KOTRA 프랑크푸르트무역관 자체정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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